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 美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신흥국‘일촉즉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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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따른 달러화 절상이 미국 등지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신흥국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가 되살아날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양적완화 축소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흥국들이 올해 중반에 겪었던 통화가치 하락 등 어려움을 다시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서 새로운 글로벌 ‘환율전쟁’의 전조도 나타나고 있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달러, 유로, 엔 가치가 하락하자 다른 나라들도 대응에 나서 환율전쟁이 다시 불붙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체코 등이 자국 통화 가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미 대응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달러가치는 계속해서 고평가되어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시장개입에 나서고 있다. 양적완화 축소 예상에 따른 조짐들을 집어 보았다.   김 현(취재부기자)

12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헤알화·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지난 한 주간 각각 3.7%, 2.3%, 1.7%씩 하락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들 신흥국 통화 가치는 지난 5∼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이후 폭락했다’고 타전했다.
이후 지난 9월 말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유지 결정을 내린 이후 시장에서 안도감이 퍼지면서 이들 신흥국 통화 가치도 상당 부분 회복됐으나, 이제는 9월 FOMC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셧다운 이후 신흥국 통화가치 절하


FT는 씨티그룹의 전망을 인용해 이 같은 흐름은 지난 5∼6월 신흥국 통화 가치 폭락 사태가 가장 취약한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재연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시장 전문가들도 미국 경제 회복 및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따른 달러화 절상이 미국 등지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신흥국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가 되살아날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크리스티 탄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종료 이후 대다수 아시아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절하됐다”며 “캐리 트레이드 선호 성향은 의미 있는 추진력을 얻는 데 실패했고 신흥국 국내의 부정적 요인뿐만 아니라 양적완화 축소 관련 우려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신흥국 금융시장의 이번 하락세는 지난 5∼6월 이후의 신흥국 통화·증시 폭락 사태보다는 완만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다. 이미 당시에 개인 투자자들이 신흥국 국채·주식에서 손을 뗐기 때문에 이번에 이탈 가능한 자금 규모가 이전보다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경제가 5∼6월과 달리 성장 둔화 우려를 상당 부분 떨쳐내는 등 여러 신흥국의 산업생산·수출 등 실물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하락을 완충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여러 신흥국이 지난 폭락 이후 잠시 주어진 기회를 살려 경제의 약점을 개선하는 개혁을 시행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세계 투자자들이 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화폐 가치 하락 ‘환율전쟁’ 재연


새로운 글로벌 ‘환율전쟁’의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달러, 유로, 엔 가치가 하락하자 다른 나라들도 대응에 나서 환율전쟁이 다시 불붙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체코 등이 자국 통화 가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미 대응에 나섰다. 한국은행도 경제전망을 하향조정 한 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부터 외환시장 개입을 암시했고, 뉴질랜드 준비은행(RBNZ) 그레임 휠러 총재는 더딘 물가 상승률과 통화 가치 상승 위험을 지목하며 부동산 경기 과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2.5%에서 묶어 둘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지난 4개월간 4.2%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미 달러에 대해 27% 고평가됐다고 분석한 호주달러 역시 호주준비은행(RBA)의 시장개입을 부르고 있다.
RBA는 내년 성장률을 석달 전 2.5~3.5%로 예상했지만 최근 2~3%로 낮춰 잡았다.
체코국립은행(CNB)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깜짝 금리인하에 나선 7일 전격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자국 통화인 코루나 가치를 인위적으로 끌어내렸다. 11년만에 첫 개입이다.
미로슬라브 싱거 CNB 총재는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할때까지” 코루나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페루중앙은행이 4년만에 처음으로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4.25%에서 4%로 떨어뜨렸다. ECB는 전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유로 환율이 고려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앞서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환율과 성장률의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던 터라 이 또한 계산에 넣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럽 대표기업들 실적전망 낮춰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뷔통(LVMH) 등 유럽 기업들도 유로 강세를 이유로 실적전망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고통을 호소해왔다.
ING 그룹 외환 담당 이사 레인 뉴먼은 사실들로 미뤄보면 ECB가 “환율전쟁을 시작하기를 원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ECB는 금리인하가 유로 가치를 끌어내릴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달 2일 기자회견에서 “주지하다시피 환율은 ECB의 정책 목표가 아니며 중기 물가안정이 정책 타깃이다”라면서도 “그러나 환율은 성장과 물가안정에 중요하며 (환율) 전개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점은 틀림없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는 주요국의 통화증발을 통한 통화가치 하락이 이에 대응한 다른 국가들의 시장 개입을 불러 결국 환율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CB와 일본은행(BOJ)이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갈 전망인데다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QE)가 내년 3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외환시장전략가 닐 멜러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변화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美 경제 회복 양극화 현상 두드러져


