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焦點> 미주 종북세력 준동 ‘북한정권 주장 되풀이’

이 뉴스를 공유하기


















미국내 친북 및 종북세력들이 6.25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정착’이나 ‘평화조약’운운하면서 실제로는 반한운동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한미간 이간행위까지 부추기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LA, 뉴욕 등 대도시에서 휴전조약일인 27일을 전후해  회합과 시위 등을 통해 미국정부에 6.25전쟁 휴전조약을 평화조약으로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한국내 이슈인 ‘국정원 사건’ 등을 두고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까지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반한운동의 중심에는 국내 대표적인 종북단체인 희망연대의 미주지부인 미주희망 연대 등을 비롯한 LA사람사는세상, 내일을여는사람들, 미주서부 문재인의친구들, 민주개혁 서부연대, 진보의벗, LA 민주연합, LA종교평화협의회 등이 있다. 이들은 ‘통일’ ‘평화’ 라는 구호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북한 정권이 주장하는 적화통일, 자주평화 등을 대변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고 있다. 이같은 일련의 행동들은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회색시키고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를 흔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미 전국의 주요 도시 등에서 벌여왔는데 이는 국내 종북세력과 연계가 되어 있으며, 일부는 북한 정권과도 연계가 되어있어 FBI 등에서 주목하고 있다.                                                    
<성진 취재부 기자>
 
LA에서는 26일 친북성향과 종북세력 단체들이 코리아타운에서 시위를 예고하면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문제까지 이슈화를 하면서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까지 겻들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UCLA 캠퍼스에서 미국내 좌파 지식인들의 모임에서도 ‘한반도 평화협정’을 주장하면서 내면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까지 부인하는 등 친북 활동을 선동하고 있다.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LA방문을 앞두고 이들은 코리아타운에서 시위까지 예정했으나 본보에서 이들의 부조리한 활동을 지적하자 강연장으로 예정되어 있던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장소 제공을 거부하고, 보수계층이 항의 시위에 나설 것을 표방하자 긴급히 이를 취소했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6.25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다시 코리아타운에서 시위를 통해 그들의 주장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에도 LA총영사관 앞에서 미주희망연대라는 단체의 연대기구인 LA사람사는세상(대표 이새봄)을 비롯해, 내일을여는사람들(대표 윤수태), 미주서부 문재인의 친구들(회장 제임스오), 민주개혁서부연대, 진보의벗, LA 민주연합, LA종교평화협의회 등 LA지역 한인 단체들과 페이스북 온라인그룹인 정상추네트워크 등 단체들 이름으로 시위를 벌이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 규명과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노골적인 반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미주 친북 인사들 동조


미주희망연대는 최근 국내 정계 은퇴를 선언한 문성근(문익환 목사 아들: 영화배우) 전 민주당 고문이 미국에서 통합 종북 좌익세력을 규합해 친북종북인 한상렬을 찬양하는 장호준 목사를 의장으로 선출해 미주 종북세력의 총 결집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5월24일 문성근 전 고문의 강연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출범식은 5월25일 창립총회에서 장호준 목사를 의장으로 선출한 뒤 ‘사람 사는 세상 5월 축제’에서 미주 진보운동의 전국연대 출범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장호준 목사는 무단 방북해 북한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수감된 한상렬을 두 차례나 찬양해 미주희망연대가 종북성향임을 보여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장 목사는 지난 2008년 9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한상렬을 ‘자발적인 애국적인 국민적 저항 운동’, ‘애국적 진보 인사’라며 구속자 석방과 보안법 폐지를 주장 했다. 또 장 목사는 지난 2010년 한상렬이 무단 방북해 북한과 김씨 부자를 찬양해 파문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한상렬의 종북행위를 찬양하는 공동명의의 격려 편지를 북한 사이트에 게재했다.

“출범부터 종북사상”














▲ 문성근 전 민주당고문(왼편). 북한에서의 한상렬씨가 안내자와 함께 있다. 박스내 사진은 장호준 목사와 함께한 문성근 전 고문.

한상렬은 2010년 6월 밀입북해 70일간 북한에 체류하며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했던 인물이다. 그는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며 천안함 폭침 도발 행위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덧씌웠으며 “남녘 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어른을 공경하는 겸손한 자세, 풍부한 유머, 지혜와 결단력, 밝은 웃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김정일에 대한 노골적인 찬양을 퍼부었다.
지난 3월 11일 장호준 목사는 종북성향 재미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미북 간 대화 즉각 재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094 즉각 무효화 ▲독수리훈련과 키 리졸브 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같은 미주희망연대에 대해 최응표 뉴데일리 고문은 최근 칼럼에서 “문성근은 철저하게 반공법 폐지와 남북국가 연합 (실질적인 적화 통일)을 주장해온 친북적 인물”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을 외치는 그의 입에서 인권 사각 지대에 갇혀 노예처럼 죽어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은 들은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 번지고 있는 한반도 ‘평화체제’ 선동세력과 ‘백만 민란 죽창부대’의 연대 가능성이 저들의 목표일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최 고문은 “미주 한인 사회에 ‘제2의 조총련’을 만들어 한인 사회와 미국사회, 그리고 미국 정계를 상대로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선동 작업을 벌여 제2의 월남 현상 만들기에 총력을 쏟는다면 문제는 달라진다”면서 “세계여론을 지배하는 것은 미국여론이고, 특히 뉴욕에는 유엔본부가 있고 북한 대표부가 있으며 뉴욕과 워싱턴의 목소리는 바로 세계 여론을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문성근 전 고문과 장호준 목사의 희망연대 출범이 미주 종북세력의 총 결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미국내 친북성향 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KANCC)를 비롯하여 6.15미국위원회(서부, 중남부, 동부), 재미동포전국협회(NAKA), 범민련 재미본부(P-KAR in U.S.A.), 자주연합(CKR), 노둣돌(Nodutdol), 보라진보, 진보의 벗, TLTC Justice and Peace Committee 등 단체는 최근  ‘오바마 정부에 보내는 북코리아의 북미고위급회담 제안 수용촉구 재미동포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북한 당국이 미국 정부에게 제안한 북-미고위급회담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요청했다. 
한편 미국정부는 북한측의 요구에 대해 “진정성 있는 비핵화를 이룰 경우에만 북미회담이 가능 하다”며 이를  일축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