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비자금’ 재수사 논란-2탄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저널이 보도한 노무현 비자금 재조사관련 기사가(820, 2 12일자) 한국에서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본보에 보내온 검찰 수사의뢰서는밀반출된 13억 원의 출처 조사, 이 돈이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으로부터 나왔다는 밀반출 관련자들의 주장에 대한 조사, 100만 달러를 받았다는 경연희(미국내 노정연 실소유 콘도의 명목상 주인)의 도박 자금원 및 송금과정 수사, 대통령 부인 권양숙이 대통령 전용기에 100만 달러를 싣고 가 국빈특권을 이용, 재미가족에게 전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여, 의법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에따라 한국검찰이 총선이 4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의 뉴저지 아파트 구입 관련 돈전달 의혹 사건을 다시 들춰내면서, ‘노풍이 부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새누리당의 맹공이 본격화됐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2009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내사종결된 사건을 총선이 한달 여 남은 시점에 다시 꺼내드는 것은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종결됐던 노 전 대통령 가족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를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재개함에 따라 정치적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자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파묻혔던 노 전 대통령 가족의 비자금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건은 국내에서 애초 조갑제 닷컴에서 보도했으나 다른 매체들은 무시했었다. 해외에서는  선데이저널이 처음으로 보도했었다. 이제 이 사건은 검찰에서 정식으로 수사가 시작되면서 월간조선, 동앙일보 종편채널A 등이 보도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조갑제 기자의 고군분투가 큰 몫을 했다.


 


사건 관계자들 소환 조사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매입대금에 대한 불법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아파트 전 주인 경모(42·)씨에게 소환 통보했다. 28일 대검에 따르면 중수부는 전날 저녁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경씨는 검찰의 전화통화를 거부한 채 귀국 여부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중수부는 이에 앞서 경씨에 대한 연락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경씨의 아버지를 전날 불러 1시간 가량 면담했다.



중수부는 경씨가 끝내 귀국을 거부할 경우 신병을 강제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대검 관계자는경씨가 검찰 수사에 협조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만약 응하지 않는다면 검찰에 출석시킬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경씨에게 상자 7개 분량의 돈 13억원을 환치기해 불법 송금한 혐의(외환거래법 위반 등)로 전직 수입차 중개상 은모(54)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 조사했다. 이 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 측으로부터 받아 은씨에게 건넸다는 이모씨 형제도 최근 2차례에 걸쳐 소환 조사했다. 이들은 이 돈이 정연씨가 경씨로부터 구입하려 한 미국 뉴저지주의 고급 아파트 허드슨클럽의 매매 잔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경씨에 대해 귀국을 종용하는 한편 이미 조사한 은씨 등에 대한 재소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아파트 구입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주목을 받던 은모씨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지난 2009박연차 게이트수사 때 정연씨가 미국 허드슨 아파트를 매입한 자금을 미국에 송금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은 모씨다. 이 사람을 불러 조사를 시작하면서 사상초유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라는 사건을 불러옴으로써 묻혀 버렸던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 전말이 실체를 드러낼지 주목을 끌고 있다.



검찰의 정연씨 아파트 구입자금 조사는 당초 조갑제닷컴이 정연씨에게로 전달된 것으로 의심 받은 돈 상자를 운반한 이균호(미국명:제임스 리), 그리고 이균호 씨의 형 이달호씨 와의 인터뷰를 인용,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에게 돈을 전달한 것이 경연희(삼성석유 전 회장 딸, 노정연의 지인)씨라며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면서부터 숨었던 의혹들이 수면위로 다시 떠올랐다.

















 ▲ ’13억 돈다발 상자’의 증거사진

돈 상자는 7


 


조갑제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자금 운반책인 이균호씨는 과천 전철역 출구에서 만난 익명의 사람 지시대로 차를 몰아 비닐하우스가 있는 한적한 곳에서 만원짜리가 꽉 들어찬 사과상자와 라면상자 일곱 개의 돈 박스( 13억원)를 받아왔다.



이씨는 받아온 돈 7상자를oo’라는 사람에게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5천만원 씩 전달했다. 처음에는 즉석에서 전했고 나머지는다음 다음 날전했다고 그는 밝혔다. 보관하면서 이 씨는 사진을 찍었다. 이 씨가 돈 상자를 받은 직후 언론에서 노무현 일가를 둘러싼 불법자금 문제가 보도되고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었다.



여기서 조갑제 닷컴이 보도한00′씨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은모씨로 보인다. 조갑제 대표는 이균호씨와 인터뷰 한 다음 날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그의 형 이달호 씨도 전화로 인터뷰했다.


조갑제 닷컴은 지난 2010 912일 미주 언론인 안치용씨가 운영하는 폭로 사이트 ‘SECRET OF KOREA’ 자유게시판에고다리(this4u2003)’란 필명으로 경연희가 미화로 천만 불이 넘는 돈을 밀반출하였고, 그중에 일부가 (노무현 딸) 노정연과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경연희 씨는 수차례에 걸쳐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들로부터 200만 불 이상의 돈을 전달 받았다고 폭로한 사람이 이달호씨로 추측된다고 했다.






