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해부1> 이석기 혁명조직(RO) 미주사회 조직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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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기                 ▲ 장민호                 ▲ 노길남
한국에서 종북세력 중심에 있어 현재 국회체포동의안에 의해 구금된 이석기 의원이 주도하는 소위 ‘RO’(지하혁명조직)이 오랜전부터 미국의 조직원들과 연계해왔다는 한국의 검찰과 국정원 합동수사반이 보도하면서 미주한인사회도 충격에 빠지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연일 본국에서 터져 나오는 종북세력들의 실체에 대해 아연실색하는 표정들이다.  또한 이번 이석기의 ‘RO’조직은 지금은 알려지지 않는 상부 조직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다는 제보도 나왔다.
본보와 연결된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이석기 의원의 ‘RO’조직은 아직도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부조직에 의해서 움직이는 행동대로 보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노무현 정권 당시 소위 이적단체인 일심회 사건과 관련 재미동포 장민호(마이클 장)를 포함 민노당 중앙위원인 이정훈과 손정묵 등 3명을 체포하면서 정치권의 386세대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수사를 중단되었다.  당시 이 사건만 제대로 수사를 했다 하더라도 오늘날 이석기의 RO혁명세력은 가능하지 않았으리라는 추측이며 미주내 RO조직원들의 실체가 드러났을 것이 자명했을 것이다.
이석기 RO 조직과 관련 미주한인사회와 연관된 암약 조직을 짚어 보았다.
성진(취재부기자) 

지난 2006년 10월 23일 미국에서 장기거주하면서 소위 ‘일심회사건’에 연루된 간첩 장민호(53.미국명 마이클 장)과 3명의 조직원들이 체포돼 현재 복역 중인데 그는 복역중에도 통진당 간부들과 연계를 가져 그가 과거 미국에 심어논 조직원들이 아직도 어디엔가에서 암약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의 장씨는 지난 1985~87년 샌프란시스코(SF)에서 중앙일보 지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당시 중앙일보 SF지사장이었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7개월 동안 함께 지내기도 해 이들 관계가 아직도 의혹으로 남겨 지고 있다. 김 대표는 장씨가 고정간첩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그가 부친상을 당하자 장례식에 직접 참석해 문상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정일의 고정간첩 지령 방침은 잘 알려지고 있는데, 장민호의 간첩 사건도 김정일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1987년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지사 기자 생활을 청산한 장씨는 1989년 처음 북한을 방문했으며 미국에 돌아와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군에 입대해 4년간 주한미군으로 용산기지에 파견돼 근무했다. 그는 제대와 함께 1993년 시민권을 취득했다. 1989년 장씨가 북한에서 모종의 지령과 훈련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력이다.


RO세력 상당수 미주내 암약


이석기 의원은 과거부터 장민호와 함께 지난 90년대 초반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사건에 연루됐던 주사파 출신들로 지금은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한기홍 북민넷 대표와 이광백 자유조선방송 대표들은 ‘이석기 사건의 몸통’이 따로 있을 것이란 생각을 밝혔다. 이들은 이석기가 내란예비음모 사건의  최고 지휘부가 아닐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들은 과거 자신들의 지하당 운영 경험으로 볼 때 RO 위에는 RO의 주요 간부 및 중상층 성원으로만 따로 구성된 지도핵심조직이 있었다. 즉 이석기는 10년 전 가석방된 이후 민혁당 재건 사람들을 모아, 시민사회단체 구성 또는 장악 – 지자체 침투 – 좌파 정당 장악 – 국회 입성-미국을 비롯 해외조직 건립이라는 투쟁전략을 채택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민혁당 조직은 보통 4단계 상하조직으로 구성돼 있었다. 소수정예의 ‘지하당’ 조직, 지하당에는 들어갈 수준이 안 되지만 충성심이 강한 ‘혁명조직’(RO), 혁명조직에 들어가지 못할 수준이나 자의대로 행동할 수 있는 ‘혁명대중조직’(RMO),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혁명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대중조직’(MO) 등이다. 이들은 민혁당을 ‘동창회’로, RO를 ‘동문회’라고 부르며 위장했다고 한다. 당시에 지하당원들은’RO’는 <반제청년동맹>, [RMO]는 <반미구국학생동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면서 이석기의 ‘RO’에도 별도의 이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석기 의원은 현재 북한과의 연계성이나 내란 혐의 등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있었던 지하당 조직 중 2개를 제외하면,모두 북한과 연계해 지령을 받았다. 게다가 민혁당 조직원들은 남북연대, 다른 말로는 북한으로부터 지시를 받는다는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서로 간의 연락은 전통방식 외에 이메일 등을 주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은 검찰이 언급한 미주내 연계조직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지만 현재 파악되고 있는 이석기의 RO 혁명조직은 물론 3개의 혁명주체세력들이 미주내 종북세력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이들 종북단체나 리더들은 이들 조직원들에게 막대한 지하자금을 지원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수사당국도 조직 파악한 듯














 ▲ 지난 달 20일 미주 지역 내 대표적인 친북인사로 손꼽히는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의 57번째 방북 보고회가 지난 달 20일 밤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아리랑 공연과 오늘의 변화하는 북녘의 이모저모 사진들 ▲북한군 열병식 광경 동영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비롯하여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57번째 방북소감 ▲최재영 목사(민족통신 종교담당 편집위원)의 북녘의 종교계 현황, 이태선 민족통신 경제담당 편집위원의 북조선 경제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 정신화 목사의 독창, 그리고 한 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민족통신 주최로 진행된 방북보고회는 약 70여명정도의 참석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차종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차종환 박사까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북한 김정은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고무찬양과 주체사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석기가 구속됨으로서 ‘RO’ 조직이 일단은 통진당을 껍질로 쓰면서 정치적 대응을 할 것이다. 그리고는 집회 및 시위를 통해 이석기 사건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공안탄압이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미 구속된  조직원들에게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에 일체 협조하지 않도록 지시할 것이고 지난 5월 12일 회의 내용이 내란음모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내용을 여론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실제로 이석기는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한편  검찰과 국정원 등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통합진보당 RO 비밀회합 녹취록에 따라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등 RO 조직원들은 구글 지메일 계정에 가입, 해외 계정 개설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특히 이들이 접촉한 해외 계정 개설자들 중에는 미국 내 조직원이 있으며, 홍순석 부위원장과 이상호 고문 등이 최근 몇 년간 이 미국 내 조직원과 수시로 통화하고 이메일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이미 미국 RO 조직의 연락책으로 미국과 중국에 있는 한 기업인과 자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 기업인을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들의 암약은 이미 미 수사당국에서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수사 당국에 따르면 Gmail은 계정 가입 때 개인 인적사항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한국 수사 당국의 압수수색 및 추적이 어려운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구글은 우리 사법 당국이 요청할 경우 내부 기준에 따라 일정부분 이메일 내용 열람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사법공조 절차로 인해 이메일 내용 확인까지는 최소 수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이메일 추적과 함께 RO 조직의 자금줄을 찾는 데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안 당국은 이 의원이 설립한 CN 커뮤니케이션즈와 자회사인 길벗투어, 사회동향연구소 등 RO 조직원들과 연루된 업체의 자금 흐름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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