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이 뉴스를 공유하기


















 
류현진이 피칭과 타격에도 뛰어나지만 관중 동원에도 최고 투수임이 나타났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의 경기에 몰리는 한인들을 포함해 다저스 팬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8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 시즌 39차례 홈경기에서 168만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다저스가 실력은 몰라도 인기에서만큼은 최고라는 소리다.
다저스의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4만3000여명으로 이 역시 1위였고, 팀 내 선발 투수 중에서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날 몰리는 관중이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LA지역의 한인팬의 몫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날 평균 관중은 4만6000여명이었고,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등판하는 날에는 4만4000여명, 잭 크레인키의 등판일에는 4만2000여명이 몰렸다.
다저스 다음으로 내셔널리그에서 관중이 많이 찾는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32차례 홈경기에서 133만여 명을 모았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LA에인절스가 37경기에서 133만 명을 모아 1위를 달렸다.
한편 오는 7월 25일 다저스 구장에서는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날 게임에 류현진 선수가 등판할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참관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 ‘한반도 포럼’ 관계자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지역 이슈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제 1차 한반도 포럼(Korea 2013)이 지난 13일 LA소재 아로마윌셔센터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2차 포럼은 20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긴장 조성, 대화 제의, 회담 무산 등 북한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는 것도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인타운의 아로마윌셔센터 5층 뱅큇룸에서 열린 ‘한반도 포럼(Korea 2013)’에 참석한 데이비드 스트로브 스탠포드 대학교 아태연구소 부소장은 “북한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시간을 계속 끌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거라 착각하고 있다”며 “중요한 점은 한미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함께 해결책과 타협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북한이 경제발전과 핵무기 개발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개성공단 폐쇄를 보며 남북관계가 이전처럼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국회담 취소 과정을 보라. 북한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한국은 요구에 비해 적은 것을 들어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간극을 좁히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 전문가는 한미, 남북 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날카롭고 예리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채진(클레어몬트 매캐나 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계홍 LA 중앙일보 사장, 배성원 한국 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장, 최재현 민주평통 LA협의회 회장, 박홍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회장, 정용봉 미주극동 문제연구소 이사장, 민병수 미주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김복윤 육군동지회장, 최남수 자국본 공동회장, 이춘자 자국본 공동회장 등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미주 지역 생활체육의 하나로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연합체로서는 처음 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미주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욱종)는 지난15일 오전 8시부터 엘몬티 소재 LA배드민턴 클럽 전용구장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국민생활체육 미주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LAKBC, 애나하임 클럽, 세리토스 클럽, 스마일 클럽 소속 300여 선수들은 남여 혼, 복식으로 나뉘어 14개 코트에서 오후 9시까지 경기를 벌였다.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힘찬 모습의 경기는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에서 즐거운 스포츠임을 여지없이 나타내 주었다. 승자와 패자들이 서로 축하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감사패 증정,  대회 선언, 대회장 인사, 선수 선서, 축사, 내빈 및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권욱종 미주배드민턴 연합회장은 인사를 통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고, 한국의 이성식 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은 격려사를 보내 “이번 연합회 1회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 공동체가 더욱 의미있고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대회에 LA시의회를 대신하여 톰 라본지 시의원이 축사를 보냈으며, 캘리포니아주 의회를 대신하여 리랜드 리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이 축사를 보냈다.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광덕 한국문회회관 창립자겸 명예회장, 안승록 스타워즈축구단장, 김인곤 미주테니스연합회장이 각각 축사를 보냈다.
미주한인 배드민턴 동호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민생활체육 미주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4월 6일  LA에서 출범했다. 이날 연합회는 LA코리아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권욱종 재미한인체육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를 계기로  미주배드민턴 연합회는 임원진을 구축하고  남가주를 기점으로 북가주, 더 나아가 전 미주로 뻗어갈 것을 다짐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권욱종 회장은 “배구, 농구, 야구, 테니스에 이어 배드민턴연합회가 해외 지역 에서 처음으로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단체로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드민턴을 생활 체육으로 보급하여 미주한인 체력향상과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성식) 산하 18번째 단체로 가입하게 된 미주배드민턴 연합회는 첫 사업으로 재외동포 생활체육동호인 대축전에 참가했다.
지난 5월23~27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대축전에는 미주 지역에서 2개 종목(테니스 15명, 배드민턴 11명) 동호인들이 출전했다.
조한검 홍보위원장은 “1978년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국민건강과 체력증진 함양을 위해 설립된 한국사회인배드민턴연맹이 지난 1991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 가입하면서 전국 배드민턴 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됐다”며 “현재 배드민턴은 한국 내 가장 활성화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300만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속해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재 실무부회장은 “LA클럽을 비롯해 애나하임 클럽, 세리토스 클럽, 스마일 클럽 등 4개 클럽이 연합회의 초석을 다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클럽들, 회원들이 가입해 배드민턴의 보급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주테니스연합회는15~16일 카슨 시 홈디포 구장 앞 테니스 경기장에서 경기를 벌였다.
카슨 시 홈디포 구장 앞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인 테니스대회에는 450여명이 참가했다. 테니스 대회에는 LA를 비롯한 남가주, 뉴욕, 하와이, 라스베가스, 애리조나등 총 15개 지역 테니스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연례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두 단체는 생활체육인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한인사회의 건강지킴이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