이달호씨는 인터뷰에서경연희와 노정연은 친한 사이다. 경연희가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정연아라고 불렀다라면서경씨가 권양숙 여사 이야기도 여러번 했다고 전했다. 2007년 여름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 때권여사가 100만달러 가방을 가져와서 자신에게 전해줬다. 40만 달러는 조니 워커 블루 상자에 꽉차 있었다고 경연희 씨가 말했다고 이달호씨는 밝혔다. 이달호씨는 경연희씨가 뉴저지 허드슨 클럽의 콘도를 170만 달러에 사서 노정연씨에게 240만 달러에 팔아 약70만 달러를 남겼다고 본다고 했다.



검찰은 2009년 노무현 비자금 사건 때 박연차 회장이 노정연씨의 부동산 매입(또는 생활) 자금으로 미국으로 불법 송금한 40만 달러를 확인하였다. 검찰은 2007 6월 말 노무현 대통령이 시애틀 경유 과테말라 방문을 위하여 출국할 때 권양숙 씨가 1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들고 (전용기를 타고) 가 노정연씨에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의심하였다. 여기에 13(100만 달러) 돈상자를 포함하면 노정연 씨에게 전달된 돈은 240만 달러 정도로서 콘도 매입자금 추정액과 거의 일치한다.



또 이달호씨는 경연희 씨로부터 이런 요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국빈자격으로 방문하면 세관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가방에 현금을 넣어 가져 들어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권양숙 여사로부터 받은 일련번호가 이어진 100 달러 지폐를 카지노로 가져와 며칠 걸려 묵은 돈과 섞어서 썼다더군요.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그렇게 한 듯해요. 한번은 경연희 씨가서민 대통령은 무슨 서민 대통령…’이라고 비아냥거리더군요라고 전했다.



이런 사실들이 불거지자 검찰이 수사를 재개하게 됐는데 여기에 이명박이 왜 들어가고 총선 대선 이 왜 들어가는가? 오히려 좌파들과 민주당이 특유의 기고만장과 오만함으로 지지율이 떨어지고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자 노무현 마케팅으로 이를 타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기고>


대한민국이 살길은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레이건 정신에 있다


 


사이먼 최(자국본 공동회장, LA평통위원)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12년은 세계일류국가로 다가가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했을 것이다. 종북좌파들만 아니면 말이다. 그러나 임진년 새해는 축복이 아니라 지독하게 잔인한 해로 느껴져 조국의 하늘이 안쓰럽기만 하다. 나라 무너지는 소리가 이곳 LA까지 들려오니 말이다.



총선과 대선이 겹친 2012년도의 기상도는 최악의 태풍을 예고한다. 한쪽은 적화통일이라는 절대목표 아래 하나로 뭉쳐 거침없이 앞으로 내딛고 있는가하면, 한쪽은 금배지와 자기이익에 따라 동서남북으로 찢어져 진흙탕 싸움으로 날을 새고 있으니 망가지는 일만 남은 것 아닌가 싶다.



새누리당이 지금처럼 종북좌파를 따라 대기업 때리기와 공산당 특유의 속임수인 포플리즘에 빠져 좌로 간다면 분명 2012년은 종북좌파들의 세상이 될 것이다. 새누리당에서 국력을 키워줄 보수적 가치를 아무리 눈을 비벼도 찾아볼 수 없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준 보수적 가치마저 내 팽개치고 무엇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것인가. 새누리당의 금배지 지키기, 점령군이 된 비대위, 박근혜의 아리송한 안보관으로 과연 빨갱이들을 이길 수 있을까.



갈아엎자” “점령하자” “보복하자면서, 6.25때 붉은 완장차고 죽창 휘두르며 나라를 온통 피로 물들이던 김일성 홍위병들이 살인적 구호를 치켜들고 등장한 민주통합당의 정체, 불길한 예감이 앞선다. 무엇을 갈아엎고 어디를 점령하고 누구에게 보복하겠다는 것인가.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갈아엎고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을 김일성 민족으로 만들겠다는 악마의 소리같아 섬뜩하기만 하다.



지금 우리는 김일성 민족의 총궐기와 대한민국 국민의 분열이 동시에 진행되는 불행하고 위험한 시대를 맞고 있다. 다시말해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담보로 한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말이다.



인간은 가장 위험하고 절망적일 때 가장 과감하고 가장 용감한 행동을 하는법이라는 데카르트의 말대로 과감하고 가장 용감한 행동으로 가장 위험하고 절망적인 2012년을 희망과 축복의 해로 만드는 역사적 사명으로 고민하게 된다.



이제 문제는 새누리당과 범우파세력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을 앞세우기 전에 5.16혁명은 공산주의를 이기려 했다는 아버지의 유산으로 무장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그런 확고한 이념으로 김일성을 꺽고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영광은 공산주의를 인류 최대의 적으로 규정하고 단죄한 이승만과 박정희의 위대한 신념의 선물이다. 다시말해 선으로 악을 제압하고 정의를 구현한 두 분의 위대한 시대정신의 산물이다.



국가안보보다 상위에 놓일 수 있는 가치란 대한민국에는 없다. 그래서 지금처럼 이념적 위기상황일 때일 수록 이승만 박정희 레이건 대통령의 시대정신으로 무장하지 않고선 이 역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살 길, 박근혜가 살 길, 모두가 살 길은 비대위나 지분, 금배지와 좌클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레이건 대통령 정신에 있는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