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상사는 어떤 타입인가요?

이 뉴스를 공유하기

현대사회는 직장사회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직장이 있다. 그 직장에서의 직원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당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은 과연 어디에 속할까. 요즘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미생’이 바로 직장생활의 애환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야말로 인기 짱 이라고 한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 중에는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받는 영향이나, 직원간의 갈등 등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의 조언을 소개한다. <편집자>

첫 번째로 가장 좋은 유형이 바로 화합과 응집형이다. 직장인들이 서로 긍정적 감정과 친밀감을 지니는 동시에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단결력이 높은 경우다. 이런 유형의 직장에는 구성원들의 정서적 관계를 중시하는 지도력이 있는 상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무분담이 명료하여 구성원간의 갈등이 적으며 자유로운 직장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서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회식의 기회가 많고 구성원의 경조사에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따라서 구성원들은 직장중심적인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두 번째로 문제가 있는 직장 구성으로 대립 분리형을 들 수가 있다. 회사 내에서 언제나 직원들이 서로 적대시 하는 집단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다. 집단 자체는 단결력이 있을지 모르나 직장전체의 통합적 운영을 위해서는 매우 취약성을 지니고 있는 인간관계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이런 직장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서로 자신의 집단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힘겨루기가 벌어진다.

세 번째로 역시 문제성으로 화합 분산형이다.  직원들 간에는 비교적 호의적인 관계가 유지되지만 직장에 대한 응집력이 미약한 경우다. 지도력이 있는 상사가 없거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 이런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직장의 직원들은 서로에 대한 깊은 수준의 이야기를 공개하거나 정서적 교류가 일어나지 않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형의 직장인들은 직장 내 인간관계보다 직장 밖의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직장탈피적인 인간관계를 나타내게 되며 업무가 끝나면 각자의 인간관계 영역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반복적인 현상을 나타낸다.
네 번째로 망할 징조로 대립 분산형을 들 수 있다. 이런 유형의 직장인들은 직장에 대한 애착이나 소속감을 느낄 수 없다. 직장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는 월급을 받기 위해 억지로 나서는 경우다. 따라서 직장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만 할 뿐 창의성도 없고, 애사심도 없다. 직원들 간의 협조나 협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직장인은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직장에서 당신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가. 많은 기업들과 연구소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조건을 들어보자.
첫째,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이다. 둘째, 조직적이며 합리적인 사람이다. 셋째, 인간적인 사람이다. 그리고는 세계적 감각을 가진 자, 정열적이고 패기 있는 자, 주인의식 투철하고 솔선수범하는 자 , 소양과 인격을 갖춘 자, 팀웍을 이룰 수 있는 자면 금상첨화란다.
직장인들 가장 큰 스트레스는 동료와의 갈등이다.
직장인들은 동료나 상사 등 직원과의 갈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파인드잡 (www.findjob.co.kr)이 1천 561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중, 현재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전체 응답자의 28.7%가 “동료와의 업무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라고 답변했다. 뒤 이어, 22.4%가 “상사(부하) 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꼽았으며, 20. 6%는 “회사에 대한 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업무 성과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오는 스트레스” 라고 답한 사람은 10.3%였다. 이외에 “자기 계발에 대한 스트레스” (9.87%) “야근으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 (8.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케이블방송  tvN의 금,토 드라마 ‘미생’이 방영 한 달 만에 시청률 6% 돌파해 그야말로 “미친 인기몰이”로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시청자들도 어느 듯 소문에 빠져들고 있어 요즈음 비디오 샵에서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다운타운 한인 업소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K모 주부는 “이 드라마는 과거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면서 “지금의 직장 생활에서도 드라마와 비교해 내 상사는 ‘어느 타입인가’를 생각하면서 시청하니 재밌다”고 말했다.
<미생>은 동명의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웹툰 ‘미생’은 이미 시즌1을 마치고 시즌2 연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드라마의 줄거리는 공개된 상황이다.
드라마 ‘미생’은 직장과 직장인의 비애를 실감나게 그려내 매회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자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미생에서 그려지는 종합상사는 대우기업을 모델로 했다는 소문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미생’ 11회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해 방송 6주 만에 시청률 6%를 돌파했다. 더불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률 역시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블 방송에서 보통 시청률 2%만 되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데 6% 시청률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 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는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한 후 직장 내에서 인정을 받기도 하고 좌절도 겪는 등 직장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드러낸다.
미생은 바둑용어로 아직 완전히 살지 못한 말, 즉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을 여지가 있는 말이라는 뜻이다. 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 한 수 한 수 성실히 돌을 놓아가며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 드라마가 요새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 생활교본, 샐러리맨 만화의 정석 등으로 불리며 직장인들 대화의 화두로 떠오른 미생!
드라마 미생은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새로운 세상 속에 들어오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과 피곤한 일상을 무척이나 잘 녹여낸 이 드라마는 ‘우리 회사가 딱 저런 상황이야!!”, “딱 내 얘기야!!”, “나 혼자가 아니구나..” 라는 위안, 공감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이다.
직장 생활은 어렵고 힘든 일들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서 웃음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어낸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웹튠 연재 당시 ‘미생’은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활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에 웹툰의 공감어린 이야기를 브라운관에 옮겨져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미생’ 1회분 에서는 사회 초년병이 된 장그래(임시완 분)의 입사 첫날이 그려졌다. 한때 바둑 영재였던 장그래는 프로입단에 최종 실패한 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중 대기업 종합상사 원 인터내셔널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대기업의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그의 앞에는 온갖 고난과 역경이 가득했다. 고졸 출신이라 동기 인턴들의 따돌림과 상사의 무시를 받기도 했다. 이는 바둑에서 미생과 유사한 모습이다. 바둑에서 미생이란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돌을 이르는 말을 의미한다. 하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바둑판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직장 에서 활용하면서 소위 ‘대박’을 터트리기도 한다.
원작‘미생’ 웹툰은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과 그 속의 인간관계를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내‘샐러리맨의 교과서’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통계를 보면 한국인은 연평균 2,163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보내고 있는데, 이것은 OECD 연평균 1,776시간 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가장 적게 일하는 네덜란드의 1,380시간과 비교하면 거의 1.6배에 달하는 노동시간이지만 생산성은 높지 않았다.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지만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 때문인지 한국의 행복지수가 OECD 36개국 중 하위권인 27위라고 한다.
바둑에서는 두 집을 만들어야 ‘완생(完生)’이라고 한다. 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나만의 완전 한 두 집을 만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완생을 향해 매일 하나의 돌을 더해가며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본질이다. 결과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되새기면서 오늘 하루 우리 모두 자신의 삶에 파이팅을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생의 인기몰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리얼리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연출이 맞물린 결과라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