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속보>자칭 놀라운 의학박사 사기행각 국내서도 말썽

이 뉴스를 공유하기


















자칭 “놀라운 의학자 현대병투병연구소 백상진 박사”의 의료 건강 사기행각(본지842,843호 참조) 이 LA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파문을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국내에까지 파급되어 백씨의 강의에 참석한 환자가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해 파란이 일고 있다. 백씨는 본보보도로 더 이상 LA등에서 사기행각이 더 이상 어렵다고 생각해 국내로 들어가 사기행각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일부 피해자들은 본보에 제보해 “백씨의 국제적 사기행각을 퇴치해 달라”고 진정하기도 했다. 한때 백씨의 치료법에 오도되어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힐링센터(소장 김정숙)가 백씨를 초청해 건강세미나를 개최했으나, 뒤늦게 백씨의 사기 행각을 인지하고 참가자들에게 환불조치를 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곤지암힐링센터에서 ‘백상진건강 세미나’ 계획이 없으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까지 하는 등 사태는 일파만파로 번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사태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곤지암 힐링센터의 백씨 건강세미나는 지난10월 말까지 계획이 잡혀있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백씨의 파렴치한 사기행각 뒤에는 미국에서처럼 일부국내유수 언론들이 백씨의 건강 세미나를 과대허위선전 보도로 부추기고, 허위 과장 광고로 도배질한 전면광고를 통해 선전해주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현혹되어 더욱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국내 피해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자칭 의학박사이자 현대병치료가인 백상진의 놀라운 사기 행각 전모를 추적 취재해 보았다.
성진(취재부기자)



지난 7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백상진의 건강세미나에 참석한 한 환자는 백씨로부터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중단하라’는 말을 믿고 강의를 계속 듣다가 끝내 실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환자는 강의에 참석하기 전 백씨가 제시한 각서에 ‘나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는 문구에 서명을 했다고 한다.
백씨는 자신의 강의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백씨의 강의를 듣고 문제가 발생해 사망한 사건은 미국에서도 15년전에 발생했으며 기타 심각한 피해를 본 사람도 많았다.


사기행각 피해제보 봇물













국내의 한 제보자 H씨는 지난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 3째주에 실시한 백씨 강의에 참석했던 한 환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면서 “그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껴 수소문한 결과 선데이저널 인터넷 기사를 읽고 백씨의 사기행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보자 H씨는 또 “결국 지난 7월에는 강의에 참석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으로 문제가 커졌다”면서 “주위 사람들이 백씨의 사기행각에 주의를 하기 시작했다”고 망했다. 그러나 이 제보자는 “일부 영향력 있는 언론들이 계속해서 백씨의 허위 과장 광고를 선전하고 있어 여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H씨는 “LA에서 사업을 하는 친지가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이에 대한 문의도 했다”면서 “LA친지는 이미 LA에서는 백씨의 사기행각이 선데이저널지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고 하여 제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제보자는 “현재 백씨는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내에서 교회 등을 통해 계속 사기행각을 펴고 있다”면서 “국제공조로 백씨의 사기행각을 퇴출시켜달라”고 본보에 호소했다.
또다른 한 제보자 J씨도 “교회에서 배포되는 크리스천투데이 기사를 보고 지난 4월 힐링센터에서 무료강의를 들었다”면서 “백씨의 화려한 경력에 의문이 생겨 인터넷에서 선데이저널 기사를 통해 미국에서의 사기행각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엄청난 사기행각을 했는데도 미국의 사법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했다”면서 “이곳의 국민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광고를 크게 하는 것도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죽음까지 부른 현대병 치료법


국내 일부 언론들이 검증을 거치지 않고 백씨의 말을 액면 그대로 선전을 해주는 것도 문제다. 종교신문인 크리스천 투데이지는 아예 ‘미국에서 크게 명성을 떨친 백상진 박사의 귀국세미나’라며 백상진씨를 신격화시키기까지 하는 등 피해를 부추겼다. 이 신문은 기사에서 “LA에서 한인동포 12,000명이 몰려 미국 건강세미나 부문 최다 참석신기록을 세운,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최단 시일 치료법> 무료세미나. 명성 높은 이 세미나를 이제 워싱턴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하와이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백 박사의 <현대병 최단시일 치료법>은 약 복용, 주사, 수술 없이 각종 현대병에서 3~4일 만에 완치 내지 현격한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꼭 들어야 할 세미나다. 그의 치료법은 양·한방에 국한되지 않고, 난치병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다스리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라며 마치 백씨를 만병통치자라고 홍보했다. 물론 미국에서 선정한 경력도 그대로 모두 기사화했다.



