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병원 사기 줄기세포진료 계기 피해사례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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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병원(원장 허용철, 잔 허)의 줄기세포치료 사기행위로 피해를 당한 환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환자의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돈만 빼먹는 악덕 의술의 대명사로  자칭 “허준 박사”가 코리아타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웨스턴병원의 줄기세포 치료 사기행위는 LA코리아타운 병원에 대한 신뢰심을 여지없이 무너트렸다. 웨스턴병원의 피해자들은 “현찰로 치료비를 냈다”면서 “제대로 영수증도 받지 않은 경우가 있어 병원측이 장난을 치지 않을까 문제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웨스턴병원을 선전하는 라디오방송부터 막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비단 웨스턴병원뿐만이 아니다. 본지에는 연일 LA한인타운에서 성업중인 양한방 병원에서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웨스턴병원의 자가줄기세포 치료를 받기 위해 가족들 몰래 숨겨놓았던 쌈짓돈을 날린 제보자들은 증세가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호소한다.
또한 이런 무늬만 의사인 악덕 의사를 언론들이 광고비 몇 푼을 받고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분개하기도 했다. 라디오방송은 하루에도 10여차례씩 웨스턴 병원의 자가줄기세포 치료로 통증에서 해방돼라는 내용의 허위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내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번 웨스턴 병원의 사기행위를 계기로 코리아타운의 양방이나 한방의 문제점들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어 주의무국 메디칼보드가 팔을 걷어붙이고 실사에 나서 웨스턴병원의 파문은 일파만파 LA한인타운 병원들로 비화되고 있다.
성진(취재부 기자)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 중에서 미국생활 40년이 된 올해 70대의 임유정씨(가명)는 웨스턴병원을 가리켜 한마디로 ‘노인네들 돈 갉아 먹는 곳’이라고 했다. 허 원장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도 나쁜 X’이라고 했다. 그는 “요즈음 소문을 들으니 병원장이 무슨 교회의 장로라고 하는데 그런 X이 어떻게 장로인가”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얼마나 한이 복바쳤으면 이런 말이 나오는가.
임씨는 “내가 이름 석자를 걸고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지만 내 아들이 내 이름을 신문에서 알게 되면 웨스턴병원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기에 부득이 가명으로 부탁한다”고 취재진에게 당부하면서 “사기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교회에서까지 내 이름을 알게 되면 더 부끄러워 말을 못하지만 속이 탄다”고 통분했다.


돈만날리고 병만 더 키워


“웰페어를 타는 입장에서 현찰로 병원비를 냈으니 당국에서 알면 어떡하나…”라고 연신 탄식하는 임씨는 “오늘도 라디오코리아에서 웨스턴병원 광고를 들으니 또 속이 뒤집어 진다”면서 “어떻게 저 방송을 막지 않고 무얼 하는가”라며 취재진을 다그쳤다.
임씨는 “우리 언니 친구는 웨스턴병원에서 돈만 날리고 몸은 더 아파 지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누워 지낸다”면서 “그 언니와 딸이 병원에 갔다 바친 현찰만도 1만 달러에 가깝다면서 돈도 잃고 병만 얻어 야단이라고 한다”고 “기자 양반 어떻게 좀 하세요”라고 다시 다그쳤다.
임씨는 지난해 6월 웨스턴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평소 다리의 통증이 심해 불편함에 시달리고 있는데 라디오코리아 방송에서 웨스턴병원이 줄기세포치료로 병을 시원하게 고쳐 준다고 하여 웨스턴병원을 찾았다. 임씨는 의사와 상담을 했는데 “당시 의사의 말이 그럴듯하여 그 다음 화요일로 날짜를 잡았다”면서 “병원 측에서 주사 비용이 2,500 달러이지만 처음 환자이기에 200 달러를 깎아 준다고 하여 2,300 달러를 받더니 그다음에 또 500 달러를 받아 가고 나중에는 알부민 주사를 맞는데 200 달러를 지불 했으니 모두 3,000 달러를 웨스턴병원에 지불했으나 통증은 멈추지 않았다”며 자신의 다리를 가리켰다.



