앵무새 : 임재범쇼 파문 & 모 일간지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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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임재범 쇼냐?


O…지난 10월 7일 LA 다운타운 노키아 극장에서 예당 엔터테인먼트 주최와 H일보 후원으로 열린 가수 임재범의 콘서트가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날 수많은 팬들은 ‘나가수’  열풍의 주인공인 임재범의 공연을 보기 위해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극장에 들어섰는데, 알고보니 이날 무대는 임재범의 ‘바람에 실려’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한 순서와도 같았다라는 반응 일색.

따라서 입장객들은 본의 아니게 ‘바람에 실려’  프로그램 녹화방송의 엑스트라로 전락해버린 셈.

또한 이날 무대에서 가수 임재범은  팬들이 기대했던 유명 히트곡을 부르기보다는‘바람에 실려’라는 예능프로그램을 선전하기에 급급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관련 한 입장객은 “그는 공연도중 ‘바람에 실려’라는 말을 거의 스무번 정도 넘게 한 것 같다”면서 “그리고는 관객들을 알기를 ‘너희는 나를 본 것만도 입장료를 낼만 했다’식의 교만한 자세였다”고 강하게 힐난.

더군다나 이날 무대는 약 15분간 마이크가 고장나는 실수를 일으켜 이래저래 LA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아울러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실수와 교만한 자세에 대해 주최 측이 아무런 사과조차 없었다는 것.

자신들의 돈벌이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마치 동포사회를 위한 이벤트인 것처럼 위장을 한 비도덕적 행각에 대해 “다시는 이런 쇼를 LA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는 제보가 본지에 빗발.

한편 정작 이날의 주인공은 가수 임재범이 아니라 끝까지 열심히 노래를 열창한 배우 김영호의 성실한 자세가 LA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

<남의 잔치에 돈까지 내고 들러리 선 입장객이 불쌍합니다>


■ 모 한인 일간지 간부 여자 인턴들과 지나친 친밀도(?)


O…수년 전부터 LA 한인 언론사들은 일제히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자 한국에서 젊은 인재들을 간접(?)적으로 채용하는 방식을 빌려 인턴들을 취재 일선현장에 투입해온지 이미 오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에 내심 오래 머물고픈 초짜 인턴사원들은 고위간부들에게 점수를 따고픈 마음에 과도(?)한 충성도를 보여 눈총을 받았던 일이 각 언론 방송사마다 알게 모르게 허다.

그런데 최근 모 한인 일간지 편집국 간부가 일부 여자인턴 사원들과 뜻모를 친분관계를 과시하고 있는 사실이 수차례 노출되는 등 회사 내외부적으로 소문이 번지면서 구설수.

문제의 간부급 인사는 3-4명의 여자 인턴들을 대상으로 마감 뒤 1명씩 끌어내 늦은밤 몰래 데이트(?)를 즐기다 감시 레이다망에 덜컥. 인턴들이 거절하면 부재중 통화가 수십통에 달한다는 후문.

이를 놓고 고참급 기자들과 일선 기자에 이르기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진짜 귀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싶다”며 분통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심지어 경쟁사 최고위 경영진의 귀에까지 이같은 풍문이 전해지면서, LA 언론계 최고의 가십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

<발 없는 말이 이미 천리를 떠났네요.  결자해지를 위해 스스로 용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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