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잘날 없는 열린문 교회 박헌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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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예수교장로회 서가주노회(위원장 원희천 목사)로 부터 출교처분을 당한 나성 열린문 교회의 박헌성 목사는 자칫 법정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서가주노회가 출교처분을 내린 판정의 비리로 등장했던 여신도에 대한 성학대의 피해자인 안 모씨가 지나 13일 타운내 K모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 ‘박헌성에 대한 처벌 요청’에 대한 법률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져 왔던 박 목사의 여신도 성학대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한편 박헌성 목사와 국제개혁대학 측은 지난 4일자로 서가주노회의 원희천 목사, 표세흥 목사 , 이규만 목사, 박노철씨, 박종현씨 등을 사생활 침범 등 이유로 LA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 했다. 이 사항은 추후 보도 할 예정이다.  소문 속의 사건을 취재해 보았다.  <성진 (취재부기자)>


이날 본보가 취재한바에 따르면 안 모씨는 법률사무소에서 ‘그동안 박 목사가 회개하기를 기다렸 는데 도저히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어 사회적인 징벌이 필요할 시기에 온 것 같다’는 요지의 내용 으로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K 모 변호사도 본보 취재진에게 “박 목사에 대한 법적 문제 를 상담한 고객이 있다”면서 “사생활이 포함된 만큼 더 이상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당사자의 허락 없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피해자 안 씨는 주위 친지에게 지난 17년간의 삶에서 박 목사로 인하여 인생이 전혀 다른 길로 가게됐다며,  ‘회개하지 않는 성직자에게는 벌칙만이 유일한 방법’이기에 법적고발을 생각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종 의혹사건으로 노회 출교조치


한편 서가주노회 측은 출교된 박헌성 목사에 대해 최후의 입장표명을 위한 공청회까지 마련했으나
“박 목사는 이 공청회 출석도 거부했다”고 밝히면서 “박헌성 씨는 더 이상 교직을 지닐 수 없으며, 목사 칭호도 사용할수 없는 신분”이라고 밝혔다.
또 서가주노회 측은 ‘최근 박헌성씨를 비호하고 있는 미주예장총회(회장 김남수)가 교권을 바로 행사하지 않을 경우 엄중한 교단의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미주총회의 김남수 총회장은 ‘박헌성 목사에게 출교처분을 내린 서가주노회 원희천 목사는 불법이고, 정종윤 노회장의 서가주노회가 적법 노회’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원희천 위원장의 서가주노회 측은 ‘김남수 총회장이 박헌성씨의 비호를 받아 월권과 불법을 행하고 있다’면서 ‘총회에 이 문제를 상정해 교단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헌성 씨는 지난3 년간에 걸쳐 가짜박사학위문제, 여자성도와의 의혹, 무리한 교회 신축으로 인한 교회



재정 파탄과 건물 경매, 퇴거 등등으로 의혹의 중심 인물로 거론되어 왔는데 이번 교회 소속 서가주노회로부터 출교조치를 당했으나 이에 불복해 독자행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박헌성 씨가 사목하는 열린문교회에 오랜동안 봉직한 H 모 장로가 사망했는데, 교회장을 지낸다며 유족에게 장례비로 1,200 달러를 요구해 주위 신자들로부터 분노를 샀다. 비용청구를 보면 박헌성 목사에게 집례비로 400달러, 부목사에게 200 달러, 피아노 반주비, 성가대 사례비  등등으로 총 1,200 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실정을 들은 사망한 H 장로와 절친했던 주위 사람들 중 C모 사장은 “오랜동안 교회에서 봉직한 장로에게 예우를 갖추어 장례를 지내주는 것이 교회의 본분”이라면서 “어려운 유족에게 장례비를 명분으로 비용을 청구 하는 것은 교회의 직분에도 맞지 않는 처사”라며 분개했다.


박 목사의 성범죄 의혹 사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서가주노회는 지난 11월 8일자로 보도자료를 통해 제38회 제1차 임시노회가 지난 8일(목) 오전 10시 에덴교회에서 개최해 열린문교회 담임 박헌성 목사를 면직 출교와 함께 모든 교회 공직에서 파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회는 박 목사가 간음죄, 사기죄, 뇌물 수수 죄 등 각종 불법으로 교계와 이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하면서 교회의 순결성을 파괴했다고 판단해 총회 헌법 권징 조례, 제1장 제3조에 의거 면직 출교시키며, 모든 공직에서 파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이와함께 박 목사의비리를 막기 위해 임시노회를 거부하면서까지 노회장의 직권을 남용하고, 직무를 유기한 정종윤 목사 역시 총회 헌법 권징 조례, 제1장 제3조에 의거 면직 출교시키며 모든 공직에서 파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헌성 목사는 더 이상 어느 교회에서든지 목사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노회는 밝혔다.
박헌성목사의 면직 출교 조치를 단행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서가주노회(위원장 원희천 목사, 서기 이규만 목사)는 이같은 사실을 11월 9일자 미주중앙일보에 미주판 8면에 ‘목사 면직 및 출교: 박헌성, 정종윤’이란 제목으로 광고로 공지했다.

한편 노회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헌성 목사의 비리와 범죄에 대해서는 현재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총회에 속해 있는 LA 지역 <남가주 노회>, <가주노회>, <LA중앙노회>등 3개 노회가 정기노회와 임시노회 결의를 통해 총회 재판국에 기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정 인물에 대해 3개 노회가 동시에 기소한 것은 총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그 만큼 박헌성 목사의 비리 의혹에 대해 여러 노회 목회자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박헌성 목사의 관할 노회인 서가주노회 임원회는 오히려 박헌성 목사의 지시를 받고, 박헌성 목사 비리에 대해 침묵 방조하였을 뿐 아니라, 노회장이 노회를 불법으로 이끌어 가도록 협조하여 노회를 어지럽게 하였다. 또한 두 차례나 적법하게 임시노회를 청원하였으나 임원회는 이를 묵살하고 임시노회 소집을 고의로 저지하였다. 그래서 서가주노회는 <박헌성 방탄노회> <성폭력 비호 노회> <박헌성 비호 노회>라는 오명가지 들을 정도로 박 목사의 편을 들었지만 금번 노회 내 개혁의지를 가진 회원 들의 용단으로 오래 동안 사회문제화 되었던 박헌성 목사 문제를 매듭짓게 되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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