임씨는 ‘병원에서 줄기세포를 배에서 뽑아서 치료한다고 했는데 나중 복통 때문에 항생제인 마이싱을 먹고 고생만 했다’고 호소했다. 임씨는 “줄기세포 치료받고 나서도 계속 아프다고 하였더니 허 원장이 하는 말이 ‘평소 일을 많이 해서 안 낫는 것’이라고 했다”면서 ‘아니 내가 일도 많이 안했는데 일을 많이 하기에 병이 안낫는다고 하니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고 했다.
임씨는 웨스턴병원에서 실망을 하고 한동안 웨스턴병원을 잊고 살았는데 “선데이저널 신문을 보고 웨스턴병원의 사기행각을 읽고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전화를 하게 됐다”면서 “요즈음도 계속 라디오코리아 방송에서 웨스턴병원을 선전을 하니 아무 것도 모르는 노인네들이 나처럼 당하고 만다. 하루라도 방송도 끊게 해야 하고 웨스턴병원의 문을 닫게 해야 한다” 고 억양을 높였다. 그는 또 “지금부터라도 나와 같은 또 다른 희생자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요즈음 여성 사우나에 가도 손님들 간에도 웨스턴병원이 화제라고 한다. 하루는 임씨가 사우나에서 ‘웨스턴병원에서 주사를 맞고도 아무런 효험이 없다’고 하자 한쪽에서는 ‘나는 몸이 좋아졌다’고 하면서 오히려 임씨를 나무라는 표정을 보고 기가 막혔다고 한다. 임씨는 “웨스턴병원에서 선전원을 두는 것이 아닌가 겁도 난다”고 했다.
웨스턴병원에서 실망을 한 임씨는 끝내 다른 이의 소개로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MRI를 8장이나 찍었다고 했다.
웨스턴병원의 사기행각이 문제가 되자 덩달아 다른 병원의 불성실한 진료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2000년도에 이민한 김경호씨는 지난 2010년에 코리아타운 병원에서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 3년전 일이지만 최근 웨스턴병원의 사기행각에 대한 선데이저널의 기사를 보고 남의 일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심각해 자신의 케이스를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불성실 진료의사들 도마위에


지난 2010년 10월 어느날 김씨는 심장 왼쪽이 뜨끔하고, 팔이 저리고 통증까지 생겨 주위에서 ‘K 심장내과에서 가서 검진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주위에서는 ‘그 병원은 환자들이 많아 일찍 가야한다’고도 했다. 김씨는 10월 26일 일찍 K 내과에 도착했다. 실제 소문대로 환자들이 많았다.
그 병원에서 과거 H내과에 있던 간호사도 만나 인사를 하고 차례를 기다리면서 김 씨는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메모지에 적었다.  바쁜 의사의 입장을 생각해가 그나마도 편리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K 원장은 김경호씨의 상태를 보더니 초음파, 심전도 등 테스트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비용이 700 달러이지만 구면인 간호사가 100 달러를 싸게 해주어 600 달러를 지불했다.
나중 테스트 자료를 본 K 원장은 김경호씨를 부르며 ‘김경호씨! 노 프로블렘(No  problem)!’ 이라고  영어로 크게 소리쳤다. 아무 증상도 없으니 그냥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한편으로는 크게 안심이 되었으나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불안했다.



그래서 K 내과에서 진료받은 후 2일 후에 근무지에 사표를 쓰고 한국에 가서 검진을 받으려고 아주관광에서 항공편을 구입하면서 11월 15일 한국에서의 검진 예약도 마쳤다.
김씨는 서울에 도착해 둘째 딸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마침 11월 13일 일요일날 강남 중앙교회 에서 교인 상대의 건강 검진 행사가 있다고 하여 신청을 하였다. 담당 의사는 건국대 교수 신재균 박사였다. 김 씨는 LA에서 K 내과에서 받은 진료 사실을 말했다. 그날 신 박사의 특진으로 CT 촬영을 했다.
교회에서의 특진 건강 행사를 마치고 딸네 집에 돌아 온 김씨는 그날 저녁 7시 경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름아닌 건강검진을 한 신재균 박사의 전화였다. 신 박사는 “바로 병원에 와서 입원 수속을 받아야 한다”면서 “관상동맥 70%가 막혔다”는 진료 결과 내용이었다. 이같은 신 박사의 전화를 받는 순간 김 씨는 마치 전기충격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K 심장내과에서 얼마전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정을 받은 김씨이기에  ‘즉각 입원을 해야 한다’는 소리에 충격을 크게 받았던 것이다.


