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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센터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 이하 노인센터)는 23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의 공동운영권 관련 문제에 대하여 노인센터 독자적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진행되어 온 한인회와 노인센터 간 운영권 문제는 이 날짜로 한인회가 노인세터에게 양도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고 밝혔다.      
노인센터 측은 이에 따라 양측이 합의한 한인회-노인센터 9인 공동운영위원회는 더 이상 운영 ‘LA 한인회’ 명칭을 삭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노인센터 측이 박형만 이사장 취임 이후 센터 운영에 발생한 결손액 4만8,000달러에 대해 공동 운영권이 있는 LA한인회가 절반에 해당하는 2만4,000달러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하면서 나온 양측의 갈등의 결과로 나왔다.
이에 LA한인회 측은 노인센터 측 요구에 대해 “지난해 7월1일 제임스 안 회장 취임 이후 노인센터 공동 운영권을 놓고 노인센터와 운영위원회 개최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단 한 차례도 성사되지 못했다”며 ▲LA 한인회에 운영권과 책임을 양도하거나 아니면 ▲노인센터가 단독 운영 하고 LA 한인회와 공동으로 등재되어 있는 부지 리스문제, CRA/LA 190만달러 건립지원금 상환 등 모든 법적인 책임이 명시되어 있는 서류에 대해 한인회의 명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었다.
노인센터 이사회가 단독 운영 쪽으로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시정부 등과의 법적 정리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며 노인센터의 단독 운영에 대한 결정이 법적으로 완벽하게 정리될 때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은 “LA 한인회가 평소 노인센터에 보여준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LA시와의 리스관계 및 건립지원금 190만달러 채무상환 등 서류 및 재정적으로 노인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센터는 2015년 3월 12일자 공문에서 LA한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센터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하여 제임스 안 한인회장이 나타낸 큰 뜻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올해 ‘청지기 프로그램’ 지원 행사가 26일 오픈뱅크 본사 건물의 4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지원규모가 100만달러 규모에 육박해 한인은행의 기부 프로그램으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특정 프로그램 지원 위주로 바뀌며 지원 단체수도 줄이면서 음지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지만 재정 지원이 시급한 봉사단체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바뀐다.
오픈뱅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세 차례 지원금을 전달했던 청지기 프로그램이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이에 걸맞은 심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정말 지원이 필요한 단체보다는 이름이 많이 알려진 단체들도 지원을 받는 등 중구난방으로 실시됐다”고 시인했다.
특히 예전에는 서류전형 위주로 수혜단체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직원이 서류심사와 함께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심사를 대폭 강화했다. 조직적으로도 은행과는 별도의 청지기 프로그램 을 전담할 재단을 설립하면서 담당 이사들을 제외한 은행 경영진과 이사진 등 외부의 영향력 행사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은 오픈뱅크가 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독교 청교도 정신에 기반을 두면서 세전 수익(Income before Tax)의 10%를 단체와 기관에 기부하는 내용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청지기 프로그램은 실시 첫 해인 2012년 48개 단체에 18만3,000달러, 2013년 52개 단체에 24만4,000달러, 2014년 74개 단체에 37만4,200달러를 지원하는 등 지난 3년 간 모두 174개 단체와 기관에 총 80만1,200달러를 지원했으며 매년 지원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세전 수익이 급증하면서 지원 규모가 100만달러 또는 100만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로스엔젤레스, 2015년 3월 18일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과 서울메디칼 그룹은 한인타운 6가와 버질에 위치한 그랜드 메디칼 센터 1층에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 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과 서울메디칼 그룹은 남가주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대표적 기관으로서 회사 업무 시간 및 바쁜 비지니스로 인해 낮 시간 때 진료를 받기 힘들거나 클리닉 진료 시간 이후 급성 질환이나 상해로 인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많은 한인들이 급히 야간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실을 방문하였으나, 경우에 따라 오랜 기다림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번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의 오픈을 계기로 많은 한인들은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야간 진료 센터에서 짧은 대기시간과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는 서울메디칼 그룹의 저명한 조동혁 내과 전문의를 필두로 경험많은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노하우가 담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센터 내 직원들은 한국어와 영어 모두를 구사할 수 있어 언어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 또한 없을 것이다.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는 한인타운 6가와 버질 그랜드 메디칼 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 213-351-1305를 통해 방문 전 문의가 가능하다. 센터 오픈 시간은 오후 6시 부터 10시로 타운 내 클리닉들이 업무를 종료한 후 진료를 시작한다.

코리아타운 야간 진료 센터 (Koreatown Urgent Care Center)
▶전화번호: 213-351-1305
▶주소: 505 S. Virgil Ave. #101, Los Angeles, CA 90027 (6가 / 버질)
▶웹사이트: www. Ktownurgent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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