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화제> 운동화 끈을 다시 메게 하는 명사들의 진솔한 삶의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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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대학졸업시즌 명사들이 남긴 축사는 대학졸업생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남긴다, 바로 이 짧은 축사 속에 험난한 인생행로를 걸어 온 그들만의 노하우가 압축돼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요! 인생’이란 놈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철학적 관점에서의 노하우뿐 아니라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의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실전문제풀이형’ 노하우까지 모두 축사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악동’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 이 악동이  2005년 스탠포드대 졸업식에서 남긴 ‘갈망하라, 그리고 무모하라 (STAY HUNGRY, STAY FOOLISH)’ 라는 말은 그를 다시 보게 만들었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인생선후배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겼다. 돌아보면 이 말은 ‘악동’의 삶 자체였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구하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도전하라는 말이다. 이 축사 이후로 삶을 압축한 대학축사에 관심이 쏠리며 해마다 졸업축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졸업축사는 ‘대박’프로그램이 돼버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명사로 꼽히는 인생선후배의 축사들을 요약 정리해 보았다.
조현철 (취재부기자) 

가장 인상적인 축사로 손꼽히는 것은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축사다.
로버트 드니로는 뉴욕대 예술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여러분 큰일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망했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드니로는 ‘이성, 논리, 상식 등이 바탕에 깔린 회계학과 졸업생들은 성공과 안정을 누리겠지만, 여러분에게는 평생 거절당하는 인생의 문일 열릴 것이다. 그러나 예술의 세계에서는 열정이 상식을 능가한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강조했다.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 뜨거운 열정이 상식을 뒤엎는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에반 스피겔

IT시대이니 만큼 기발한 기술로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의 축사도 인기다. 스냅챗이라는 스마트폰앱이 있다. 사진을 찍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다른 사람이 본 뒤 몇 초 뒤에는 이 사진이 사려져버리는 앱이다. 만약 애인에게 알몸사진 등 민망한 사진을 보내도 애인이 이를 본 뒤 몇 초 뒤 사라진다. 비밀문서를 보내도 몇 초 뒤 사라지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채팅시장을 휩쓸었다. 바로 아이디어로 떼돈을 번 사람이 ▲에반 스피겔이다. 불과 24세인 그는 지난 5월 15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로 나섰다. 그는 스탠포드대를 중퇴하고 2012년 스냅챗을 만들었고 3년만에 15억달러를 벌었다. 불과 24세지만 그가 던진 메시지는 감동적이다. 스피겔은 ‘우리는 종종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혹은 어떤 집단의 일원이 되고 싶어서 순응할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이 속삭이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남과 다른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 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방향으로 가라, 즉 나만의 삶을 당부한 것이다,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바로 최연소 억만장자인 그의 삶 자체였다.

불의와 부당함에 굴복하지 말라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 CEO에 오른 ▲팀 쿡도 조지 워싱턴대 졸업식에서 연단에 섰다, 팀 쿡은 어반대학을 졸업하고 듀크대에서 MBA를 마친 세계최고기업 애플의 수장, 팀 쿡은 연설동안 ‘아이폰을 잠시 꺼달라, 아이폰이 아닌 폰은 치워달라’는 말로 애플을 홍보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팀 쿡은 이처럼 마케팅을 곁들이며 진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 팀 쿡

팀 쿡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간다는 것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또 정의롭지 못한 것에 덤벼들어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와 평등을 위협하는 모든 부당한 것들과 싸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세상이라는 경기장은 당신들을 필요로 한다,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고 종식시켜야 할 불의가 있다. 부당함을 목격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면 휴대폰 카메라로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쿡은 16세 때 작문대회에서 입상. 처음 워싱턴에 와봤다며 “그 때는 집안이 가난해 타자기조차 살 수 없어서 손으로 쓴 원고를 냈다”고 회고했다. 그때부터 자신의 영웅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버트 케네디였다면서 ‘차별에 맞선 그들의 싸움’을 강조했다. 또 “어릴 적 교과서에서 미국 독립전쟁에 대해 읽으면서 옳은 것, 진실된 것이 무언지 알게 됐다”고도 했다. 그는 “인종분리와 같은 불의는 우리 세계에선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 평등이 옳은 것이다”고 거듭 말했다. 11년전 잡스의 축사가 개인의 삶에 초첨을 맞춰서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면 쿡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그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라는 말이었다.

