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자동차 도난범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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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난이 지난해에 비해 1.3%가 증가했으며 자동차 도난사건이 가장 많은 지역은 캘리포니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자동차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가 자동차 도난사건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위였던 프레스노는 올해 두 번째로 자동차 도난사건이 많았다.
캘리포니아주는 자동차 도난사건의 온상인 것으로 이 조사에서 밝혀졌으며, 그 이유는 주 정부 및 각 지역 정부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경찰력을 감원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또한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가까운 곳에 항구가 많아 차량 운반이 용이한 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온화한 날씨로 인해 오래된 차량들이 비교적 잘 보존됐고, 마약 복용자들이 손쉽게 현찰로 만들 수 있는 도난을 택하는 경향 때문이다.



자동차 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전국 10개 지역 중 캘리포니아는 8개나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워싱턴주로 나머지 2개 지역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서부지역은 매년 자동차 도난사건이 10.6%씩 증가하고 있으며 중서부는 3.1%, 북동부는 7.9%, 남부는 2.9%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 지역과는 반대로 미시건주의 미드랜드와 하와이주의 카훌루이-와일루쿠-라하이나는 자동차 도난사건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주는 자동차 도난의 메카이지만 지난해 서부 지역에서의 자동차 도난사건의 증가로 인해 미 전체 자동차 도난사건이 8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NICB는 자료분석과 조사, 교육 등 자동차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환기시켜 보험사기를 비롯한 자동차 도난 사건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탐지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NICB는 자동차 문 잠그기와 주차 시 밝은 곳을 택하는 등의 상식적인 것에서부터 도난 방지를 계몽하는 등 자동차 도난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NICB는 또 상식 수준을 넘어 적극적인 도난 방지책으로 자동차 알람 설치, 스마트키와 같은 자동차 시동기구나 도난당한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트래킹 장비 등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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