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체질건강법

이 뉴스를 공유하기















 ▲ 송병찬 원장

콜레스테롤이란 지방의 한 종류인데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으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며 혈액 속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과 함께 혈관 속을 돌아다니는데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안벽에 쌓이게 되며 그렇게 되면 혈관이 두꺼워져 동맥경화가 되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나중에는 심장마비와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사람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현대인들의 건강상식이 많이 풍부해져 요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운동은 물론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상식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대표적인 음식이 고기라고 알고 있으며 그래서 고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다고 하여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하면서도 먹고 싶은 것을 참고 고기를 먹지 않으며 억지로 야채와 그리고 생선 위주로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육식위주의 식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가끔 고기를 전혀 먹지 않고 야채와 과일 그리고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필자의 권유로 육식위주의 식사로 바꾸어 정상수치를 되찾아 건강해지고 불안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각각 다른 체질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하루는“나는 60대 중반인데 얼마 전에 실렸던 선생님의 칼럼 <계란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라는 글을 읽고 질문이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시간이 괜찮으시냐?”고 한 부인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 분은“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은데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어도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그것에 해답이 있는 것 같아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전화로 상담을 원하시는데 말씀이 상당히 조리가 있고 정중하였습니다.
그분의 문제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인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면서 고기, 게, 새우, 랍스터, 조개, 계란노른자 같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먹지 않으며 야채, 과일,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시는데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기는커녕 가끔은 오히려 수치가 더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필자의 칼럼을 읽어보니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올라가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하시며“저의 체질에는 오히려 고기나 계란 같은 것을 먹고 콜레스테롤에 좋다는 야채나 과일 혹은 생선을 먹지 않아야 반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필자는 칼럼을 읽고 요점을 제대로 파악한 그분의 이해력에 칭찬을 하며“체질에 따라 채소나 과일 혹은 생선이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경우가 있고 그런 체질의 사람들은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올린다고 하는 육류나 계란 또는 조개류가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설명하고“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에 조다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생선위주의 식사를 하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한번쯤 생각을 다시 해봐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하며 설명하였습니다.
덧붙여 체질 전문가를 찾아가 본인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부인같이 식이요법과 함께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올라간다면 당연히 먹는 음식을 바꾸어 봐야 된다고 하면서 반드시 뜻밖의 결과를 확인하시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육식 위주의 식사가 어떤 체질의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어떤 체질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게 할까요? 태양인은 육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며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태음인은 육식을 해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음식을 보면 게, 랍스터, 조개 종류는 대부분 태음인, 소음인에게 수치를 올리며 계란은 대부분 태양인과 소음인 그리고 소양인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널리 알려진 상식이라도 결과가 이론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