오진하고도 배짱내미는 의사들


김 씨는 그날로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입원수속을 받고 신 박사의 집도로 ‘바이 패스’ 수술을 받았다. 김 씨는 “만약 그 때 수술을 받지 않았으면 언제 죽을 지 모를 목숨이었다”면서  “자동차를 운전 하다가 갑자기 혈관에 문제로 운전이 불가능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가 된다거나, 자다가도 숨이 막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 후 한달이 지나 김씨는 LA로 돌아와 그해(2011) 12월 12일에 K 심장내과를 찾아가 서울 병원에서 가져온 진료 기록서류들을 보여 주면서 “당신이 의사냐?”며 “내가 지불한 비용 600 달러를 당장 환불하라”고 요구했다. 
K 의사는 “우선 서울서 찍은 CT를 봐야겠다”고 하더니, 다시 “동영상 자료가 있어야 겠다”고 하여 김경호씨는 서울 딸에게 연락해 동영상 자료까지도 보내왔다. 그것을 본 K 내과의는 “관상동맥이 70% 막힌 것이 아니라 50%가 막힌 것이다”면서 계속 환불을 거부하였다.  이렇게 실랑이를 벌리자 일이 벌어진지 1년이 지나 지난해 병원 측에서 600 달러 중 200 달러만 환불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김경호씨는 “내가 거지인 줄 아는가”라며 “나는 인제 돈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김경호씨는 “그처럼 불성실하게 하는 의사 행위가 더 괘씸하다”면서 “저런 의사들 때문에 많은 노인네들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고 분노감을 나타냈다.
김경호씨는 “오늘에 와서 3년이 지난 일을 다시 들추어 내는 것은 돈을 받으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웨스턴병원의 경우처럼 엉터리 같은 의사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아니 한국에서도 ‘황우석 파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문제가 많은데 웨스턴병원 같은 ‘구멍가게’ 수준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한다니…요즈음에는 말을 바꾸어 ‘자가세포’ 운운하니 그런 x이 의사이냐”라고 볼멘 소리로 비난하고 나섰다. 
<다음주 계속: 제보를 기다립니다
T: 323.938.0688, F: 323.938.0658>
















코리아타운에는 이처럼 양방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방에도 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일부 한의사들은 검증되지 않은 각종 치료법을 과대선전하여 마치 “기적”과 같은 치료라며 라디오 방송에 나와 선전하는 것이 요즈음 세태가 돼버렸다. 한방을 법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기관인 캘리포니아주 침구사위원회 (California Acupuncture Board)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방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면허가 취소됐거나 정지된 한의사들이 많았다. 본보가 주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히 김 씨(Kim) 성을 지닌 한인 침구사 면허증을 소지한 한의사 793명 중(2013년 4월 26일 현재) 면허가 박탈, 취소, 자진 반납, 정지 또는 각종 지적을 당한 한인이 무려 219명이나 되어 한의사 4명 중 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십년동안 한방과 관련된 문제점들은 봇물을 이뤘다. 양방과 달리 한방이라는 취약점을 이용해 절망에 허우적거리는 환자들을 상대로 돈벌이에 혈안이 되고 있다. 각종 라디오방송에 출현해 만병을 통치하는 것처럼 위세를 떨며 가증스런 말장난을 치고 있다.
<선데이저널>이 한방병원의 문제점들을 추적 취재해 보았다.
성진(취재부 기자) 

캘리포니아 주정부 침구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각종 법규를 위반해 적발당해 징계를 받은 한의사 명단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이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한인 명단도 59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침구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26일 “코리아타운의 한방 침구계의 가장 큰 문제는 과대 및 허위광고 행위와 무면허 침구사들이 많다는 것”이라면서 “한방업계의 자정 노력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현재 한인사회에 한의사협회가 존재하고 있지만 한방업계의 자정 노력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법규위반 형사처벌 한의사 59명


무면허 침구사 문제는 한인사회의 고질적 병폐 중의 하나이다. 물론 무면허 침구사 중에는 면허를 소지 한의원보다도 월등히 실력이 좋은 사람이 있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 무면허 한의사는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만약 무면허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다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법적 보상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많은 환자들이 저렴한 비용이나 소문만으로 무면허 한의사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손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다.
침구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접수된 소비자들의 불평 사항 중에는 한의사들이 치료 환자 에게 영수증을 제대로 발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한번 사용한 침을 두번 세번 사용한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주법 제16장 제 1399.454 조에 따르면 “침구사들은 한번 사용한 침을 다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실제로 본보 취재진이나 본보 취재원들이 지난 6개월 동안 방문했던 결과로 코리아타운 내 16개 한방원 중에서 침을 맞고 난 후 스스로 영수증을 발급 한 곳은 2개 한방원에 불과했다. 그리고 사용 했던 침을 환자가 보는 앞에서 폐기하는 경우는 거의 볼 수 없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한방원에서 침을 여러번 사용한다는 의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한번 사용한 침을 다른 환자에게 또 사용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간염환자가 맞은 침을 다른 환자에게 사용했을 경우 간염이 전염될 수 있다. 특히 에이즈 환자에게 침을 놓고 나서 그 침으로 다른 환자에게 사용했을 경우 역시 전염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정부 침구사위원회 관계자는 “영수증을 발급치 않은 한방원을 주정부에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은 한방원은 세금 포탈 뿐 아니라 진료면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된다”고 밝혔다.