종교인들이 많이 보는 국민일보도 지난 4월 8일자에서 “미공인 건강교육전문가 백상진 현대투병연구소 대표”라고 크게 제목을 달아 보도했으며, 기사에서 백씨를 “UCLA 박사후 과정과 미주리주립대학 초빙교수”라고 선전했다. 이신문은 백씨의 현대병투병연구소에 대한 광고도 계속 게재해 일반인들이 믿게끔 유도했다.
일간지 중에도 영향력이 큰 중앙일보와 국민일보에서도 백씨의 현대병투병연구소에 대한전면광고가 게재 되어 이를 본 환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백씨의 사기행각에 참여하게 된다. (별첨 박스 기사 참조).
수백만명이 구독하는 일간지들까지도 백상진의 일방적인 허위과장 경력과 이력을 검증 없이 광고로 게재하는 바람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졌으며 급기야 사망에 이른 사고 사건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지금도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백상진현대병투병연구소를 선전하는 기사들이 많이 게재되어 있다. 각종 댓글에서도 백씨의 화려한 사기경력들이 버젓이 진실인양 게재되어 있다.


전형적 국제사기꾼 모든 경력 가짜


백씨의 사기행각에 피해를 본 ‘곤지암힐링센터’ (www.thehealing.kr)의 김정숙관장은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김 관장은 백씨에게 속아 건강세미나를 유치했다가 힐링센터의 이미지가 손상당하고, 김 관장 자신의 명예도 실추되는 불운을 겪었다.
힐링센터의 김정숙 관장은 오래 전부터 건강에 대한 힐링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는데 미국 방문 중 백씨를 소개받아 한국으로 초빙해 워크샵을 열면서 뒤늦게 사기행각을 인지하게 됐다. 원래 김 관장 자신도  6~7년 전부터 자연치유법에 대해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곤지암힐링센터가 지어진 부근에 살면서 자연을 통해 건강수련을 배웠다. 












▶ 백상진(왼편) 씨의 사기행각에 참석한 사람들
김 관장은 텃밭을 가꾸고 잡초를 뜯으면서 회개기도를 해도 또다시 미움과 질투가 일어나는 잡초 같은 마음을 돌아보면서 건강수련을 하면서 이를일기로 적으면서 평소 듣고 있던 라디오 방송에 자신의 일기 한 부분을 사연으로 보냈고, 이를 본 PD의 기획으로 매주 월요일 극동방송 <자연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프로 앵커를 맡기도 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꿈을 오랫동안 숙성시키면 하나님이 언젠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그 일기들을 모아 「곤지암 전원일기」를 출간했다. 그 후, 자연치유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실력 있는 건축가의 도움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현대적인 힐링센터를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힐링센터는 백씨의 사기건강행각에 이용당하게 되었고, 뒤늦게 전후사실을 파악한 김 관장은 “백상진의 현대병투병연구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공지하기에 이르렀다. 힐링센터측은 선데이저널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본보는 자칭 의학박사라는 백상진 씨가 ‘대통령수상’을 포함해 미국 암센터 연구원, 미주리 주립대와 UCLA박사그룹 회원을 비롯해 각종 화려한 경력 등에 대해일일히 해당 기관 단체에 조회를 하여 이 모든 경력이 사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씨가 국내에서까지  버젓이 사기행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백씨의 행각을 검증없이 부추긴 국내 일간신문들과 크리스찬 투데이를 포함한 일부 종교방송 등의 책임이 크다.



















