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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선표 박사(중앙)가 ‘송헌주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광복70주년을 맞아 연합행사의 하나로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권영신)과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이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미주독립운동의 지도자 송헌주(1880-1965) 애국지사를 기리는 ‘송헌주의 독립운동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나성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목사)에서 엄숙하게 개최됐다.
이날 ‘송헌주의 삶과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발표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홍선표 박사(학술연구팀장)는 송헌주 선생이 남긴 유훈을 중심으로 업적을 설명하면서 “송 선생은 독립 운동을 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분열의 와중에서도 대의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라면서 “대한인 국민회의 통합과 단합을 위해 LA에 국민회관을 건립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헌주 선생의 외손자인 김동국 회장은 “송헌주 할아버지 50주기에 세미나가 열려 유족을 대표해 한국정부와 국민회관기념재단측에 감사한다”며 “할아버지 송헌주는 독립운동에 헌신 하면서서도 자신을 나타내지 않은 겸손한 분”이라며 “우리가 할 일을 미루지 말자고 가르쳤다”고 추모했다.
독립운동가 송헌주 선생은 헤이그특사의 일원으로 국권수호와 3.1운동 후 구미위원부, LA대한인 국민회관 설립, 재미한족연합위원회집행부 국방과장, 샌프란시스코 임정대표단 등으로 활동했다. 미국에서 프린스턴 대학 석사를 마친 엘리트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박사의  외교적인 활동 보다 힘으로 독립전쟁을 강조한 애국지사였다.
올해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이날의 ‘송헌주 독립운동 세미나’는 민병용 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이정인씨의 양국가 선창)와 박일영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 되었다. 
이날 권영신 기념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올해 송헌주 선생 서거 50주년을 맞아 미주독립 운동가를 기념 하는 세미나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의의가 있다”면서 “송헌주 선생의 헌신적인 독립운동 이 미주사회에 널리 전파되어 정체성 확립의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민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로라 전 LA한인회 수석부회장, 랄프 안 도산의 막내아들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송헌주 선생의 증외손자 마크 김 판사가 가족들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사진으로 보는 송헌주의 삶’이란 영상이 상영되었고, 특히 이정인씨의 선창으로 ‘선구자’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불러 독립운동 선열들의 웅지를 다시한번 추모했다.

 ▲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LA 방문을 맞아 교육관계자 및
LA한인사회 기관 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교육 분야 협력사업을 위한 남미 순방길에 LA를 방문해 동포사회 교육 및 사회 경제 단체들과 만나 재외동포 교육지원 강화와 한국으로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인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부 방침도 밝혔다.
이날 황 장관은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과 유학정보센터 운영 특화 산업을 비롯해 유학생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개편을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황 장관은  재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인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효정 교수와 변지애 장학관, 송화영 플러튼 한국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가 한인 2,3세 들에게 교육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회를 주는데 편리한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이곳 동포 2,3세들이 모국을 이해하기 위한 기회로 원어민 교사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국에 입국하는데 비자는 물론 경비 등에도 어려움이 있다면서 제도적 장치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한국 학교 지원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에 관해 설명하면서 방학을 이용해 한국 내 대학교에서 수강을 하는 STEM 관련 전공 유학생들의 경우는 학점이 인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서나 기업에서의 여러 인턴쉽 기회도 제한돼 있으며, 또 남학생들의 경우는 군복무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의 교육이나 취업 경험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한인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가기 전 중•고등학교 때부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국정부가 관련 한국어 사업을 확장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 제안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한인 자녀들과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관심을 한국 유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지원책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 확대, 한•미 대학간 학점 인정 프로그램 개설 ,한국어 수업 등 언어적 장벽제거, 재외동포 자녀에 대한 비자문제 해결, 한국 연수 프로그램 지원기간 연장 등의 개선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장관은 재외 동포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한국어 교육과 유학 정보 센터 운영 특화산업을 비롯해 유학생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개편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황우여 장관은 한국으로 돌아가 한인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온 김영곤 국제협력관과 홍철 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현명 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권영민 LA 한국교육원장, 김효정 CSULA 교수, 변지애 LA통합교육구 장학관, 로렌스 한 LA한인상의 회장, 김병혁 LA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 정병혁 한국상사지사협의회장 등 기관 단체장 15명이 자리했다.
한편 황우여 장관은 8월 2일까지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중남미 3개국을 돌며 지역 대학생들과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갖고 귀국한다.

 ▲ 천하보험 박기홍 대표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미 동남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앨라바마 지역에 진출한다.
올 매출 1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천하보험은 현대와 기아 자동차 현지 생산라인 가동 이후 부품 납품 업체 등 자동차 관련   한국기업들이 잇달아 진출하고 있는 조지아 주와 앨라바마 주의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어번과 몽고메리에 지점을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천하보험의 이번 동남부 시장 진출은 이 지역이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북미시장 생산 거점으로 활기를 띠면서 장기적인 경제 전망이 밝고, 이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보험 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른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천하보험 어번 지점(지점장 허영회)과 몽고메리 지점(지점장 유니스 김)은 앨라바마의 현대차와 조지아의 기아차 협력업체들은 물론 현지 한인 비즈니스들을 대상으로 세일즈에 나서는 한편,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현지 전문인력 보강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기홍 대표는 “수익 창출과 사세 확장을 위한 시장 다변화 필요성에 따라 일년 전부터 수 차례 현지  실사를 진행하는 등 이 지역에 대한 진출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면서 “이번 지점 개설을 통해 동남부 지역 한국 기업들과 한인 사회에 수준 높은 양질의 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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