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LA18 ‘챕터-11’ 신청과 한인방송계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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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극비리에 추진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의 생모인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조선일보가 발행하는 유력 월간지인 ‘월간조선’ 3월 호는 ‘본보 발행인(연 훈)과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 기사’가 포함된 ‘김영삼의 숨겨진 여인이라는 이경선 입 열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한국어 방송과 SBS 방송프로를 제공했던 LA지역 TV 채널 ‘LA 18(KSCI-TV)’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방송계의 침체가 다시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방송 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시대는 지나 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LA18
방송은 2000년 한때 1 6천만 달러로 치솟았던 방송국이었으나 10년이 지나면서 3천만 달러대로 추락해 라디오방송 스테이션과 다를바 없는 신세가 돼버렸다. LA18은 한때 한국일보 LA본사가 지분 25%를 소유해 KTAN 이란 이름으로 한국어 방송을 하면서 자체 제작 뉴스와 MBC 프로그램 등을 방영해왔으나 2008년 운영난으로 지분을 매각하고 말았다.


‘LA18’의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통해 예상되는 매각의 방향과 가능성을 진단해 봤다. 또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미주 한인 TV방송계와 한국 종편의 미주 진출 가능성을 짚어봤다<편집자주> 



















최근 LA를 포함해 미주 각지역에서 TV채널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며 많아져 한국어 TV프로그램도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미 LA지역에서 KBS, MBC, SBS, YTN, MBN, TAN, 아리랑TV등이 디지털 채널로 위성과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데, 여기에 조만간 국내 종편 방송들도 진출하게 되면 그야말로 한국어 TV방송 프로그램들이 홍수처럼 범람하게 될 것이다.



중앙일보 계열의JTBC, 조선일보 계열의 TV조선, MBN,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A 등 종편 4사 중  MBNLA에 진출해 디렉TV등을 통해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데, 다른 3사 중 JTBC는 현지의 중앙일보 LA본사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출자 비율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원래 중앙일보LA본사는 TV방송을 겨냥해 중앙라디오를 개국했으나 미국의 경기부진과 함께 중도에 운영난으로 문을 닫게 됐다.



이외에 TV조선이나 채널A 등은 계속 미주시장을 조사하며 타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 중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A는 처음 라디오코리아와 제휴를 모색했지만 서로간의 협의사항 이행이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 1일을 기해 출범한 한국의 종편방송들은 애초 예상했던 기대치와는 달리 시청율이 높지 않아 현재 각 종편방송마다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정보를 준다는 취지는 좋을지 모르지만 시장의 현실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종편은 국내에서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해 뉴스·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이다. 모든 장르를 편성한다는 점에서는 지상파와 차이점이 없으나 케이블TV(유선 텔레비전)나 위성TV를 통해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가입한 가구만 시청할 수 있다. 또 하루 19시간으로 방송 시간을 제한받는 지상파와는 달리 24시간 종일 방송을 할 수 있고, 중간광고도 허용되는 차이점이 있다.


                              


 


종편 시청률, ‘바닥


 


지난해 121일 개국한 종편들은 하나같이 시청율이 기대치와는 멀어 각 방송국마다 진땀을 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전 국민의 80% 이상이 케이블TV나 위성TV를 시청하고 있기 때문에 종편들이 지상파에 맞먹는 영향력을 갖게 될 수 있으며, 이런 점에서 대기업과 신문재벌이라는 거대 자본의 언론시장 장악과 언론의 독과점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한다. 이들 종편들이 언젠가 기존  TV방송사들을 위협할지 아무도 모른다.



