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종, 김광태, 김 영, 제 3차 기자회견 열어 반박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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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허 종, 김광태 전 동포재단 이사진 3명이 18일 오후 가든 스윗 호텔에서 제 3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성명서에서 재단 건물 소유권 변경 사건에 대해 자신들이 누명을 쓰고 있다면서 최초 모 인사의 제보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어 긴급기자회견을 한 것인데 오히려 임승춘 이사장 측이 범인으로 포장해 죄를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발단은 동포재단의 정관을 위배해 가며 이민휘 이사를 영입하는데서 비롯되었다면서 모종의 계획을 위한 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들이 희생양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포재단 건물 재건축 및 융자와 한인회와 미주 동포후원재단 등의 통합 등 계획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것들이었다고 밝혔다.  심 온 <취재부기자>


큰 그림 위한 과정 일뿐 모종의 프로젝트 있다


또한 사건 발단 핵심이 된 어떻게 타이틀 변경 사실을 누가 가장 먼저 알게 된 것인지의 해명에서는, 여러 소문이 떠돌고 재개발을 위한 은행 융자를 알아보고 있다는 말에 융자 확인을 위해 모 타이틀 회사에 의뢰해 알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러나 임승춘 이사장 측이 주장하는 지난 9월 9일 기자회견 이전까지 타이틀 변경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공문서가 6일 금요일에 동포재단에 배달되었으나 개봉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믿을 수 없거니와 그 이전에 명의변경 신청자인 임승춘 등 3인에게는 집으로 변경 공문서가 배달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러한 사실을 알고도 9월 9일까지 침묵한(모른체 한) 사실이 바로 뚜렷한 증거라고 말했다.
또 임승춘 이사장은 모씨의 내사를 위해 3천불을 CPA에 부당하게 지불하고, 엄청난 광고비를 한 매체에만 집중하는 등 공금을 탕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단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정관을 무시한 채, 가처분 신청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이사진 개편을 단행하고 운영위 승인 없이 임의로 수표를 발행한 불법을 저질렀다면서 근거가 있으면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또, 일간지와 언론들이 언론재판으로 자신들을 파렴치한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 반드시 범인을 밝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 변경 오래전부터 알고도 침묵한 이유 밝혀라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타이틀 문서의 임승춘 이사장의 사인 진위 여부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그 사람 사인은 여러 개가 사용됐으며 자신도 내 사인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것, 이라는 말을 자주 해왔다’ 고 말 했었다면서 자신들이 판단하기는 본인 사인이 거의 확실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융자를 위한 코사이너를 만들기 위한 재단에서 개인으로의 명의 변경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있었고, 그런 식으로 서류를 만든 다해도 결코 명의변경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결국 양측이 서로 해코지를 위한 엄청난 사기행각이라는 의문과 질문이 이어졌지만,  모든 진실은 경찰 수사로써 밝혀질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미주 이민 역사사상 가장 추악한 사건으로 기록될 동포재단 건물명의 변경 사건은 아직도 오리무중인체 소문만 무성하다. 이는 관계자 모두가 지탄 받아야 할 오늘의 한인사회 현주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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