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칼리지 광란의 총격사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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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 한 청년의 무분별한 총격으로 무고한 시민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피의자는 학교에 가서 총격을 하기 전에 이미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와 형을 살해하는 등 계획된 광란의 범행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산타모니카 칼리지 총격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피의자가 아버지와 형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후 지나가는 버스를 향해 총을 쏘고 산타모니카 칼리지에 들어가 무차별 총격을 한 동기를 찾고 있다. 경찰은 또 그가 2정의 총기와 많은 실탄을 입수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연방 수사당국은 피의자 존 자와리가 사용한 총기는 구형 권총 1정과 반자동 라이플 1정이라고 밝혔다. 
자와리는 몇 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고통에 빠지기도 했으며 한때 정신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수사관들은 말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신병력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자와리는 산타모니카 칼리지로 가기 전 집에서 그의 아버지 사미르(55)와 형 크리스(24)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화재가 난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집안에서 이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자와리의 전 교사에 따르면 자와리는 그의 어머니가 가정폭력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산타모니카 칼리지 총격사건으로 5명이 총격으로 숨져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자와리를 포함 모두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5번 째 희생자는 알버트 고메즈는 68세의 여성으로 이 지역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고 이 학교 경찰서장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세의 자와리는 지난 7일 더플백에 1천3백발의 실탄을 준비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옷과 신을 신은 채 학생 등을 대상으로 AR-15 라이플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자와리는 경찰에 의해 살해당하기 전 총격으로 5명을 살해했다. 수사당국은 또 산타모니카 칼리지에서 20블럭 떨어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의 숨졌으며 숨진 사람은 자와리의 아버지 사미르와 형인 크리스토퍼라고 확인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와리는 카잭킹을 해 운전 중이던 여성에게 산타모니카 칼리지까지 데려다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자와리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운전 여성에게 지나가는 차량들을 총격하기 위해 여러차례 정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카잭킹 지점을 지나 이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고 버스에 스프레이 총격으로 유리가 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이 산타모니카 칼리지에 도착했을 때  피의자는 SUV 운전석에 있던 칼로스 프랑코를 총격에게 총격을 가해 이 차는 벽을 받았다. 학교 정원관리원이던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이 차에 타고 있던 그의 딸 마셀라는 UCLA병원에서 8일 사망했다. 
경찰이 추격하자 자와리는 운전하던 여성을 두고 학교 도서관으로 달려가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도서관 밖의 마가리타 고메즈가 피격돼 사망했다. 



총격 속에서 학생들은 흩어져 임시 안전 공간을 만들고 문에는 물체들을 쌓아 범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피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자와리와 총격전을 벌였고 자와리는 경찰의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한 피의자는 밖으로 옮겨졌고 이날 12시 5분 사망했다.
자와리는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고 시사하는 투고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메시지에서 자와리가 극단적인 사상에 빠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재클린 시브룩스 서장은 범인이 라이플과 더플백에 가득 찬 탄환들과 탄창들을 갖고 있었다면서 그는 의도적으로 살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범인이 7년 전에도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나 당시 그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산타모니카 칼리지 총격사건은 10분 정도에 걸쳐 벌어졌다. 이날 벌어진 상황을 순서별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1시 52분, 산타모니카 칼리지에서 1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총격소리와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접수. 거의 동시에 근처에서 카재킹 신고도 접수. 후에 화재난 집에서 2명의 사체 발견
▶몇 분 후, 차를 타고 가던 피의자는 학교 근처 네거리에서 버스에 총격.
▶산타모니카 칼리지 캠퍼스에서 총성 들림. 검은 색 옷 입은 남자가 SUV 차량 운전자에게 총격, 운전자 사망하고 함께 탄 2명 병원으로 옮겨짐
▶무장범인 다시 총격 시작, 길가던 행인 총격받고 사망. 피의자 경찰과 총격
무장범인 산타모니카 칼리지 도서관으로 향함
▶무장범인 도서관 밖의 한 여성에게 총격. 경찰과 총격전으로 무장범인 피격. 인도로 끌려나온 범인 사망
▶1시15분, 경찰 검은 옷 입은 사람을 수갑 채우고 심문. 경찰은 그를 피의자로 지목했으나 후에 피의자는 그가 아니라 숨진 다른 한 명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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