라디오 방송도 합세


지난동안 본보에 한방과 관련해 많은 제보들이 들어왔다. 주정부 통계처럼 허위 및 과대광고의 한방원이 코리아타운에 너무 많다. 이들 한방원들은 라디오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에 마구잡이로 광고를 하여 환자들을 유혹하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라디오 방송은 프로그램 출연료를 광고료로 받아 마치 한의사들의 선전원이 되어 검증없이 한의사들이 제공하는 허위 및 과대광고를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어 결과적으로 허위, 과대광고에 협조하는 셈이 되고 있다.  이들 일부 한의원들이 내보내고 있는 광고 문구는 의학계 에서도 놀랄 정도의 허위나 과대광고를 내보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라디오 방송 등에서 ‘신비의 격침’이라는 선전을 하고 있는 B 한의원도 자격의 문제가 되고 있다. B한의원 측은 ‘약 1,000명의 임상 치료 사례’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같은 임상치료사례는 미연방 법이 인정한 과학적 증거 자료가 되지 않아 선전용에 불과할 뿐이다. 이러한 선전문구에 현혹되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B한의원 측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등을 ‘격침’을 통해 완치 확률이 높다고 선전해 마치 완치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B한의원 측은 “선조 때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던 것을 ‘격침’이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체계화” 하였다고 하는데 이 체계화라는 것도 검증되지 않은 사항이다. 이런 문구는 마치 ‘격침’이 과학적으로 체계화된 것처럼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또 “녹내장, 백내장 환자들은 2달안에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과대선전도 문제다.
C 한의원도 요즈음 라디오코리아 방송을 통해 선전하는 내용들 중에 당뇨에 대해 허위 및 과대 선전에 해당 되는 사항이 많은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주정부 침구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원장 김 모 씨는 과거에 징계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원장은 “캘리포니아의 주정부 규정을 우리는 잘 준수하고 있다”고 본보 질의에 답했다. 그는 라디오코리아 광고판에 <기적의 한방치료, 당뇨, 고혈압, 약에서 해방’> 이라며 마치 당뇨와 고혈압을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나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또 신문 광고 등에서는 ‘당뇨 고혈압의 증상 개선, 놀라운 효능 정말 놀랍고도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전세계에서도 보기드문 당뇨 고혈압의 탁월한 관리 무섭고도 두려운 합병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라고 했다.


