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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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채식의 변신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두부를 먹으면 두뇌 노화 가속화…채식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에 필자는 ‘그래 체질(體質)이론이 자꾸 밝혀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기사를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철저히 채식을 고집해 온 할리우드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육식을 재개했으며 또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물론 모피도 입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도 2세를 위한다며 채식을 포기했다. 리어키스는 저서
 ‘채식의 배신’에서 채식주의의 불편한 진실을 담는다. 저자는 20년간 동물성식품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극단적인 비건(Vegen)생활을 실천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이 종교처럼 신봉했던 채식주의가 자기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 주범임을 깨닫고 다시 잡식으로 돌아와 채식주의 주장의 오해와 무지를 파헤친다. (중략) 저자 리어키스는 우리가 흔히 몸에 좋은 기능만이 내포돼 있다고 알고 있는 식물 및 식물성 음식이 오히려 몸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을 한다. 골밀도 증강, 유방암 발병률 감소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콩에는 갑상선종 유발물질인 고이트로겐이 들어있다. 또한 소화효소 트립신을 억제하는 인자가 들어 있어 콩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면서 복통과 설사증상이 생긴다. 또한 1주일에 2회 이상 두부를 먹은 사람은 두뇌노화가 가속화되고 인지능력이 저하되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을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 (후략)」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의 내용 중 ‘채식의 배신’이라는 글과 밑줄 친 부분의 글을 보며 필자는 심장이 두방망이질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관리 지식인으로 자부하는 지경에 이르러 심지어 육식을 하는 사람에겐 건강에 무지한 사람으로 일축해 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건강을 위해 채식을 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데도 채식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채식에 대한 맹신이라고 할까요? 리어키스의 저서 제목만 봐도 채식에 대한 맹신이 있었음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배신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까요. 건강을 위해서 오랜 기간 채식을 했는데 건강해지기는커녕 오히려 몸과 마음이 피폐해 질 지경까지 되었으니 배신이라는 말이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식이라고 하면 주로 잎채소를 먹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필자는 위 기사로 저자 리어키스의 체질이 소음인(少陰人)이나 태음인(太陰人)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만약 채식이 이로운 태양인(太陽人)이나 소양인(少陽人)이었다면‘채식예찬’이라는 책을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필자는 이미 저서 ‘무병장수 체질건강법’이나 미디어에 기고하는 글을 통해서 잎채소와 과일이 건강을 해친다는 글을 여러 차례 쓴 바 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듯 채식이 건강에 좋은 것만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입증되는 상황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필자의 책이 영역 본 【Don’t eat your veggies】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이 기사를 보게 되니 마음이 더 바빠집니다. 아직도 필자의 태음인 환자 중에 대부분이 처음에 야채를 끊고 육식을 해야 건강에 좋다고 말을 해주면 의아해하거나 오히려 이상한 사람처럼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필자의 지시를 따르고 치료를 마친 사람들은 그 결과에 놀라워합니다. 결과가 이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독자 분들도 채식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 먹거나 복용하는 것으로부터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의 체질에 맞는 것으로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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