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2012년 임진년(壬辰年)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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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경제계에서도 손꼽히는 이코노미스트인 캘스테이트 채널아일랜즈 손성원 석좌교수가 2012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를 최대 화두어로 언급하며, “지금은 안전자산에 투자할 시기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손 교수는 “격동 기에 빠져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최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미국 국채, 미국 우량 회사채, 혹은 연수익 5% 이상의 고배당 주식에 투자할 때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손 교수는 주요국가들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미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보다 다소 높은 2.5%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으며, 한국의 경우에도 예상치를 다소 밑도는 3.5%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컬 한인 경제계에 불어닥치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미 오래전부터 주류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은행들의 수적 팽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예견했던 손성원 교수는 “나라은행과 중앙은행의 합병을 통한 BBCN 은행의 탄생에서 보여지듯 추가적인 한인은행들의 인수합병(M&A) 작업을 통해 은행 숫자가 더 줄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이러한 주장의 저변에 대해 손 교수는 “한때 14개나 달했던 한인은행의 수는 응당 과열경쟁을 불렀다”며 “한인 커뮤니티 은행수가 보다 줄어들어야 치열한 예금과 대출경쟁에서 벗어나 각 은행들이 마진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미국 증시 상반기 강세예고


한편 2012년 세계증시를 이끌 미국 증시의 향배 또한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11년 미국 증시의 6%대 성장세를 정확히 예측한 로 앤 램버트 그린뮤추얼의 노찬도 투자분석가는 “미국 증시와 달러화의 움직임이 내년 글로벌 증시를 움직일 것이다”며 “2012년 상반기 미국의 실업률이 8%대 초반으로 하락하면서 다우지수가 13,800포인트 대에 안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노찬도 분석가는 미국의 GDP가 2.1%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하며, 유로화 미래의 불투명성에 대해서도 강하게 역설했다.

노 분석가는 “현재 1 유로당 1달러 30센트를 보이고 있는 유로 환율은 더 떨어져 1달러 20센트까지 떨어질 것이다”며 “유로 환율이 추가하락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균 기자> 블로그 : www.youstar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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