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취재2> 포브스 선정 ‘세계 영향력 커플 38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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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은 장도원•장진숙부부가 미국으로 건너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을 열면서 시작된 패스트 패션 브랜드다. 패스트 패션이란 제조업자가 제조•유통•판매를 모두 담당하면서 저가의 상품을 2~3주에 한 번씩 빠르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11년 7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커플’로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1년 9월엔 부인 장진숙씨가 미국에서 6명밖에 없는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포브스 선정 세계 파워 우먼 39위에 올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49위)보다 높은 순위였다.
장 회장 부부의 성공엔 부인 장진숙씨의 공이 컸다는 게 정설이다. 사업 초창기 시절에 남들도 따라가지 못하는 예민한 패션 감각과 소비자들의 감성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남편 장도원 회장의 뚝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포에버21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성 진(취재부기자)

이들 부부가 만든 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은 페스트 패션계의 다크호스다. 스웨덴의 H&M, 스페인의 자라, 일본의 유니클로에 맞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한 것이다. 이제는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어딜 가도 중심가에서 포에버21 매장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의류 소매업체 포에버21의 설립자인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LA카운티 최대 부호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뛰어오른 5위를 기록했다. 또 포에버21 ‘LA카운티 최대 여성기업’ 1위에 올랐다. 그리고 포에버21이 LA카운티 내 100대 소수계 기업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전문 주간지 ‘LA 비즈니스 저널’의 최신호 ‘LA 부호 탑 50’에서 장 회장 부부는 지난해보다 12억8,000만달러(23%) 증가한 68억8,000만 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집계에서 자산 59억 달러로 세계 부자랭킹 248위에 오른 슈퍼리치다.

장동원-장진숙 부부 지분 90% 소유

포에버21은 올해 45억 달러 이상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3년간 유럽에 50여개 대형 매장 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5,000만 달러 투자계획을 세웠으며 미국에서는 여성용 빅 사이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지난7월 6일 발표한 순위에서 포에버21은 부인인 장진숙씨의 지분이 50%로 조사 대상에 포함됐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 저널은 한국에서 이민 온 이들 부부가 설립한 포에버21이 지난해 기준 매출액 4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에버21의 공동 창업자인 장진숙(결혼 전 이름 김진숙)씨가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가운데 최고 부자로 꼽혔다. AP통신은 2012년에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미국의 400대 부자 리스트를 근거로 자수성가한 여성 갑부 12명을 선정하고 장진숙 포에버21 공동대표 이름을 첫손에 꼽았다.

장진숙 공동대표는 남편 장도원씨와의 공동 순자산이 2012년 통계로 45억달러로 당시 미 400대 부자 가운데 79위를 차지했다. 전년도(2011)보다 순위가 9계단 올랐다.
미국에서 자수성가 여성 갑부 순위에서 장진숙 씨 다음으로는 의료장비업체 쿡그룹의 공동 설립자 인 게일 쿡(37억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부자 순위는 104위였다. ‘토크쇼의 여왕’오프라 윈프리(27억달러•151위)와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 멕 휘트먼(17억달러•285위) 도 미 자수성가 여성 갑부 12명에 포함됐다.
포에버21은 가족중심의 폐쇄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매출이나 수익을 공개하지 않아 실적을 파악하기 어렵다. 장 회장 일가가 회사 전체 지분의 90%를 갖고 있다.
특히 포에버21은 고용직원 숫자가 미국 전역에 3만5,000명에 달해 압도적인 1위였다.
한편 LA카운티 100대 기업에는 포에버21을 포함해 한인 기업 7개가 포함됐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8일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1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고 포에버21은 40억 달러 매출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1위를 지켜온 포에버21은 중국계인 2위 뉴에그의 매출액 25억6,000만 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장 대표가 3년래 600여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연간 매출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장도원 회장(중앙)과 두 딸 린다 장과 에스더 장