할리웃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놀랍게도 하버드대 출신이다, 나탈리 포트만도 세계최고의 대학인 자신의 모교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할 수 있는 영예가 주어졌다. 지난 5월 27일 그는 하버드대 졸업식장에서 매우 솔직하게 자신의 과거와 현재도 성공적이지만은 않은 자신의 삶을 세상에 알렸다.
포트만은 ‘나는 대학을 졸업한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오늘 이 느낌이 마치 1999년 내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와 똑 같다’며 ‘내가 이 집단에 속할 만큼 똑똑하지 못하다고 느꼈었고 입을 열 때마다 멍청한 여배우에 불과하다는 걸 증명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 나탈리 포트만

포트만은 자신이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것은 ‘학자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1살 때부터 연기를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연기에 대해 진지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할까 걱정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연기를 하는 사람도 스스로 진지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하버드대에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첫 사랑의 아픔과 우울증, 피임약을 먹고 힘들었던 과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나이를 먹으면 점점 현실적으로 변하지만 현실주의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그녀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잊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라는 것이다.

▲부시 전 대통령도 졸업식 축사에 나섰다. 그의 인상적 축사는 ‘C학점짜리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로 요약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자신의 박물관, 전 조지 부시 대통령 기념관이 들어서 있는 텍사스주 달라스의 남부감리교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했다. 그는 ‘우등졸업자 들에게 매우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한 뒤 곧바로 ‘그러나 C학점짜리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졸업생들에게 학교에서의 성적이 인생성적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부시대통령이 예일대를 졸업했지만 그다지 우수한 성적이 아님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부시대통령은 ‘내 집주인인 제럴드 터너 남부감리교대학 총장의 전화를 받았다, 방세를 올리겠다는 협박대신 언론의 자유를 믿는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그 자유를 한번 행사해보라고 말하더라’며 축사에 나선 계기도 설명했다. 부시대통령은 ‘종교의 자유가 미국 건국의 핵심신념임을 기억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말아라

이처럼 대학 졸업식 축사는 인생의 가열찬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누구나 한번쯤 귀기울여볼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대학졸업생이 아니라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되새기게 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는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오늘이 만약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지금 하는 일을 할 것인가, 고민해 보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말에 목매는 순간, 여러분 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과 직관을 믿을 줄 아는 용기다. 계속 갈망하라, 항상 우직하라’ 이게 바로 오늘의 애플이 있게 한 악동의 각오였던 것이다.

 ▲ 빌 게이츠

▲새릴 센드버그 페이스북 최고기술책임자는 2012년 5월 하버드대 MBA 졸업식 축사로 나섰다. 그녀는 ‘계획에 집착하지 말라, 꿈을 이루는 길은 직선형 사다리가 아니라 경력과 경험이 얽힌 정글짐이다. 로켓에 자리가 나면 우선 올라타라, 커리어는 알아서 성장하게 돼 있다. 그렇지 못한 회사에는 정체와 사내정치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꾸준히 걸어온 경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2011년 벨 헤이븐 커뮤니티스쿨 졸업식에서 페이스북에 대해 밝혔다. 주커버그는 ‘사람들은 페이스북에 대해 대학생 꼬마하나가 아이디어를 냈고 그게 갑자기 이렇게 큰 사업이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틀린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영감이나 총명함은 한순간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곳에 도달하기 까지 수년간의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최고의 부자, 인류의 일상생활을 완전히 바꿔버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그도 지난해 스탠포드대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낙관주의는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는 그저 수동적인 그런 기대가 아니다. 우리가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고 고통을 못본 척 외면하지 않는 한 우리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며 적극적인 행동이 상황을 개선시킨다며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 모터스, 앞으로 10년뒤면 차량 3대중 1대는 전기자동차로 바뀌는 세상이며 그 선두에 테슬라가 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도 지난해 서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젊은 시절의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의무도 늘어난다, 가정이 생기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생각해애 한다.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일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위험을 감수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바로 지금 대담한 일을 하라’고 말했다.

