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에 떠도는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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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은 목사측과 반대측 관계자들이 언쟁을 벌이고 있다.


교회라고 부르기에도 창피한 동양선교교회에서는 매일처럼 악행이 계속되고 있다. 교회 주차장에는 시도때도 없이 경찰 패트롤 차량이 드나들고, 한쪽에서도 예배를 보면 또 다른 쪽도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보면서 상대편을 ‘악령’이라고 부르며 ‘주님께서 저 악령들을 내치소서’라고 부르짓고 있다. 어제의 동료 장로가 오늘은 원수로 대치하고, 어제의 동료 집사가 오늘은 원수가 되어 욕질하고, 어제의 동료 권사가 오늘은 원수가 되어 삿대질을 하고, 어제의 동료 성도가 오늘은 원수가 되어 서로 보기를 마다하고 있다. 이 것이 오늘의 동양선교교회 풍경이다. <편집자주>

지난 8일 주일날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 강단에 두 목사가 서로 나와 자기 측 성도들을 향해  예배를 인도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주차장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경찰 차량이 대기 중이고, 성도들은 ‘누가 하나님의 대리자인가’ 영문을 모르고 방황하고 있다.

지금 동양선교교회는 지난해 청빙된 박형은 담임목사측과 이를 반대하는 채홍인 장로, 노수정 장로 등이 주도하는 측과의 끝없는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아마도 또다시 법정싸움이 시작되어 귀중한 성도들의 헌금이 싸움질에 낭비될 것이 틀림없다. 이들 싸움 뒤에는 원로목사들이 서로를 겨냥하고 있고, 원로 장로들도 두파로 갈라져 서로 대치하고 있다. 인터넷에도 이들의 전쟁터다. 한쪽은 www.klifeusa.com  이고 또 한쪽은 사이트   www.omcpeople.com 로 서로 포문을 열어 상대방을 공격하고 있다.

동양선교교회는 박형은 담임목사를 해임했다고 임의로 발표했던  채홍인 장로파들 일부 장로들의 주장에 대한 대응책으로 실시한 신임투표에서 98.24%의 압도적인 지지로 박형은 목사의 재신임을 가결했다.


박목사의 공격


이 교회는 지난 7월 1일 2부 예배가 끝난 뒤 4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공동 총회에서 1) 박형은 목사의 재신임 건, 2) 일부 당회원(채홍인, 엄창웅, 이승래, 이효성 등 4명)들에 대한 당회에 의한 징계요청과  시무정지 건, 3), 불법 이사회 임원 해임의 건. 등을 논의해 결의 했다고 박형은 목사측이 밝혔다.











 ▲ 박형은 목사
총 396명이 투표한 이날 공동총회에서 박형은 목사 재신임안은 찬성 393표, 반대 1표, 무효표 2로, 99%의 지지였다고 발표되었다.  그리고 당회원 징계안건 중에서 채홍인 징계는 찬성 389표, 반대 3표, 무효 4표, 엄창웅 징계는 찬성 387표, 반대 2표, 무효 7표, 이효성 징계는 찬성 386표, 반대 4표, 무효 6표, 이승래 징계는 찬성 385표, 반대 5표, 무효 6표 등으로 임원 전원 징계로 결정 됐다고 발표됐다.

그리고 이사회 이사 12명의 해임 건은 찬성 390표, 반대 1표, 무효 5표로 90% 이상의 표를 얻어 해임조치 결정이 확정됐다고 발표됐다.  이로서 공동회의의 결의 없이 불법적이며 자의적으로 선임된  이사였던 노수정, 엄문섭, 채홍인, 박제임스, 최수남, 이영세, 엄창웅, 이효성, 이승래, 최형수, 한건수, 임진수(이상 12명) 등은 전원 해임됐다.







