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이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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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민주평통LA협의회(이하 LA평통, 회장 임태랑)는 광복70주년 ‘위대한 도전, 새로운 도약’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우선 회장, 부회장, 총무 간사부터 솔선수범하는 하여 낮은 자세로 평통의 사명에 충실하여 더 이상 평통이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태랑 회장은 “언론에서 지적한 평통의 부조리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여 새롭게 태어나는 정신으로 LA평통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LA평통은 2015-2016년 활동 사업도 모든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실제적으로 참여하는 합리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일체감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8개 분과도 평통의 사명과 임무에 초점을 두도록 분과위원회 활동도 활성화로 운영할 방침이다.
LA평통은 무엇보다 올해 광복70주년을 기념해 한민족의 소원인 ‘통일’의 염원을 기원하기 위해  ‘한민족 통일염원비’(가칭)를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국내외로 뜻을 모우는 작업을  일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만약 이 통일염원비가 세워지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기념비가 될 것 이다.
임 태랑 회장은 “금년 제17기 평통의 출범을 계기로 전체 평통은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전제 아래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통일염원비’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의 본산이었던 LA에 통일을 기원하는 것이 바로 제2의 독립운동이라는 각오로 통일염원비를 건립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통일 염원비’의 건립 후보지로서는 그리피스 팍크나 우정의 공원 또는 맥아더 공원 등을 기획 하고 있는데, 동포들의 의견 수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통일 대비할 사업활동과 관련해 LA평통은 남가주내 실향민들의 고향방문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 의회, 국무부, 미국 적십자 본부와도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실향민들의 고향방문은 이산가족상봉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최근 들어 해외동포사회가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명제가 많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LA평통도 미주동포사회와 한 목소리로 통일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야한다는 것이 화두가 되어 있다고 LA평통의 마유진 수석부회장은 강조했다.
또 그는 한반도 통일은 남북한이 주체지만 주변국들의 지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LA평통이 남가주 지역 미연방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함께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LA평통은 가능하면 내년 중 분단의 상징인 DMZ 지역을 방문하는 행사를 통해 분단의 역사를 통일의 대박으로 승화시키는 체험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분단의 철책을 직접 보면서 통일의 열망을 지녀보자는 취지다.
LA평통은 통일 주제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기 위한 ‘통일체육대회’도 구상 중이라고 김익수 총무간사는 설명했다. 또 김 총무간사는 한미동맹 정신을 고취시키고 한미우호친선을 위해 한국전참전용사를 위한 사은행사도 구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태랑 회장은 “우리 평통이 활성화가 되려면 무엇보다 참여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성실한 위원이나 비협조적인 위원은 함께 갈 수 없다”며  모임에 불성실한 위원이나 회비 납부를 고의로 미루는 위원들은 평통 본부에 상신하여 원칙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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