월스트릿저널(WSJ)은 더딘 미국 경기 회복과 관련해 ‘경기가 나아졌다는데도 미국의 일자리 회복이 너무 오랜 동안 세대와 계층간 격차를 보인다’고 12일 보도했다. 3년간 일자리가 계속 늘었고, 4년간 경제가 성장했지만 상당수 미국인들은 아직 경제가 회복됐다고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경기 침체를 벗어날 때 청년층의 고용 증가는 25세에서 54세의 한창 일할 나이에 있는 사람에 비해 더 늦게 회복되어 온 편이다. 2001년의 경기 침체 때는 그 실업률 차이가 평균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6개월의 시차가 걸렸고, 1990년 초 경기 침체 때는 30개월의 격차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52주가 지나도록 세대간 실업률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는다.
이미 번듯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비록 완만하지만 임금도 상승하고, 직업의 안정성도 경기 침체 이전 못지않게 탄탄해졌다. 가계 부채가 줄고, 부동산에서 주식까지 자산 가격도 강하게 반등했다. 그러나 젊고 학력이 낮은, 청년 실업자들은 경기 회복의 징후를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 채용은 미미하고 취업 가능한 일자리 임금은 형편없거나 대부분 시간제일 뿐이다. 임금 상승은 거의 없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찾기 때문이다. 예컨대 매사추세츠 주의 카일 킹은 9년전 보스턴 시내 버거 킹에서 시간당 8달러였지만 상근으로 일했다. 그러나 그의 임금은 최근 시간당 15센트가 인상됐기는 하지만 근무 시간이 상근에서 시간제로 줄었다.
4년간 지속된 경기 회복이 보통 사람에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중적인 측면 때문이다. 고소득층은 자동차 전자기기, 사치품에 돈을 써서 이런 상품을 제작해 파는 회사의 수익을 더 올려준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수요가 없으니 회사는 고용을 하지 않고, 임금도 올려주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더더욱 소비를 못하게 된다. 가계소득이 연간 5만달러를 넘는 가정은 지난 1년 반 사이 가정 경제에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나 그 이하 소득계층의 자신감은 정체 돼 있으며 양자의 자신감 차이는 사상 최대라고 한다.








한인들이 채권(Note)구입에 관심이 많다. 은행 어음, 즉 채권(债权) (Promissory Note; Note)을 구입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은행 채권을 구입하면 떼돈을 벌수 있다는 막연한 무지개 꿈을 꾸는 사람이 있지만 오히려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은행은 불경기로 채권을 판매하겠다면서 구입자를 찾고 있다. 더구나 한인 은행의 구조적 부조리에 얽힌 채권 구입은 더욱 어려움을 좌초 할 수 있다. 채권 구입에는 은행 직원들의 부조리 연결고리도 있다. 그래서 채권 구입으로 돈을 벌수도 있지만 잘못 구입하면 망한다. 채권을 구입 한다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 부동산 구입보다 더 어렵다. 대부분의 채권은 부실 융자를 구입하는 것이라서 더욱 어렵다.
채권을 구입할 때는 법률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종합해서 분석해야 된다. 잘못하면 일확천금의 꿈은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오히려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채권 구입은 담보권을 구입하는 것이다.
채권 구입자는, 은행이 부동산을 담보로 융자를 주면서 월부금을 어떻게 지불하겠다는 담보권 구입이외에도 월부금을 지불 못하는 채무자를 통해서 계속해서 월부금을 받아 낼 수 있는 방법, 채무자에게 융자 조정, 담보물에 대한 차압도 먼저 구상해야 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융자를 받은 채무자가 과거 은행 잘못에 대한 소송, 파산에 대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



또 있다. 은행 직원들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 부동산에 대한 채권을 판매할 때는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데는 비리가 있다. 아주 짧은 15 일 이내에 구입자를 찾아서 살짝 처리 해 버린다. 그러니, 은행 내부 손길이 닿지 않으면 여기에 근접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인 은행이 채권을 판매할 때는 공개가 없다. 대부분은 사전 밀약으로 거래가 된다. 은행이 부실 융자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입자한테 별의별 횡재 가능성을 말할 수 있다. 이것을 믿고 구입했다가는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은행이 문을 닫게 되는 원인 중에 한 채무자에게 고의적으로 천문학적인 융자를 제공한다. 융자를 받은 사람한테도 손해 갈 것이 없도록 해 준다. 그 후에 어느 날 부실 융자 채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채권 구입 피해자는 은행 상대로 피해 청구 소송도 할 수 있다.


채권 판매 목적 : 은행이나 개인이 융자를 제공한 후 융자 지불약속 채권(债权)을 제 3자에게 왜 판매할까 ? 여러 가지 사연이 있을 수 있다. 은행이 갑자기 돈이 필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현찰을 지불하기 위한 준비도 생각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안이라 부동산 가치 하락,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돈이 급하기에 “약속 어음”인 “채권”을 판매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의 이자가 낮기 때문에 현재의 순수 재산가치 보다도 미래에 더욱더 순수 재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할 때, 전국적인 불경기로 인해서 현찰을 확보 했다가 가격이 더 폭락했을 때 또는 다른 부동산 구입 목적인 때에 돈 지불 약속 어음을 판매하게 된다.
은행에서도 자금 마련을 위해서 판매한다. 채무자가 돈 지불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은행이 손해를 보고서라도 채권 회수를 하자는 목적도 있다. 거대한 은행에서도 돈 받기가 어려우니까 은행의 담보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은행이 융자 월부금을 제때에 받지 못하는 부실 융자를 제 3 자에게 판매한다. 은행이 이런 사실을 숨기고서 판매를 한다면 Note 구입자에게는 법적 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은행은 이런 사실을 알고서도 밝히지는 않을 것이다. 융자 결함에 대해서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 Note 구입자는 융자 구입 계약서에 기재 될 내용과 융자 내용 분석, 채무자 상태 분석, 그리고 부동산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김희영 부동산   (951) 68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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