2009
7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방송법·신문법·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 등 미디어 관련 법에 따라 신문사와 대기업이 종합편성채널의 지분을 30%까지 소유할 수 있고, IPTV 49%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종편 4사가 지난해 시끌벅적한 개국을 알렸지만 시청률은 참담했다. 종편 4사 모두 121일 개국 첫날 평균 시청률이 1%를 넘기지 못했다.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에도 미치는 못하는 암울한 수준이었다. 종편 시장은 자칫하면 가라앉는 배에 신문사들이 뛰어든 격이라고 볼 수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 1일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TV조선, MBN, 채널A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1% 미만의 성적을 기록했다. 4개사가 모두 생중계한 개국 공동 축하쇼더 좋은 방송 이야기‘ 1부는 TV조선에서 시청률 0.703%를 기록했고, 2부는 JTBC 0.802%를 기록하며 그나마 나은 수치를 보였다. 개국 축하쇼에는 걸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미쓰에이 등 인기 가수들을 앞세웠지만 시청률 효과는 없었다.종편 채널의 뉴스 프로그램 역시 시청률 바닥을 기록했다. ‘김연아 앵커를 앞세우며 대대적인 광고를 했고,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등 선정적인 보도도 불사했지만 시청자들을 붙잡기에는 무리였다. JTBC의 뉴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1% 미만의 성적을 기록했다.



JTBC
‘NEWS10’ 1.215%를 기록하며 종편 채널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TV조선은 오후 9시에 방송한창사특집 TV조선 9시 뉴스날 0.848%를 보였다. 다만 채널A에서는 밤 11시부터 방송된 개국 특집 다큐하얀 묵시록 그린란드 1 0.905%, MBN은 오후 9시에 방송된정운갑의 집중분석 0.58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의 TV채널은 공중파 다섯 개 채널(SBS, KBS1, KBS2, MBC, OBS)에 종편 채널 4 개로 모두 9 개의 채널인데, 한국의 좁은 땅덩어리에 비해 방송사가 너무 많다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1억 달러의 광고시장이 더 생겨야 종편과 기존 공중파 방송사들이 경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국내 TV광고 시장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현재 지상파 방송의 수익성도 어려운 실정이다.


 


라디오코리아 특혜의혹 불거질듯


 


미주 LA지역도 지난해 중앙라디오의 폐방에 이어 11월에 개국한 한인우리방송(AM 1230)’의 출현으로 라디오시장이 다시 3파전으로 전개되며, 가뜩이나 힘든 라디오 시장은 더욱 어려운 고비를 맡고 있다. ‘우리방송은 개국 3개월을 맞이하고 있으나 계획대로 매출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어 계속 고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래 코리아타운의 라디오 매출 시장 규모는 100만 달러로 보고 있지만 최근들어 심각한 경기침체로 70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한경쟁에 따르는 저질방송도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방송의 출현으로 라디오서울(AM1650)이 덕을 보았다고 한다. 일부 직원들이 우리방송으로 스카웃 되어 가는 바람에 저절로 구조조정이 된 것이다. 요즈음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감원해야하는  형편인데 저절로 직원들이 스카웃돼 나갔기에 한 숨을 돌릴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라디오코리아(AM1540)도 구조조정을 마치고도 현재 투자자들과 손태수 회장을 정점으로 하는 경영진 들간에 버티기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때는 스테이션 확보가 장점이라고 내세웠으나 이제는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금 반환과 계약위반을 이유로 법정소송을 위해 그동안 대비해왔다. 이에 라디오코리아도 LA18처럼 챕터-11등의 방법을 통해 라디오코리아를 매각하는 방법도 고려했으나  파산보호 신청이 뜻대로 될 가능성이 약해 계속 버티기로 나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라디오코리아의 전·현직 직원들이 투자한 금액만도 150만 달러에 이르고 있어 라디오코리아를 매각 한다해도 이를 해결할 방도가 없어 투자자들이 바라는 원금과 투자배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동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를 통한 로비 덕분에 YTN과 아리랑TV를 런칭하여 이득을 보았는데, YTN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라디오코리아와의 제휴를 끝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MB측근 비리가 확대되면서 조만간 최시중 위원장의 해외한인방송에 대한 특혜의혹이 불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라디오코리아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소문이 일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국내 종편이 미국에 진출하려면 우선 미국내 방송망이나 콘텐츠 제공 등의 기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케이블이든 위성이든 방송망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이고, 여기에 질 좋은 콘텐츠로 승부수를 거는 것이 관건이다.


