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US News & World Report 특집판 ‘최고의 병원들’ (Best Hospi…

이 뉴스를 공유하기

LA에서 아주 위험한 응급환자 발생시 ‘UCLA이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으로 가면 생명을 건질 확률이 높다’라는 말이 있다. 그 말대로 UCLA메디컬센터와 시더스 사이나이(Cedars-Sinai Medical Center)는 LA지역 내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 1위와 2위에 기록됐다. 이는 최근 간행된 US News & World Report지 특집판 ‘최고의 병원들’(Best Hospitals)에 수록됐다. 이 잡지는 LA지역에 ‘최고 병원들’의 28등급 32개 병원을 소개했다.(별첨 참조) 이 잡지는 또 전국 4,743개 병원들을 대상으로 암에서부터 비뇨기과까지 16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 결과 전국적으로 우수병원(The Honor Roll)으로 17개 병원을 선정했는데 그 중 UCLA 메디컬센터가 5위에 올랐고,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가 12위에 올랐다. 전국 1위는 마요 클리닉(Mayo Clinic)으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소재하고 있다. 한편 LA타임스지도 최근 LA지역을 포함한 캘리포니아주내 병원실태를 보도 했는데 역시 UCLA병원과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도 A급 병원으로 보도했다. 
<성 진 취재부 기자>

LA지역 내 우수한 병원 32개 중에서 코리아타운 지역에 한인 이용률이 많은 병원 중 굿사마리탄 병원이 유일하게 17위에 올랐다. 굿사마리탄 병원은 당뇨, 노인병, 신장, 정형 등 진료에 많은 점수를 얻고 있다. 그 다음으로 한인이 많이 이용하는 세인트 빈센트 병원이 정형과 비뇨기과 등에 점수를 얻어 25위에 올랐다.
LA지역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기록된 UCLA 메디컬센터는 암 진료에서 비뇨기과까지 16개 항목 중에서 재활 부분만 제외하고는 전 종목에서 전국 상위그룹에 올랐다. 제 2위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도 안과, 정신과, 재활, 류마티스를 제외하고는 전 과목에서 우수한 진료 실적을 평가 받았다.
한편 LA타임스지는 의료과실실태 조사기관인 ‘립후로그’(Leapfrog Group)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조사에서 지적받은 의료기관들이 제대로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지적받은 병원들이 제대로 개선을 하지 않는 상태이고 의사나 간호사들의 부주의가 심각한 수준에 있다는 것이다.
일부 병원들이 의료진들의 불찰로 환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데 OC의 플러튼 소재 세인트 주드 메디컬 센터(St. Jude Medical Center) 지난 2012년 수술 중 환자의 콩팥을 임의로 떼어내어 해당 집도 의사는 경고처분을 받았고, 병원 측은 10만 달러 벌금에 처해졌다.

또한 한인들도 많이 다니는 LA카운티-USC 병원은 가장 낮은 D급으로 평가됐는데 수술환자 몸속 에에서 스폰지가 발견되는 등 환자진료에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 의료과실로 연간 40만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특히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입원환자 25명당 한 명꼴로 입원기간 중에 다른 세균에 감염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도 내놓았다.
이번 ‘립후로그’ 보고서에서 주내 250개 병원 실태를 분석 평가했는데 LA지역에서 우수한 병원으로는 지적된 곳은 카이저병원, 시더스 사이나이병원, 뉴포트비치에 소재한 혹메모리얼 장로 병원(Hoag Memorial Hospital Presbyterian)과 잉글우드 센티넬라 병원 등이다.
일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UCLA 메디컬센터 중에서도 UCLA Ronald Reagan Medical Center는 C등급을 받아 창피를 당했다. 그러나 UCLA Santa Monica Medical Center는 최고점 A등급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가 밝힌 문제점 중에는 비록 지난해 A등급을 받은 병원 비율이 2년 전에 비해 2% 증가했으나, 전체 평균 점수는 오히려 3.04점으로 0.02점 떨어져 B등급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분석을 보여주었다. A등급으로 상향조정된 병원보다 C등급 이하 낙제점을 받은 병원들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코리아타운에서 한인 이용률이 많은 차할리우드병원과 굿사마리탄 병원은 각각 C등급이었다. 특히 차병원은 2012-2013년 보고서에서 A등급까지 상승했으나 2013년 하반기 이후 연속 3차례 나 C등급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1. UCLA Medical Center(13)
2.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12)
3. USC-Kerk Medical Center(11)
4. UC 어바인 병원(11)
5. 카이저 LA병원(12)
6. 시티 오브 호프 Duarte(3)
7. 롱비치 메디칼센터(11)
8. 헌팅턴 메모리얼병원-Pasadena(12)
9. Hoag Memorial Hospital Presbyterian-Newport Beach(9)
10. 카이저병원-Downey(9)
11. 센인트 요셉병원-Orange(9)
12.  새들백 메모리얼 병원-Laguna Hills(8)
13. 센티넬라 병원-Inglewood(7)
14. 토랜스 메모리얼 병원(7)
15. 미션 병원-Mission Viejo(6)
16. 화이트 메모리얼병원(6)
17. 굿 사마리탄 병원(4)
18. 카이저 병원-Anaheim(4)
19. 카이저 병원-Woodland Hills
20. 포모나밸리 병원(4)
21. 세인트 매리 병원-Long Beach(4)
22. 파운틴밸리 병원-Fountain Valley(3)
23. 카이저 병원-Harbor City(3)
24. 카이저 병원-W. LA(3)
25. 노스릿지 메디칼센터(2)
26. St. Jude Medical Center(2)
27. 세인트 빈센트 병원(2)
28. 가필드 병원-Monterey Park(1)

1. Mayo Clinic, Rochester,  Minesota
2. 마사추세스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Boston
3. John Hopkins Hospital, Baltimore
4. Cleveland Clinic
5. UCLA Medical Center
6. New York-Presbyterian University Hospital of Columbia and Cornell
7. Hospita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Penn Presbyterian
8. UCSF Medical Center
9. Brigham and Women’s Hospital
10. Northwestern Memorial Hospital, Boston
11 University of Washington Medical Center, Seattle
12. Cedars-Sinai Medical Center
13. UPMC-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
14. Duke University Hospital, Durham, North Carolina
15. NYU Langone Medical Center, New York
16. Mount Sinai Hospital, New York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