그리고 신임 이사 6명 선출은 찬성 389표, 반대 3표, 무효 4표로 90% 이상의 표를 얻어 6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출됐다고 발표됐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13년 정기 공동회의 때까지로  신임 이사 명단은 박형은, 김경록, 정영식, 이영송, 안광석, 최형수(6명 당회원) 등이다.
이로서 이날 임시공동총회에 제출된 4개의 안건은 모두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채홍인, 엄창웅, 이효성, 이승래 등 일부 당회 장로들은 임시 공동총회 개최를 막기위해 1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부터 차기동, 한경수, 이선관, 전장근, 마사웅 등 행동대원들을 동원,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게 하는 등 원천 봉쇄를 시도했다. 이들 중 차귀동 집사는 박형은 목사가 설교를 하러 나오자 물리적으로 이를 막아 내는 등 몸싸움까지 벌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때 경찰서로 연행됐다.
차집사가 연행된 뒤 이고명 목사와 일부 당회원과 그들의 가족 등이 본당에서 소란을 피우자 박형은 목사 측은 이들과의 충돌을 피하기위해 예배장소를 교회 식당으로 옮겼고 예정대로 예배가 끝난 뒤 그 자리에서 임시공동총회를 열어 안건들을 처리 한 것이다. 


이날 식당에서는 2부 410명과 3부 90여명 등 500여명이 예배를 드렸으며 본당에서는 채홍인 장로를 위시해 엄창웅, 이승래, 이효성, 노수정, 박제임스 장로 등 20여명이 모여 예배를 진행했다.  


채홍인 장로파의 주장














▲ 세명의 목사가 집회, 이고명목사, 박형은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조하림목사


교회의 일부 당회원 측은 ‘박형은 담임목사의 불법행위’를 나열한 내용을 일부 신자들에게 배포 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지난1월 1일 2012년도 새로운 교회 보직발표에서 당회결의 없이 박목사 단독 으로 결정한 후 영상을 통해 발표하면서 당회와의 갈등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3월 제직회를 통해 당회전복 음모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목사가 김경록목사를 앞세워서 교회 불만세력들과 결탁하여 3월 11일자로 제직회에서 당회원 전원 불신임 결의안을 통과시키려 하였으나 당회에 의하여 3월16일 자로 연기되어 당회 전복 음모가 무산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4월 제직회에서 불법 투표용지 제작 사용했다고 주장했는데 박목사는 당회 모르게 불법 투표용지를 제작하여 일방적으로 안건처리를 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박목사는 교인들을 선동하여 ‘일부 당회원들이 목사를 내어 쫒으려 한다’고 누명을 씌워 내치려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 박목사는 정기당회에서,이 영송(원로장로),당회원이 아닌 안 광석,정영식과 이미 해임된 김경록 목사 4인을 당회에 초청해 당회 장로들이 당회를 거부하고 서 있는 가운데 박 목사가 일방적으로 당회를 진행하였다고 주장했다.이자리에서 박 목사가 미리 준비된 프린트물로 보직을 임명하고, 김경록 목사에 대한  해임 취소와 제직회 소집 등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퇴장 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 장로들은 박목사는 이사회 결의없이 CEO로 불법 등록한 후 이를 은행에 제출함으로서 동양선교교회 은행 구좌가 동결되어 부도 사태가 발생하여 교회와 개인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쳤 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조치했던 지난 6월 금요예배, 주일예배의 일부폐쇄에 대해,예배를 앞둔 교회 폐쇄는 박목사 측의 제직회 강행으로 인한 대규모 혼란 상황을우려하고, 이를 이용하여 교회를 접수하려는 박 목사 측의 기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6월 22일자 법원에서 양측 변호사가 합의한 사항을 박목사는 하나도 이행치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이날 금요 예배시 박목사는 일부 교인들(80명 정도)과 예배당 한쪽 구석에서 모여서 불법 모임을 갖고 이세훈(사역장로)의 리드로 4인장로 불신임 결의안을 투표 강행하였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형은 목사가 일부(정통파)와 야합하여 5명의 시무 장로중 4인의 시무장로를 내쫓고, 당회를 없에려는 불법 공동회의 소집을 정당화 하기 위해 지난 4일 아침 6시 30분 정영식, 안광석을 포함하여 임시 당회를 소집 하였으나 시무장로 5인 전원이 참석치 않자, 박형은 목사는 당회를 한 것 처럼 교인들을 속이고 박형은 목사 단독으로 주보를 만들고, 공동회의 소집 광고지를 삽입  불법으로 교인들에게 돌리다 당회의 제지로 무산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처럼 무산된 공동총회에 대해 박 목사 측이 정당했다고 하나 공동회의는 없었던 것이며, 혹시 일부 불순 무리들이 폭력으로 투표를 강행했을 지라도 불법이며 무효라고 주장했다.








