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미국대학내 좌파세력의 노골적인 ‘반한- 반미’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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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세력 오종렬씨가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대한민국, 태극기, 애국가를 부정하는 소위 종북세력은 한국에서만 날뛰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학 캠퍼스 안에서 오래 전부터 잠재적인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수면 위로 급부상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학내 친북좌파 주류 교수와 이에 편승한 한인계 친북좌파교수들이 합작하여 오래전부터 미국대학생들과 한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친북좌파사상과 반미-반한 사상주입에 전념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마치 한국에서 전교조들이 ‘10년 좌파정권’ 때 어린 학생들을 세뇌시킨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 또한 충격적이다.  이들 좌파 및 진보파 교수들은 특히 미국 대학내 한국학연구소를  대부분 장악해 한국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으면서 학술연구와 사상의 자유라는 헌법 정신 명목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계 학생들이나 미국인 학생들에게 남북한의 잘못된 역사 교육을 주지 시켜왔다. 그동안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암약해 온 종북세력들이 금번 박근혜대통령의 방미에 맞추어 미국 대학내 친북좌파 세력과 국내 종북세력과의 연대를 꾀하고 공공연히 미국 사회에서 반미,반한운동을 획책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선데이저널>이 이번 좌파 종북 교수들의 활동상황을 심각하게 분석 취재해 보았다.
성진(취재부 기자)












▲ 브루스 커밍스
UCLA와 코리아타운 지역에서 5월 9-11일까지 개최된 ‘한국전쟁을 끝내며’라는 주제의 모임과 활동에서 나타난 친북학자들과 운동가들은 국내 종북좌파들과 연대해  LA와 뉴욕 등 중요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라는 명분을 내걸고 미국-북한간의 평화협정체결, 제주해군 기지 반대, 주한미군철수, 반FTA협정 등 주로 북한정권의 입장을 두둔하는 활동을 펼쳤다.
윌셔연합감리교회는 애초 좌파모임 장소로 발표됐으나 본보에서 이를 보도하자 교회내에서 긴급모임을 통해 「장소와 후원관계」를 모두 취소했다.
이번 UCLA와 코리아타운에서 회의를 주도한 그룹은 미국의 대학사회에서 결성된 KPI(Korea Policy Institute)와 ASCK(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이다. 이들 그룹을 주도하는 교수나 학자, 운동가들은 친북성향이 강하다. 한 예로 그들의 운동이념 중에 인권사항이 들어 있으나, 북한인권을 보는 잣대는 자유세계와 일반 통념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UCLA 회의 핵심인물 모두 친북성향


이들 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북한정권의 인권유린’이라는 서방세계의 지적에 전혀 다른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ASCK가 밝힌 성명서 내용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인권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탈북자나 과거 북한 교도소 복역자들이 주장하는 증언이 대부분이다. 정치범수용소의 존재도 구체적 증거가 없는 사항이다. 따라서 북한인권 위반에 대한 충분하고도 가능성있는 답변이 필요하다. 우리는 ‘노둣돌’(친북단체로 알려짐) 관계자가 증언한 ‘UN제재 때문에 북한에서 기아현상이 발생했다’ 등등의 북한 인권 문제를 자체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소위 미국대학에서 한반도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했다고 자부하는 이들 KPI 이나 ASCK에 속한 교수, 학자, 운동가들이 보는 북한인권에 대한 시각이 이 정도이니, 이는 성명서라기보다는 궤변에 가까운 이론이다. 북한정권의 입장을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번 회의를 주최한 UCLA 한국학연구소의 소장인 존 던칸 교수나, 환영사와 분과토론 사회를 한 크리스틴 홍교수(UCSC), 기조연설을 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 발제 연설을 한 크리스틴 안씨, 종합 평가를 한 폴 림씨 등은 KPI와 ASCK 관련자들이다. 즉, 회의의 핵심인물들이 모두 친북성향이다.
크리스틴 홍 교수는 실질적으로 KPI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KPI는 2003년에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결성됐는데 미국의 한반도 정책 연구와 행동을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한반도 문제는 대화, 협력, 평화의 기조 위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강령은 북한의 입장을 수용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 UCLA 한국학연구소(소장 존 던칸 교수
홍 교수는 UC버클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PI를 주도하면서 한편 ASCK의 운영위원 으로도 참여해 양쪽에서 실질적으로 리드하고 있다.  ASCK에는 이번 UCLA회의를 주최한 존 던칸 교수가 과거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당시 에드워드 장 교수(UC리버사이드), 신기욱 교수 (스탠 포드대학)도 함께 ASCK운영위원이었다.
이번 회의에서 종합평가를 한 폴 림씨도 KPI 소속으로 지난 30년 동안 북한을 많이 방문한 사람으로 그동안 진보성향의 성직자들의 방북을 알선해왔다. 폴 림씨는 임창영 전 유엔대사의 아들이다.
유엔대사를 지내다 5.16혁명후 사임해 반정부투쟁에 나섰던 임창영 전대사는 북한도 여러번 방문해 나중 북한정권으로부터 국기훈장 1급을 타기도 했다.  폴 림씨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망명시 활동했던 한민통 회원이었으며 림 재단(Liem Foundation)을 만들어 친북 단체 ‘노둣돌’ 등에 지원해왔다.