아이비리그 출신 두 딸이 리더

포에버21이 전미소매연맹(NRF, National Retail Federation)선정 어패럴부문 파워 플레이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내 매출 순으로 집계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포에버21은 21억9400만 달러를 기록해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포에버21의 미국 내 매장은 489개였다.
매장당 매출로 보면 순위가 껑충 뛴다. 포에버21은 지난해 매장당 4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에버21은 가족중심의 폐쇄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매출이나 수익을 공개하지 않아 실적을 파악하기 어렵다.  장 회장 일가가 회사 전체 지분의 90%를 갖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매업체로 캐나다의 ‘허드슨스 베이’(Hudson’s Bay)가 꼽혔다. 한인업체로는 유일하게 포에버21이 전년대비 9% 성장세로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소매연맹(NRF)이 최근 발표한 성장률 기준 ‘2015 100대 핫 소매업체'(2014 Stores Hot 100 Retailers)에 따르면 캐나다의 최대 소매업체 허드슨 베이가 지난해 미국 내 매출 51억7,400만달러, 전년 대비 254%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빨리 성장한 소매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NRF는 매년 미국 내 연간 매출 3억달러 이상의 소매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내 매출 증가를 기준 으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인업체로는 H마트가 지난해 23%의 성장세로 13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이름이 빠졌다. 포에버21은 올해 58위를 기록했다. 포에버21의 지난해 매출은 21억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전체 매출은 29억 100 만 달러에 달했으며 매장 수는 489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에버21은 가족중심의 폐쇄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매출이나 수익을 공개하지 않아 실적을 파악하기 어렵다. 장 회장 일가가 회사 전체 지분의 90%를 갖고 있다.
포에버21의 엄청난 규모와 구조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여전히 가족 중심이다. 장 씨는 CEO 역할을 하고 부인은 체인이 취급하는 상품을 맡는다. 큰딸 린다는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이며, 또 둘째 딸 에스더는 제품 담당 총매니저다.
두 딸은 아이비리그 출신이다. 장 회장은 두 딸이 유행을 보는 눈과 마케팅에 대한 판단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업에 참여시켰다고 했다. 큰딸 린다(29)는 펜실베이니아대 에서 매니지먼트를 전공해 현재 마케팅 부서를 이끌고 있다. 코넬대에서 패션을 전공한 작은딸 에스더(24)는 디스플레이 그래픽 디자인 판촉을 총괄하고 있다.

철저한 가족 중심회사의 성공비결

포에버21은 장도원 회장과 그의 아내 장진숙이 설립한 회사다. 장도원 회장과 장진숙 공동대표는 1980년대 초 한국에서 이민 왔으며, 두 사람은 1984년 LA의 피게로아 스트리트에 83㎡ 넓이의 매장을 처음 열었다. 당시 이름은  ‘패션 21’이었다. 설립 5년 만에 매장이 십여 개 가까이로 늘었고 이름을 포에버21로 바꿨다.
포에버21은 ‘영원히 21세의 젊은 마음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 소비층인 20대를 겨냥한 것이다. 더불어 장씨 부부가 미국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순수한 마음을 계속 지니자는 뜻도 담고 있다.
포에버21은 한때 기업공개를 염두에 두었다. 그래서 2001년에는 짐보리와 토이저러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했던 로렌스 메이어를 고용했다. 그는 포에버 21의 CFO로서 기업 공개를 준비하고, 장도원 회장이 패션 백화점을 운영하겠다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장 규모를 넓히는 일을 맡았다고 관련 소식통 2명은 전했다.
그러나 장도원 회장은 결국 기업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2012년 회사를 떠난 메이어는 현재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의 자회사인 유니클로 USA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포에버21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기업공개를 준비하지 않고 있으며 확장을 위한 현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래에는 기업공개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했다.