 






동양선교교회 일부 원로장로들이 성도들에게 전하는 글


(다음은 ‘코리안라이프’에 게재된 글을 인용한 것이다-편집자)
    
저희 원로 장로들은 지난 4년동안 교회 회복과 당회를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해 왔습니다. 또 박형은 목사님과 함께 시무장로들과 수 차례 경건회를 통하여 교회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권면해 왔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은 일들로 교회가 하나님의 진로중에 시험과 위기에 처하게 되었음을 심히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교인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희 원로장로들의 참 뜻을 이해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고 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불법 이사회 조직 및 행사
가), 2월 8일 당회장에게 통고 없이 이사회를 조직하여 채홍인 장로를 대표(CEO)로 그리고대표 이사장에 노수정 장로를 선임한 것은 우리 교회 헌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입니다.
나), 3월 8일, 6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채홍인 장로 이름으로 은밀히 주 정부에 이 내용을 등록한 것도 불법입니다. 참고로 남가주의 어느 교회도 장로가 대표나 이사장을 맡은 교회는 없습니다.
다), 6월 8일 불법 이사회에서 담임목사를 해임 결의한 것은 우리 교회 헌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입니다. 담임목사의 권고 사임은 공동총회의 2/3이상의 찬성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헌법 42조 2항)

2) 당회와 이사회
가), 당회와 이사회는 이름만 다를 뿐 기능은 같습니다. 2009년 3월 26일, 7월 17일, 10월 23일, 11월 3일 LA 지방 법원이 그렇게 판결했습니다. 나), 당회장은 법인체 이사장이다(정관 2항에 명시 돼있습니다.) 다), 채홍인 장로가 당회장이 엄연히 있는데도 불구하고(헌법 79조 3항) 자신이 임시당회장이라면서 당회를 5, 6회나 열면서 결정한 것 들은 불법이며 당연히 무효입니다.

3) 헌법(99조)에 명시 된 징계규정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징계위원회를조직하여 당회장을 징계 코저 질의서를 보낸일도 당연히 무효입니다.

4) 김경록 목사의 해임 처리의 불법성
가), 인사사항을 인사위원장인 당회장과 사전 협의 없이 당회 안건으로 처리 한 것은 잘못입니다..
나), 당회 회집을 위임 받은 채홍인 장로(당회 서기)는 당회 대리자로서 결의권이 없으므로(헌법 79조 2항) 해임 결의 자체가 무효입니다.(당회원 5명의 장로 중 2명이 퇴장하고 3명중 1명이 결의권이 없으므로 2명 찬성은 아무런 구속력이 없으며 따라서 당연히 무효입니다.)

5) 교회 문을 폐쇄한 사건
가), 주님이 머리가 되시고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의 문을 닫음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드리움을 가리게 하고 성령을 훼방하는 악행을 범하였습니다. 이는 교계는 물론 세상 사람들 즉 동포사회로 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나), 장로는 평생 함께 하는 성도들과 양무리들이 시험과 위기에 처했을 때, 장로답게 이를 바르게 인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임을 다 하지 못 한다면 장로가 아니라 멸시의 대상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장로는 교회의 기둥임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6) 시무장로들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 관하여.
교회의 택하심을 받은 자로서 담임목사를 도와 교회 행정과 권징을 관장할 장로들이 당회장을 비방하는 서신을 3차례나 보낸 일은 영적 질서를 크게 해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원로 장로들은 위에 열거한 모든 것들이 그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함으로서 하나님의 뜻가운데 하루 속히 올바로 잡혀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 성령이 충만한 교회, 기쁨이 충만한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크신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후 2012년 6월27일


원로 장로 : 김광돈, 김기성, 김채광, 노재희, 백윤조, 신동순, 신상우, 엄한광, 이병주, 정봉모, 정문섭, 조정현, 한긍리, 홍성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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