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시 미래 비전의 새로운 표상일뿐 아니라 워싱턴주 한인 사회의 자랑이 된 유니뱅크의 신사옥 1층의 5천 스퀘어피트에는 린우드 지점이 이전하였고 2층은 대출 및 회계부서등 본점 관리부서가 사용한다. 3층에는 이사회실과 직원 휴계실 뿐만 아니라 2천 3백 스퀘어피트의 U & I Community Hall이 마련되어 있어 유니뱅크의 각종 행사에 사용될 뿐만아니라 지역 비영리단체나 커뮤니티단체가 커뮤니티 행사를 위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린우드 새지점은지난 2012년 새로 오픈한 벨뷰 지점과 확장 이전한 타코마 지점과 마찬가지로‘고객들의 휴식처’라는 유니뱅크의 새로운 지점 컨셉을 잘살려 디자인 되었다. 이창열 행장은 “현재 미국내 모든 은행들이 자동화와 온라인 서비스에만 집중하고 지점서비스는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유니뱅크와 같은 커뮤니티 뱅크는 아직도 손님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은행들이 소홀히 하는 지점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하고자 하였다.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유니뱅크의 지점을 누구나 한번 와보면 ‘이런 은행이 있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꼭 다시오고 싶은 그런 고객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지금까지 새 린우드 지점을 방문하신 분들은 고객이냐 아니냐 또는 한인이냐 아니냐를 막론하고 유니뱅크의 새로운 지점의 컨셉과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새 사옥으로 이전하고 비한인 고객들이 많이 늘었는데 한결같이 유니뱅크의 차별화된 지점 컨셉과 주류은행과는 비교가 안되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에 감탄한다. 앞으로 유니뱅크는 한인고객 만이 아니라 비한인 고객으로도 그 사업을 확장하기위한 노력을 더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 금융위기로 더욱 보수적이 된 금융당국을 설득하여 이루어낸 유니뱅크의 신사옥 건축은 Great Repression이라고까지 이름 붙은 극심한 경기불황가운데도 지난 6년간 꾸준히 순익을 내어오고 bankrate.com과 bauerfinancial.com과 같은 외부 금융평가 기관으로부터 꾸준히 안전한 은행으로 평가받아온 유니뱅크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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