 


                  


 


새 주인은 누구?


 


LA18은 이번 챕터-11을 신청하면서 2008년부터 몰아닥친 경기침체가 방송운영에 장애가 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방송국 시세는 고정가치(Stick Value)와 현물가치(Cash Flow) 그리고 시장가격(Market Value) 등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현재 LA18의 가치는 시장가격도 형성되지 못하고 현물가치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다만 고정가격 즉, 주파수 가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알려진대로 시장에 내놓은 LA18의 매각을 손쉽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미 LA18 측은 연방통신법 규정에 따라 FCC에 신청해 새로운 매입자를 기다리고 있다. FCC측에도 챕터-11에 대한 사항을 모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LA18에 대해 라티노 방송계와 중국계 방송기업들은 오래전부터 매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만약 라티노 계가 이방송을 매입해 전체 프로그램을 스페니시로 방영할 경우, 자칫 현재 프라임 타임에 방송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이 사라질 수도 있다. 또한 중국계 기업이 인수를 할 경우 프라임타임이 중국어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라티노계도 새방송 매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항이다. 왜냐하면 이미 텔레문도 등 라티노 TV방송이 많은 상황에 있으며, 많은 영어 방송국에서도  라티노 시청자들을 겨냥해 스페니시로 더빙을 하든가, 아예 스페니시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별도의 독립 라티노 방송국을 설립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운영난에 빠져가면서 스테이션을 매입하려는 분위기는 일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채널18 (KSCI)의 모기업인인터내셔널미디어그룹(IMG)’은 지난 9일자로 델라웨어 연방파산법원에 회사갱생을 목표로 한 챕터11′ 파산보호 신청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청 서류에는 ‘KSCI-TV’를 소유한IMG아시안 미디어그룹 LLC AMG 인터내셔널 LLC KSCI Inc. KSLS Inc. KHAI Inc. KHLS Inc. 6개 자회사와 함께 법원에 파산보호를 요청했다.



파산 서류에 따르면 IMG는 자산과 부채가 각각 1~5억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IMG 측은 센추리 시티 소재의 유명 투자은행인훌리한 로키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챕터11 절차를 통해 사업체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서류에 따르면 IMG는 지난 2004 9 ‘GE 캐피털로부터 8,000만달러 라인 오브 크레딧을 받았다. 이후 GE는 소유하고 있었던 IMG의 대출 노트를 지난해 8포트레스 크레딧사에 매각 했으며, 이에 따라 포트레스 크레딧사는 1순위 담보채권자로 IMG에 대해 총 7,735만달러의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콕스 라디오 62,813달러, 한국의 SBS-TV의 미국 법인인 ‘SBS 인터내셔널 43,139달러, AT&T 17,136달러, CNN 뉴스가 13,337달러, 차터 미디어가 7,000달러 등을 포함해 30개의 무담보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담보 채권에는 SBS처럼 광고료를 배분하는 가격도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상 이미지나 음악 등 저작권료도 포함되어 있다.


 








 






 