장도원-장진숙 부부는 남들이 부동산 호경기로 떼돈을 챙겨도 ‘부동산 투자는 죽은 투자’라며 부동산 투자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자바시장의 큰손들이 한결같이 자바시장에서 돈을 벌면 부동산에 집중투자하지만 장도원 회장은 특유의 남다른 확고한 부동산 불투자 지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제조업에만 전념하는 고집불통의 사업가로 의류 사업에만 매달려 30년 세월을 보냈다는 점에서 그의 인생 행로를 엿볼 수가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81년 도미해 건물경비원 주유원 커피숍 점원으로 시작해 2015년 포브스집계 전세계 부자순위 248위, 미국내 부자순위 87위에 랭크된 자수성가한 사업가가 변변치 않은 부동산 하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사회적 귀감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 졸부보다는 제조업의 신화를 만들겠다는 야심이 앞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장도원-장진숙 부부와 포에버 21과 그의 페밀리 트러스트 부동산을 조사해 본 결과 현재 살고 있는 베버리힐스의 저택과 조그만 하우스, 그리고 스테이트 칼리지에 소재해 있는 대단위 공장 창고와 오렌지카운티 쇼핑몰로 추정되는 부동산이 전부다.
그 흔한 하와이나 뉴욕 등 휴양지를 비롯해 타주에는 별장은 고사하고 콘도 등 부동산이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그의 참신한 사업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살고 있는 2700 BOWMONT DR, BEVERLY HILLS는 2006년 7월 20일 매입했으나 부동산 기록에는 나타나 있지 않아 매입가는 모르지만 현재 감정가는 토지 13,115,250 달러, 건물은 4,918,217 달러로 전체 가격은 1803,3467달러지만 현 시세는 그 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토지는 100548 평방피트, 건물은 13384평방피트- 건축은 1982년, 보수는 1998년 · 방7개, 욕실 딸린 화장실 7개)
베버리힐스 저택 외에 2006년 6월 6일에 매입한 10669 ROCHESTER AVE, LOS ANGELES 부동산(주택추정)은 매입가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현재 감정가는 토지 996,000달러, 건물은 250,000달러로 전체가격은 1,246,000달러 상당의 부동산이 존재해 있다, (토지는 6509평방피트, 건물은 1660평방피트- 건축은 1940년, 보슈는 1977년 · 방 2개, 화장씰 딸린 욕실 2개), 또한 사무실이나 공장으로 추정되는 2701 S ALAMEDA ST, LOS ANGELES 건물은 1999년 7월 20일 4450044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감정가는 토지 2,206,690달러, 건물은 3599123달러로 전체가격은 5,805,813달러다. (토지는 151334평방피트, 건물은 179664평방피트, 건축은 1925년 보수는 1973년), 여기에 현재 FOREVER 21 REAL ESTATE HOLDINGS INC 또는 FOREVER 21 RETAIL INC 명의로 기록되어 있는 현재 포에버21의 본사 주소는 3880  N MISSION RD, LOS ANGELES,CA [3908 /3920 / 3930 / 3958 등도 6개가 동일창고로 한꺼번에 매입] 대단위 건물은 2010년 6월 16일 매입했으며 매입가는 38000380 달러.

3880이 메인창고이므로 3880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토지면적이 1301611평방피트, 건물면적이 654260평방피트에 건물이 12개로 현재 감정가는 토지 20,732,984달러, 건물 13,105,552달러, 전체가격은 33,838,536달러에 이른다. 건축시기는 1969년에 지어졌으며 매도자돈 건물 바로 옆에 소재한 3800 N MISSION RD, LOS ANGELES, CA 부동산은 2012년 12월 28일 9백만달러에 매입했으며, 토지면적은 199890평방피트, 건물면적은 97000평방피트로 현재 감정가는 토지 3,957,887달러, 건물이 5,082,972달러로 전체가격은 9040859 달러 에 이르며 1969년에 지어졌다.
쇼핑센터로 추정되는 3380 E 26ST 및 2850 SIERRA PINE AVE  부동산은 2009년6월 3일 매입 했으며 매입가는 6500063달러로 2개부동산을 합친 토지면적은 180283평방피트, 건물면적은 68749평방피트로 현재 감정가는 토지 4,727,236달러, 건물은 2100992달러, 전체가격은 6,828,228달러이며 전체가격은 ,8136,773달러 또한 주소불명의 오렌지카운티 부동산번호 7211051의 부동산의 감정가격은 663만달러로 FOREVER 21 RETAIL INC 와 다른 법인이 공동소유하고 있으며 751 E 14TH ST , los ANGELES CA는 751 E 14TH ST LLC 명의소유로 현재감정가  521만달러 (장도원이 법인주인). 대출은 주로 주거래은행인 웰스파고은행에서 많이 받았으며 대형창고 (3880등 6개지번)는 지난 7월 2일 월터스 홀세일 일렉트릭사로 부터 소송에 계류 중이라는 서류가 접수됐다가 지난 8월7일 철회됐으며 해당소송은 로스앤젤레스카운티지방법원 BC592095 사건으로 전기공사비관련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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