꾸준한 노력만이 성공의 열쇄

젊은 층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는 인터넷 사이트가 레딧닷컴이다. 누군가 화두를 던지면 그 아래 줄줄이 깨알 같은 견해가 담긴다. 그 내용이나 질의 면에서도 그 어느 인터넷 사이트보다도 두터운 신뢰를 얻는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와 유사한 맥락의 서비스로 많은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의 창업자 ▲알레시스 오헤티언도 지난해 카르티지컬리지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나는 엄청난 일을 하려고 나선게 아니었다. 그저 다른 사람들 몇몇이 겪고 있을 것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저 열심히 파다보니 해결책도 나오게 됐다. 웅장한 계획이나 비전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면서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작은 불편의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강조했다.

 ▲ 코난 오브라이언

▲아짐 프렘지 위프로테크놀러지 회장은 지난해 미시건주립대 졸업식에서 ‘위대한 혁신 하나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공을 들이는 작업의 연속이었다, 대단한 아이디어로부터 나오는 혁신이 노력과, 인내부족을 메울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즉 아이디어 하나 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결국 하루하루 꾸준한 노력이 큰 결과를 낳는 다는 것이다.

2014년에는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짐 캐리가 마하리시경영대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면서도 울림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설명했다. 그의 아버지는 코미디언이 됐더라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안정적인 직업인 회계사를 택했다. 그러나 그는 짐이 열두살 때 안정적인 직업에서 쫓겨났고, 그의 가족 모두는 먹고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아버지로 부터 배운 교훈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다가 망할 수 있다면 차라리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망하라는 것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해서 떼돈을 벌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그런 일을 열심히 하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덤비고 도전하라는 것이다.

미국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코난 오브라이언은 2010년 꿈의 무대였던 투나잇쇼 진행자가 됐지만 7개월만에 하차했다. 그는 이 꿈을 위해 NBC에서 20년이 넘는 청춘을 바쳤지만, 내부갈등으로 회사까지 그만두게 되면서 좌절과 슬럼프에 빠졌다. 그 순간 그에게 접근한, NBC와 비교조차 불가능한 케이블 방송사가 접근했고 같은 해 그의 이름을 딴 코난쇼를 출범시켜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바로 이시기의 좌절과, 그 극복과정이 그의 2011년 다트머스대 축사에 녹아 있다. 그는 ‘꿈을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어떤 인생이든 실망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실망은 자기를 발견하게 하며 독창성을 주기 때문에 실패에 좌절하자 말라’고 충고한다. 코난 축사의 대미는 ‘열심히 하라, 그리고 겸손해라, 그러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 조앤 롤잉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그녀 역시 2008년 하버드대학 졸업식에 초대돼 실패와 상상력의 힘을 강조했다. 대학졸업 뒤 그녀의 인생은 처참한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혼과 실직의 늪에서 딸을 먹여 살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녀는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그 고난의 가시밭길이 마침내 해리포터가 탄생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인생은 얻어야 할 것과 이뤄야 할 것만 가득 찬 체크리스트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내 말은 다 잊어도 좋다, 그러나 한 가지,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길이가 아니라, 그 이야기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얼마나 중요한 내용인가 하는 점이다. 바로 우리 인생이 그러하다’고 말했다. 인생이 환희로 가득차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마저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때 알찬 인생이 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한번뿐인 아름다운 것

이들 축사는 각자의 개성을 반영했지만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 세상에 우연은 없으며 성공은 그가 바친 도전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이다. 세상에 순탄한 인생은 없으며 넘어지고 쓰려져도 또 다시 일어서서 우직하게 달려가는 자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화려한 사람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그 과거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인생은 아름답다.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낭만과 꿈과 열정을 노래하자, 내 인생의 빈 도화지에 내 이름 3자를 아름답고 예쁘게 새기자. 대학졸업식 축사가 더욱 소중한 것은 이처럼 나 자신이 인생을 아름답게 그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더 달달하고 더 아름다운 인생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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