LA18의 실제 소유주인 아시안미디어그룹 ‘KSCI-TV’를 통해 공중파 채널 18번으로, 남가주 일대에 KIKU-TV를 통해서는 채널 20번으로 하와이 지역에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KSCI-TV’는 한 채널을 시간대별로 나눠 다양한 소수계 TV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한국어 방송으로는 공중파(18.1)로 오후 8시부터 자체 제작한 뉴스를 방영하며 830분부터 3시간30분 동안은 SBS인터내셔널이 한국 컨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채널에서는 18.3, MBC 18.4, CGN 18.9, 연합TV 등의 한국어 방송이 이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한국일보LA본사는  LA18(KSCI-TV)의 지분 25%를 소유했었으나 지난 2008년 지분을 모두 매각했었다. 이어 이 방송을 통해 내보내던 KTAN도 지난 2009 1디지털방송 시대를 앞두고 채널을 변경했다면서 LA18과 작별을 고하고 말았다. 당시 KTAN-TV는 채널변경을 통해 보다 좋은 방송시간을 확보하고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컨텐츠와 업그레이드된 화질, 넓은 시청지역을 통해 한인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KTAN방송이 LA 18에서 더이상 방송을 송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시까지 KTAN방송은 LA18을 통해 방송을 하면서 MBC 프로그램을 가지고 방송했으나, MBC도 더이상 KTAN과 함께 가지를 못하고 포기했던 것이다.


대신 LA182009 2 23일부터 한국어 프라임타임 프로그램 라인업을 새롭게 변경해 SBS와의 장기계약을 통해 SBS의 최고 프로그램들을 공급해왔다. SBS는 인기드라마 등을 제공하면서 LA18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는 광고료의 일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LA18은 이번 파산보호 신청서류를 보면 SBS International 측에 43139달러를 빚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18
의 한국어 프로그램은  매일 밤 8시부터 11 30분까지 주 7일 방송되는데 밤 9시에 LA 18 로컬 뉴스와 SBS 한국 국제뉴스, 10시에는 최고 시청률의 SBS 드라마들이 영어 자막과 함께 방송되며, 11시부터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그 중에는  왕과 나’, ‘온 에어’, ‘쩐의 전쟁’, ‘타짜’, 그리고바람의 화원과 같은 드라마와 인기 프로인일요일이 좋다’, ‘야심만만’, ‘스타킹’, ’한밤의 TV연예등 각종 연예 오락프로그램 등이 있다.



1976
년에 설립된 LA18 260만의 아시안 소비자가 살고 있는 남가주에서 12개국어로 방송하고 있는 최대의 아시안 언어 TV방송국이다. LA18은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 베트남어로 로컬 뉴스를, 중국어와 필리핀어로 버라이어티쇼를 매일 제작해 방송한다.


LA18 LA와 샌디에고 TV 시장의 630만명 TV 시청 가구를 포함한다. 또한 LA지역 케이블, DirecTV, DISH Network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LA182008년부터 아시안 디지털 채널을 시작했는데  한국어를 포함해 광동어, 중국 표준어, 베트남어, 그리고 아르메니안어로 공중파 채널을 24시간 각 언어별로 시청이 가능하다.


 




SBS 인터내셔널은 1992 SBS의 미국 지사로 설립되어 SBS 프로그램을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SBS 인터내셔널은 2004 8월 첫 미국 채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주요 미국의 위성과 케이블 채널에 10만 가구 이상을 커버하고 있으며, 메트로 지역으로 가시청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SBS채널은 폭넓은 인기를 누리는 드라마, 높은 시청률의 버라이어티 쇼,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뉴스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직접 가져오고 있다. 2006 10, SBS 인터내셔널은 24시간 드라마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BS PLUS를 미국에서 가장 큰 위성업체인 DirecTV와 독점 계약으로 런칭했다.



SBS
는 중남미 방송시장에도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SBS 인터내셔널은 라틴 방송시장 최대 프로그램 배급사인 Telemundo 인터내셔널과 SBS 드라마를 중남미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 200710월 프랑스 칸느에서 있었던 MIPCOM에서 체결했다. 당시 체결식 회견에는 Variety, Hollywood Reporter, MIPCOM News 등 약 20여 곳의 세계 주력 연예 주간지 보도진들이 참석했었다.


이번 공급계약은 스페니시로 더빙되어 제작된 SBS 히트 드라마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향후 SBS 인터내셔널에서 스페니쉬로 더빙 제작될 모든 드라마를 포함한다. Telemundo는 남미 주류 방송사를 대상으로 SBS 드라마 방송권 및 포맷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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