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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7월 말 방미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LA등을 포함 워싱턴DC, 뉴욕 등에서 대규모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설 참이다. 김무성 대표는 오는 31일(금) LA다운타운 J.W.Marriot Hotel 3층 Diamond Rm에서 LA동포간담회를 갖는다. 이에 앞서 30일(목)에는 뉴욕에서, 27일(월)에는 워싱턴DC에서 각각 동포간담회를 갖는다.
LA동포간담회는 마리옷 호텔에서 오후 3시에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포간담회로 이어진다. LA동포간담회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주축이 되어 미주총연 (회장 김재권), OC한인회 (회장 김가등), 샌디에고 한인회, 샌프란시스코한인회, 아리조나한인회,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을 포함한 30여개 단체가 초청자로 참여하는데 단체장 중심으로 참석자를 초청하고 있다. 
말하자면 LA한인회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동쪽으로 네바다, 남쪽으로 아리조나 뉴멕시코 등의 미서부지역의 한인회들과 상공회의소, 평통 등의 인사들이 참여해 참석자는 수백명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한인들은 이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한인회나 평통 등에 줄을 대고 있다.
초청단체명은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환영위원회’이며 대표위원장에 제임스 안 회장, 준비위원장 에 강일한 한인회 이사장, 집행위원장에 이용태 새누리당남가주위원장 등이다.
이같은 규모는 보통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초청 동포간단회 수준이다. 과거 정당의 대표가 방미 했어도 이번처럼  대규모 행사로 떠들썩하지는 않았다.
이번에 김무성 대표는 이군현 전 사무총장, 나경원, 심윤조, 김학용, 강석호, 김종훈, 양창영, 장윤석, 김정훈, 이영우 의원 등 현역 의원 11명, 수행기자단 등 30-40명을 대동해 마치 대통령 후보처럼 위세를 보이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방미 중 동포 간담회 외에도 미상·하원 원내대표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 위원장 등 의회 주요 인사들 및 행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31일 LA방문을 마치고 8월1일 귀국한다.
김 대표의 이번 미주 방문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에 수행한 바 있다.  김무성 대표의 이번 방미는 정당 외교를 통한 한미우호 강화를 위한 것이지만 대권 행보의 일환인 글로벌 지도자 이미지 구축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HR 121)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두 차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가주한미포럼과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는 한인 등 아시아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 기념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주한미포럼은 오는 26일(일) 오후 5시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글렌데일 성인 문화 센터에서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및 가주한미포럼 후원의 밤’ 연례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디너 행사는 성인 50달러, 학생 25달러가 회비이다. 만찬회에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무료 다문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도 시 후원을 받아 8월 1일 글렌데일 알렉스 극장에서 ‘위안부의 날 3주년 및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행사를 갖는다. 글렌데일과 자매도시인 한국의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위안부의 날 3주년 및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행사가 열린다.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는 23일부터 8월4일까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특별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글렌데일과 자매결연을 맺은 김포시, 서울 성북구, 충북 보은, 경남 고성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다.
자매도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특별전시회와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23일부터 8월4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올바르게 행동하라’을 주제로 한국, 중국, 미국 작가 10여명이 위안부와 여성인권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혜연 전시담당은 “이동기, 이호진, 강준영, 등 한국작가와 한인 2~3세 작가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며 “올해는 특별히 베니스 비엔날레 중국관 큐레이터를 맡은 왕춘진 등 중국계 작가 5명도 수준급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시작품에는 한국 고성군에 살고 있는 한 위안부 할머니의 삶을 담은 사진전도 포함됐다.
