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전국적으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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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미주한인의 날’(1 13) 기념 행사가 LA를 포함해 미전국 중요도시에서 지난 주간에 열렸다.


LA지역에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갖가지 연관 행사가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23일 설날을 맞아 기념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LA
한인사회 각계 단체들은 지난 7일 코리아타운에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우리타운 우리가 가꾸자라는 청소운동을 벌였다. 이어 9일부터 미주한인재단(USA회장 박상원) 주최로 윌셔사립초등학교에서  현기식 및 차세대 교육세미나로 개막됐으며, 이날 오후 7시에는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안보세미나와 전국총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안보통일세미나는  LA총영사를 지낸 김명배 교수(호서대 초빙교수)김정일 사후 북한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자리에서 김 교수는 북한은 주체사상으로 통치되는 것으로 김정은 세습에는 변동이 없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다만 2015년 이후 북한의 20-30대가 반체제로 나서게 될 경우 중국의 개입이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올해 총선과 대선에 북한의 집요한 공작이 자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러나 한국에는 애국충정을 지니는 사이렌트 매조리티’(말없는 다수의 국민)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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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보드를 비롯해 부에나 팍 시의회, 어바인 시의회, 글렌데일 시의회 선포식이 거행됐다. 그리고 11일 오후7시 나성동산교회에서 미주한인의날 감사예배가 봉헌됐으며 12일 오전 10 LA한인회관에서 현기식이 거행됐다.  이날 오후4시 미주한인의 날 기념 만찬이 LA총영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LA주재 멕시코 총영사와 일본 총영사, 인도네시아 총영사, 말레이시아 총영사도 참석해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 이번 미술대회에서 대상작 ‘코리안 퍼레이드’를 그린 안현주 양

13미주한인의 날에는 오전 10 LA시의회에서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에릭 가세티 시의원과 탐 라본지 시의원, 신연성 LA총영사, 정시우 LA미주한인재단 이사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LA미주한인재단 박상원 회장이 시의회로부터 미주한인의 날기념 증명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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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10시 제3회 어바인 미주한인의 날 축제 개막식에 이어 우정의 종각에서 기념 타종식이 오전1130분에 실시되었고, 이날 오후4시에는 LA한국교육원에서 ‘2012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미술대회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미술대회에는 약 900점이 출품되어 대상으로 코리안 퍼레이드를 그린 안현주 양(세인트 마가렛 성공회학교 7학년)’이 선정됐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인들에게 감사하는 작품 보은을 그린 알렉산더 강 군(사이프레스고교12학년) 1등상 등 수상작 50여점이 뽑혔다. 이들 수상작품들은 지난해 12 LA한인타운 코리아 타운갤러리아와 19일부터 13일까지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전시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국군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와 육군종합학교미주전우회(LA)에서 보은을 그린 알렉산더 강 군에게 특별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민병수 변호사(국군포로송환위원회 부회장)어린 청소년이 한국전에서 한국을 도운 미국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그림을 그린 것이 매우 기특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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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11시 미주한인의 날 기념 제1회 주일 감사예배가 주님세운교회에서 개최됐다. 그리고 16일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했으며, 19일에는 크레센타 밸리 타운 카운실에서 선포식이 거행됐다. 또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미주한인의 날 기념 설날맞이 축제가 다운타운 앤젤레스 플라자 강당에서 김막동 씨의 사회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뉴욕에서는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매리엇마퀴스호텔에서 뉴욕한인회가 주최한52주년 뉴욕한인의 밤·미주 한인의 날기념만찬이 열려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픈 마인드, 오픈 소사이어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찰스 랭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스콧 스트링어 맨해튼 보로장, 로리 랜스맨·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도 함께 축하했다.


한창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100여 년 전 미주 이민역사가 시작할 무렵 겪어온 시련들을 이겨내고 지금은 동포들이 주류사회 곳곳에 포진돼 있다이제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을 단결시키는 구심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에서도 다운타운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했다. 시카고한인회(회장 김종갑)는 다운타운 데일리플라자에서 8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을 축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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