만병통치 치료과대포장 선전


특히 C 한의원은 라디오코리아 광고판에 ‘기적의 한방’이란 문구로 구성해 각 질환에 대한 임상 사례를 광고하고 있는데 출처나 신원이 불명확한 환자와의 대화법으로 각종 질환에서 특효를 발휘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임상사례가 전혀 과학적인 증거를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 몇 가지 문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 남자 분은 당뇨 수치가 750이셔서 응급실에 실려 가신적도 있었습니다.  알약도 드시고 insulin 도 맞으셨고, 하루에 물을 정말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3달 치료를 받으신 후 알약을 다 끊으시고 당뇨 수치가 100으로 떨어지셨습니다.  목마름도 없어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셨다고 합니다.>
<이 여자 분은 17년 동안 당뇨로 아프셨습니다. 알약은 하루에 4알씩, insulin은 12unit 맞으면서 당 수치가 180-200까지 올라가셨는데, 치료 받으신 후 insulin은 끊으시고 알약도 줄이시면서 당 수치 가 130으로 떨어지셨습니다. 이 분은 배가 많이 나오셨었는데 8 lbs. 빠지고 퉁퉁 부었던 다리 부기도 빠지셨습니다.  당뇨를 앓은 후 부터 피곤함을 많이 느꼈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많이 개선 되셨습니다.>
<이 남자분은 4년동안 당뇨로 아프셨는데 당뇨 수치가 756까지 나가셨습니다.  하루는 몸에 힘이 갑자기 빠져서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셨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한 알약을 복용하고 insulin 도 맞았는데 효과가 없으셔서 이곳 한의원에 오시게 되셨습니다.  이곳에서 치료를 받으신 후 알약과 insulin을 모두 끊으시고 당뇨 수치가 110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 눈이 침침하시고 다리도 많이 부으셨었는데 지금은 부기도 많이 내려가시고 증상이 많이 개선 되셨습니다.>
<이 여자분은 35년동안 당뇨로 고생하시고 눈도 침침해지셔서 잘 안보이셨는데, 치료 받으신 후 뿌옇게 보였던 눈이 점점 맑아지셨습니다. 처음 당뇨 수치가268 이셨고 insulin 35 unit 맞으셨엇는데, 지금은 당뇨 수치가 128로 떨어지셨습니다.>
<이분은  50세가 넘으신 중년 여성으로 알약을 복용 하면서도 혈압이 190/110 이었습니다. 여기서 3개월 치료를 받으시고 알약을 다 끊고도 혈압이120/80 정도까지 내려왔는데 이것 역시 현대 의학적으로 이렇게 약을 다 끊고 수치가 어느정도 정상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사실인데 이렇게 약에서 개선이 되어서 약을 안먹고 수치가 정상이 된다는건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고, 미래의 어떤 합병증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
<할아버지 한분이 오셨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나이가 71세정도이시고, 당뇨, 고혈압, 중성지방, 고지열중을 다 앓고 있었습니다.  이 분은 insulin을 40 unit 맞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알약을 하나를 더 드셨는데 본원에서 치료한 후 두달 동안 모든 약을 다 끊고 지금 수치가 정상적으로 내려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 의학적으로 이렇게 insulin 맞는 사람이 약을 다 끊고 수치가 정상이 된다는 것은 사실 정말 보기 힘든 경우였다.>
이같은 임상사례는 거의 만병통치 수준이다. 현행 법적으로 볼 때 과학적 증거없는 선전용 사례일 뿐이다.







돈 없어 의사 진료 못 받는 사람 8천만 명

돈이 없어 의사 진료를 받지 못하는 미국인은 8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사인 커먼웰스 펀드스 바이에니얼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돈이 없어 의사 진찰을 받지 못하거나, 다른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미국인은 8천만 명인 것으로 이는 미국 성인 노동인구의 43%에 해당된다.  이는 2년 전의 7천5백만 명보다 증가한 것이며 2003년의 6천3백만 명보다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이다. 
무보험자나 부적절한 의료보험을 소지한 사람들은 의료 보호를 받는 데 많은 여려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좋은 의료보험을 갖고 있는 28%의 근로 성인들도 의료 수가로 인해 치료를 포기해야만 했다고 이 조사는 밝혔다.
성인 10명 중 3명은 건강 문제가 있어도 의사를 만나거나 진료소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4분의1 이상은 처방약을 구입하지 않거나 권고받은 치료나 후속 방문을 하지 않았다. 5명 중의 1명은 필요한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지 않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질환, 천식 등과 같이 조제약이 필요한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약값을 낼 돈이 없어 처방약을 구입하지 않거나 복용을 건너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 소지자들도 디덕터블이나 환자 부담금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 디덕터블이 1천 달러 이상인 미국인들은 지난 2003년과 2004년 사이에 3배 이상이 늘어 25%가 됐다.  
“의료 비용이 임금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이 보험사의 데이빗 블러멘탈 사장은 말했다.
전체 근로자의 거의 반에 해당하는 8천4백만 명은 지난해 일시 동안 의료 보험이 없거나 수입에 비해 많은 지출로 의료보험의 일부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람들은 2010년에 8천1백만 명, 2003년의 6천1백만 명이었다.   
이것은 26세까지 부모의 의료보험19세에서 25세까지의 젊은 성인들의 의료보험 미가입자는 2012년 41%로 2년 전의 48%에 비해 감소했다.에 같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어포더블 케어 액트 때문이다.
이 조사를 진행한 새라 콜린스는 “오바마 케어로 잘 알려진 어포더블 케어는 적용 범위가 넓고 비용을 절약시켜 준다”며 주 교환소를 통해 제공되는 의료보험은 출산, 정신과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필수적 혜택의 한 묶음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입자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비용 지출이 비용의 40%가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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