 ▲ 태안군이 공직자의 사고혁신 및 지식수준 함양을 위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현대병 투병 전문 의학박사인 백상진(51세)씨를 초청하여 ‘각종 암과 현대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예방·치료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의 검증시스템이 전무하다는 점을 악용해 백씨는 계속해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백씨는 미국에서의 사기행각을 국내에도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에서처럼 일부 언론들이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근까지도 ‘백상진현대병투병연구소’에 대해 중앙일보와 국민일보는 전면광고를 통해 대대적 광고를 하여 일반인들과 환자들을 크게 현혹시키고 있다. 특히 교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주는 국민일보는 지난 4월 8일자에서 “미공인 건강교육전문가 백상진 현대투병연구소 대표”라고 크게 제목을 달아 보도했으며, 기사에서 백씨를 “UCLA 박사 후 과정과 미주리주립대학 초빙교수”라고 선전했다.

한국에서 발행되는 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3월 27일자에서 ‘4일만에 3만명 완치체험’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치료법’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기사 첫머리부터 “명성 높은 무병장수의 비결일체를 배운다” 고 시작한 기사에서 <LA에서 한인동포 12,000명이 몰려 미국 건강세미나 부문 최다 참석신기록을 세운,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최단시일치료법’ 무료세미나. 명성 높은 이 세미나를 이제 워싱턴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하와이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면서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최단시일치료법은 그간주로 미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이젠 한국에서도 가능해 졌다. 곤지암 힐링센터 김정숙 관장은 4월 8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최단시일치료법 무료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고했다.



그리고는 <백 박사의 ‘현대병 최단시일치료법’은 약복용, 주사, 수술없이 각종 현대병에서 3~4일만에 완치내지 현격한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꼭 들어야 할 세미나다. 그의 치료법은 양·한방에 국한되지 않고, 난치병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다스리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백씨의 검증되지 않은 경력들을 나열했다. <백상진 박사는 1989년 도미, 테네시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켄터키AIU대학교 의학박사 및 자연치료의학과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조리주립대학교 교수다. UCLA 박사그룹평생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우수논문으로 켄터키AIU 대학교를 수석졸업, 자연치료의학과의 교재를 집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자연치료의학은 세계적의학전문지「JAMA」에 게재, 전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A소재 현대병투병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백 박사는 그만의 ‘근본치료의학’으로 미주전역은 물론 전세계 주요도시를 돌며 난치병치유법을 강의했다. 그는 지금껏 11만명에게 강의를 했고, 1만명을 합숙훈련 시켰다. 그에게 배운 사람이 다른 환자에게 가르쳐 낫게 한 간접치료자는 2만명을 넘는다.>고 거짓보도를 했다.
캐나다 지역에서도 오래전부터 백씨의 사기행각 세미나가 계속됐다.

지난 2004년 부터 시작된 ‘토론토 뉴스타트 건강학교’가 주최하는 백상진 박사 초청 현대병 투병 무료 건강세미나에서는 당뇨병과 고혈압, 관절염, 심장병, 알레르기, 간질환, 비만, 소화불량, 각종 암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과 완치후 재발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현대병 투병연구소장인 백상진 박사는 미 남가주 의대 박사(Ph.D: Health Behavior Research) 출신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재교육시키는 등 교육자격증인 CHES(Certified Health Education Specialist)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동안 LA등지에서 미주중앙일보와 미주한국일보 등이 앞 다투어 ‘암덩이 7 센티가 감쪽같이 사라지다’ 라는 제목광고에서 “76세된 사람이 백상진 박사의 투병법으로 7센티의 암이 제거되다”라는 사항이 광고문구로 적혀있다. 백씨의 현대병투병연구소와 백씨의 경력을 검증없이 과장허위보도를 행하여 동포들을 현혹케 만들었다.



















