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NEWS FM USA개국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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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뉴스 24시간 전문채널 YTN NEWS FM USA방송(대표 유대식)이 지난3월1일 개국한 이래 남가주 지역 한인들로부터 호응도가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가 에스커레이트 되면서 이를 시시각각으로 청취하려는 청취자들이YTN NEWS 의 다이얼인FM 100.3 HD2에 맞추고 있다.
YTN  라디오 뉴스는 본국의 YTN라디오를 통해 가장 빠르게 전달되어 마치 한반도의 긴장된 최근의 정세를 전달해 코리아타운이나 교외 거주 동포들도 똑같이 청취해YTN NEWS FM USA방송의 진가가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타운에서 ‘고 김훈중위순직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는 최중성 회장은 “본국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해주는YTN FM NEWS의 위력이 이처럼 강할 줄 몰랐다”면서 “이제 뉴스에 목말라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정말 좋은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달 22일 라스베가스를 여행한 본국 동포 이치선씨는 “LA교외를 지나면서도 본국 뉴스를 계속 들을 수가 있어 신기했다”면서 “역시 FM라디오의 강점이 여지없이 나타나 자동차 여행이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요즈음YTN NEWS FM 100.3 HD2 방송이 과거 한국어 뉴스방송의 사각지대인 옥스나드, 랭커스타, 리버사이드 그리고 남쪽의 다나 포인트까지 생생한 음질로 뉴스가 보도되자, LA코리아타운이나 외곽지역도 모두 함께 하나의 뉴스 권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긴박하게 돌아가는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국제정세에 대해 본국과 LA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FM 24시간 한국어 뉴스가 시시각각으로 빠르게 전달해 주고 있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 뉴스의 새로운 총아로 등장하고 있다.


 “뉴스의 총아”


한편 YTN NEWS FM USA는 지난 1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국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연성 LA총영사, 배무한 LA한인회장, 미셀 스틸 박 부위원장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의 한미인사들이 대거 참석해YTN NEWS FM USA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유대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지역 많은 한인들이 기존의 한인방송과는 형식과 내용이 다른 보도 전문 채널이라는 점 때문에,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저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앞으로 미주 한인들에게 시시각각 변하는 한국이나 미국 등 전 세계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해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류광훈 보도본부장과 앨리스 한 마케팅 팀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개국기념 행사에서 본국 YTN라디오의 배석규 사장은 동영상을 통해 “한국에서 YTN 시청자는 2000만 명이 넘었고 라디오를 통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채널이다”면서 “이 같은 YTN news FM이 미주한인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로 이제 미주동포들은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을 즐겁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개국 기념행사를 위해 직접 참석한YTN 라디오의 총괄담당 강철원 상무는 “오늘 이 행사 장 참석한 내빈들의 면모를 보니 그동안 본국에서 우려했던 일이 기우임을 알았다”면서 “앞으로 2년 이내에 이곳 YTN방송이 여타 경쟁사를 제치고 정상에 오를 것이다”라고 확신을 밝혔다.
이날 신연성 LA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방송 미디어인 YTN FM방송이 동포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하여 커뮤니티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해줄 것”을 당부했다.



LA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LA 한인회의 배무한 회장과 상공인을 대신한LA상공회의소 임우성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한국에서 참석한 정선언  한국독립제작사협회 회장이YTN 라디오USA 고문단을 대표해 인사를 하면서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데이빗 최 COO는 YTN NEWS FM 100.3 HD2가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미주에서 탄생하게 됐는지에 대한 경과보고도 있었다. 
미국정부 커미셔너협회의 김진형 상임고문은LA시와 Carson시에서 YTN 배석규 사장과 YTN라디오 강철원 상무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 LA시와 Carson시는 YTN 라디오가  LA 및 남가주에 한국어방송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가 한층 더 다양성을 갖고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게 된 점에 감사하는 뜻으로, Carson시는 명예시민증을, LA시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YTN NEWS FM 100.3 HD2는 개국을 기념해 기념특집호를 1만 부 발행해 남가주 전 지역에 배포 했으며YTN라디오 USA 탄생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안병찬 ABC회계법인 대표를 비롯한 인사들 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미주 YTN FM은 앞으로 뉴욕을 비롯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7개 주요 도시로 방송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YTN 라디오 USA 출범에 기해 구성된 고문단이다. 
봉두완(전 한국일보 주미특파원, 전 동양방송(TBC) 앵커,  한미클럽 회장), 양휘부(전 KBS보도 제작국장, 전 방송위원회 방송평가위원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안국정(전 KBS 편성운영 본부장, 전 SBS 사장, 전 채널A 부회장), 최학래(전 동아일보 기자, 전 한국신문협회 회장, 전 한겨레신문 사장), 조칠현(전 MBC 아나운서),정관영(공주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교수, 공주영상 사장, 한국독립제작자협회 디렉터스쿨 원장), John Crigler(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전문 변호사),
Jeff Littlejohn(Clear Channel Media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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