전혜연씨는 “작품에는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로 된 안내문이 같이 담겨 관람객들이 일본군 위안부 만행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또 8월1일 오후 7시 글렌데일 알렉스 극장에서는 ‘제4회 위안부의 날 축하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 하원 에드 로이스 의원과 주디 추 의원, 한인, 아르메니안 지역 주민, 중국계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23일부터 8월8일까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과 중국계 작가들이 참여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 알리기 전시회가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은 내년(2016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2015년 10월16일부터 2016년 5월13일까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에 설치•운영될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하는 위원 1명으로 국회의원 선거권이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재외선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선거관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선거운동이 금지된 재외동포 관련 재단의 임직원이 아닌 사람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김현명 총영사는 “재외국민들의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재외선거 업무를 수행할 적임자가 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하게 되었으며, 재외선거에서 투표관리와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등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재외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공모에 관심 있는 재외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모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대우, 응모기한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알 수 있다.

 ▲ 김재권 26대 미주총연회장(오른편)이 취임패를 받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26대 김재권 총회장이 지난 18일 LA가든 스위트 호텔 에서 취임식을 갖고 “미주총연의 분열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면서 “총연의 분열은 곧 봉합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저 김재권이 선봉에 서서 지켜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미주총연 산하 8개 연합회 중 김 회장을 지지한 6개 연합회 대표와 정회원 그리고 전직 회장들과 여성 회장들을 포함한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제임스 한 LA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재권 총회장을 지지하는 3가지 이유는 이정순 회장 측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으며, 현재 법적 문제가 최종확인을 하기까지 김 회장의 법적 주장이 설득력이 있고, 마지막으로 김 회장이 총연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천명했다. 이어 안 LA 한인회 장은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미주총연의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캘리포니아주하원의 영 김 의원도 축사를 통해 “김재권 총회장이 맡은바 임무에 성의를 다하여 미주동포사회의 권익옹호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김재권 총회장에게  캘리포니아 주하원의 축하인준장(Certificate of Recognition)을 수여했다.
이날 김재권 총회장은 총연의 5대 지표의 사업계획에 대해  초고속정보화 시대에 적응하는  네트워크 형성, 차세대 육성, 주류사회 진출, 미래지향적 활동,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 회장은 19일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2차 미주한인 풀뿔리 운동 대회에 참석했다.
한편 제25대 이정순 미주총연 총회장 측은 지난 5월 23일 시카고 윈담글렌뷰 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제26대 총회장 인준 행사를 개최하고, 이정순 25대 총회장을 26대 총회장으로 인준했고, 당일 취임식까지 마쳤기에 현실적으로 미주총연에는 26대 회장이 두 명이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하여 한국정부측은 ‘미주총연은 사고 단체’로 간주하여 어느 편도 지지하지 않는 입장이다.
LA총영사관 측도 김재권 총회장의 취임식 초청에 대해 ‘참석할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통보 했다고 한다.
지난동안 김재권 회장 측과 이정순 회장 측은 물밑접촉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각자 주장만 펴와 ‘한지붕 두 가족’ 분열상태는 자칫 장기화 될 우려도 있다. 현재 뉴욕한인회도 두 동강, 라스베가스한인회도 두 동강인 상태에 있어, 미주총연 마저도 두 동강으로 지속될 경우, 미주한인사회는 물론 국내로부터도 외면을 당할 것이다.
현재 객관적인 상태에서 김재권 총회장을  지지하는 지역연합회는 8개 중에서 절대수인 6개연합회이고, 정회원 수에 있어서도 3대 1로 김 회장 측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양측 어느 쪽도 정통성과 법적문제에서 확고한 입장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 미주한인사회는 어떤 경우에도 정의와 공정성으로 동포사회의 인정을 받는 미주총연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오늘의 미주총연의 태동 자체도 지역 한인회들의 민주적 방식의 동의를 받지 못하고 태어난 기형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미주총연이 진정한 총연합회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적어도 현재 각 주에 조직된 160여개의 지역 한인회로부터 민주적 방식의 지지를 받아 새로 태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재권 회장과 이정순 회장부터 변해야 한다. 서로 변하지 못하고 대화를 갖지 못하면 공멸하고 만다. (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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