 ‘북, 인권침해ㆍ긴장고조 남한 탓’ 궤변


KPI의 대표주자의 한사람인 크리스틴 안씨는 한반도에서 북한의 도발은 미국과 한국측이 실시하는 연례 군사훈련이 그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한국의 군사력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안씨는 “전쟁 중 5만 7천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실종되었고 50만채의 주택이 유실되었다”고 하면서 북한공산군에 의한 남한인의 학살이나 1천만 이산가족 발생 등 피해 상항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
최근의 상항에 대해서도 그는 “미국은 또한 지난해 겨울 한국군의 탄도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연장하는데 승인하므로써 북한 전역이 사정거리에 들어왔고 12억 달러에 상당하는 글로벌 호크(Global Hawk) 스파이 드론을 남한에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이런 것들이 북한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런 군사력 증강을 북한은 어떻게 받아 드릴까? 분명 긴장을 완화시키는 조치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개발과 위협이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지 안씨는 문제를 삼고 있지 않고 있다.



이번 UCLA 회의와  코리아타운 시위에 한국에서 극렬 종북주의자가 참여하려다 좌절됐다.
한국에서 반미시위의 단골 주인공이며, 전교조 설립자의 주동이었던, 골수종북세력인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 이번 UCLA 모임과 코리아타운 시위대에도 편승하려다가 좌절됐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미평화사절단’이라는 명목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일본 나리타공항 환승 과정에서 미국 정부에 의해 입국불허방침으로 방미거부와 강제 귀국조치의 수모를 당했다.
오종렬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해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2시간여를 기다려 환승하려던 중 본국 지침을 받았다는 주일 미국대사관 직원에 의해 입국 불허 통보를 받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비행기가 출발해버려 인천공항으로 되돌아갔다.


한국 종북세력 미 입국거부 가담 좌절













▲ 진보좌파 학자인 크리스틴 홍(왼편) 교수와 크리스틴 안 씨.
오 씨 등 ‘방미평화사절단’은 원래 지난 3일 저녁 뉴욕의 친북동포단체들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LA에서 미국평화운동단체들 및 재미동포단체들과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날 먼저 출국하려던 오 씨가 강제 귀국조치 당함에 따라 사절단의 전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오 씨는 기자들에게 “여러 해 전에 미국을 방문해 한미FTA 반대 활동 등을 했지만 지금까지 미국 국법을 어기거나 폭력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으나 그는 누구보다도 반미폭력행위를 가장 많이 한 사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이런 사람에게 미국정부가 입국을 거부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래도 미국은 과거 오씨의 입국을 허가했었지만 그후 계속 반미폭력행사를 한 행위를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본 것이다.

그는 골수종북 진보연대 운동가로 ‘효순미선’ 반미시위, 맥아더동상철거시위, 광우병 폭동, 평택 미군기지반대시위 등 반미시위 단골 주동자로 나서면서 성조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방미하여 ‘방미평화사절단이란 미명하에 박대통령-오바마 한미정상회담을 훼방하고 주한미군 철수와 평화협정요구 등 친북활동을 하려다 입국을 거부당한 것이다.
오정렬씨는 북한의 3대세습독재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궤변을 늘어 놓고 있다. 그는 “북한의 후계 구도는 혁명과업의 계승과 발전으로, 북한의 후계자 물색 과정은 건강, 두뇌, 품성, 사상 등을 체크 리스트로 하여 원로들이 점수를 매겨 후계자로 정하는 것이지 자기 자식 이라고 세습시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씨에 방미 거부조치에 대해 미국에서 ‘방미평화사절단’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균 목사는 “오종렬 단장은 테러리스트도 아니며 폭력을 행사한 전력도 전무한 오랜 평화통일 운동가”라며 “입국 거부는 미국 정부의 명백한 인권탄압이자 반민주적 폭력이며, 명백한 불법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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