안식일 교단이 운영하는 삼육대학 신학과(졸업 여부 불투명)를 다니다 89년 도미한 후 역시 안식교단이 운영하는 로마린다 대학 신학과를 수료한 후 2년 동안 부목사로 재직하다가 느닷없이 의사로 돌변한 백상진(인천출신)씨는 안식 교인으로 현대병 치료의 권위자인 이상구박사의 영향을 받아 현대병치료 전문가로 둔갑한 인물이다. 백씨는 미주지역 한인언론에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백상진 씨는 “현대병 최단시일치료”라며 1년에 수차례씩 대대적인 선전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치료센터에 환자를 끌어 모았다. 

백상진 씨는 전면광고를 통해 자신의 치료 행적을 소개하면서 “세미나 참석 총수 12만명, 합숙투병훈련자 1,5000명, 간접치료자 3만명”이 자신의 세미나와 치료를 통해 치유한 것처럼 묘사하면서 각종 암과 당뇨병, 현대판 예수 행세를 하며 황당무계한 광고를 통해 환자들을 현혹케해 자신이 운영하는 합숙치료센터로 오게 하는 행각을 일삼아 온 인물이다.
또한 자칭 놀라운 의학박사 백상진은 자신을 미국 암센터의 지도교수, 미국 유수 의과대학의 교수, UCLA박사 그룹 연구 회원인 것처럼 행세해 왔으나 본지 취재결과 전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백상진”은 프로필에서(Jason Baek/Modern Chronic Diseases Care Institute) 자신이 의학박사 (Physician, Medical Doctor of Naturopathic Medicine, Ph.D.) 이며, 전공은 현대병투병의학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Medicine)이고, 현재 미국공인 현대병 건강교육전문가 (MCHES: Master of Certified Health Education Specialist)이며, 미국 미조리의 대현대병투병연구소 교수(University of Missouri at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Institute)이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박사그룹 연구회원 (for keeping MCHES license and searching today’s diseases trend)이라고 열거하고 있으나 본지 취재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씨는 자신의 프로필에서 미국대통령으로부터 수상경력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역시도 본보 취재결과 거짓임이 들통 났다. 백상진은 수상경력에서<”Presidential Champion Award” 금상 (Gold Award) 수상 (2009년): 미국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White House, The President’s Challenge>을 받았다고 했으나 이 역시도 사기 행각에 불과했다.



백씨는 자신이 미국암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 표창 추천프로그램지도교수라고 했는데 미국암협회추천프로그램 지도교수라는 직함을 나타내는 공적증거가 없다. 미국암협회에는 연구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으나 본보의 조회 의뢰에 “백상진이라는 이름의 박사가 지도교수”로 맡고있는 분야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또 그는 미국암협회로부터 2차례 수상받고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추천받았다고 했으나, 2차례 미국암협회로부터 언제 어떤 공적으로 수상했는지 미국암협회 기록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백씨는 미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연구비 지원으로 Chemotherapy Specialist(화학항암요법 전문의)들과 팀연구를 하여 세계 톱 의학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Medical Association (JAMA)에 최선의 암투병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확인된 사항이 전혀없다.

원래 JAMA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약칭인데 백 씨는 이를 American Journal of Medical Association (JAMA)이라고 영문표기를 다르게 썼다. JAMA는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1883년부터 발간된 의료학술지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의 잡지로 알려져 왔다.
본보는 이 잡지의 편집실(편집인Howard C. Bauchner, 현재 보스톤의 대부총장)에 문의했으나 “그런 사항에 대해알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 현재 전세계 123개국에서 70만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는 의료학술지인 JAMA는 논문을 게재하는데 사전에 상당한 검증을 받는다.
그는 미국전역의 의과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될 “현대병 투병의학” 책을 집필중이고 책이 완성되면 미국전역의 의대들과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의 의대들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본보가 미국 전문 의료학술원에 의뢰한 결과 미국전역의 의과대학에서 백상진 씨가 집필중인 책을 의대교과서로 사용할 것이란 결정을 내린 의대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책이 완성되면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의대들에게 배포될 예정” 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백 씨가 자신의 책을 의대에게 발송하겠다는 것이지, 미국전역의 의대들이 백씨에게 그의 책을 주문한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