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3개 한인은행 주식보유 분포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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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화, 특수관계자 지분 포함 전체 10.24%

미주한인사회에서 상장회사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은 고석화 윌셔뱅크 이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BBCN뱅크, 윌셔뱅크, 한미은행의 주주중 고석화 윌셔뱅크이사장이 윌셔뱅크주식 566만1175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10.26달러를 기준으로 주식총액이 5808만여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 이사장은 소유주식이 전체 윌셔뱅크 주식의 7.21%에 달해 개인은 물론 기관투자자까지 포함하더라도 최대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은행 주주중 주식가치가 천만달러이상인 사람은 고이사장이 유일했으며 특수관계자 지분까지 포함하면 전체주식의 10,24%인 804만주 보유하고 있는 절대주주다.
재미동포사회에는 포에버21, H마트, 키스등 연매출이 수십억달러에 이르는 거대기업들이 일부 있지만 상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상장주식으로만 볼때 최고부자는 고석화이사장인 것이다.

3개은행 행장들도 수백만불 주식부자

두번째 주식부자는 한미은행 개인최대주주인 노광길 한미은행이사로 한미은행 전체주식의 1.16%인 36만9716주를 보유, 한미은행 18일종가 23.94달러를 기준으로 주식총액이 885만1001달러에 달했다. 또 세번째 주식부자는 도널드 변 윌셔뱅크이사로 윌셔뱅크 전체주식의 1.03%인 81만주로 총액은 831만6백달러를 기록했다. 네번째 주식부자는 BBCN뱅크 개인최대주주인 케빈 김 BBCN뱅크 행장으로 전체지분의 0.61%인 48만5683달러를 보유, 18일 종가기준으로 686만9551달러였다.

다섯번째 주식부자는 이준형 한미은행 이사로 655만여달러, 여섯번째 주식부자는 하기환 전 LA한인회장의 딸인 하 데이지 윌셔뱅크이사로 644만여달러로 집계됐다. 또 김상훈 BBCN 이사는 BBCN 주식을 40만주, 0,5%를 소유, 주식가치가 574만여달러에 달하나 가족들의 보유하고 있는 주식까지 포함하면 100여만주로 주식가치가 1300여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철세 한미은행이사는 480여만달러, 안이준 한미은행이사는 286만여달러, 유재환 윌셔빙크 행장은 0.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주식총액은 281만달러로 나타났다, 또 금종국 한미은행이사의 주식총액도 208만달러였다.

지난 2년동안 내부자 거래 불과 4건에 불과

BBCN은 지난 2년간 은행이사등 내부자 거래는 단 4건으로 이사등 내부인사들이 주식을 팔고 사는 일이 거의 드물 정도로 안정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다. 김상훈이사가 지난 5월18일과 19일, 그리고 28일등 세차례에 걸쳐 14.5달러에 2만주를 매도, 약 29만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반면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10월 27일 13만2천달러를 투입, 13.2달러에 만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윌셔뱅크는 도널드 변이사가 지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자신의 주식을 20만주를 처분, 약2백10만여달러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석화 윌셔뱅크이사장도 2월말 사흘에 걸쳐 약 19만주를 187만달러에 매도했다. 반면 유재환행장은 지난 6월 23일 13만3천여달러를 투입12.11달러에 만천주를 매입함으로써 은행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다.

한미은행은 안이준이사가 6월과 8월 3만6천5백여주를 약92만여달러에 매도했고 박철세이사는 지난 3월 4일과 5일 약 29만주를 매도, 무려 6백만달러를 손에 거머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홍이사도 지난 2월 2만주를 매도, 40만달러를, 이준형이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만8천주를 42만여달러에 매도했고 노광길이사도 9천주를 19만2천여달러에 팔았다.

 

ⓒ2015 Sundayjournalusa

윌셔, 고석화 이사장 비롯 내부자 주식 10%

 

 

한인은행중 최대규모인 BBCN뱅크는 총주식수가 7955만주로 시가총액은 11억4154만여달러이며 이사등 은행내부자의 주식소유비율은 4%인 반면 기관투자자가 86%, 일반투자자가 10%정도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BBCN뱅크는 기관투자가도 175사에 달해 상장 3개은행중 기관투자자가 가장 많았다.
윌셔뱅크는 총주식수가 7852만주로 시가총액은 8억560여만달러로 이사등 은행내부자 주식소유비율이 10%에 달했다. 이중 전체 최대주주인 고석화 이사장이 7.2%를 소유하고 있고 다른 내부자가 약3%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기관투자자는 60%라서 일반투자자가 30%에 달했고 기관투자자수는 139개로 나타났다.
한미뱅크는 총주식수가 3298만주로 시가총액은 7억6560여만달러로 이사등 은행내부자의 주식소유비율은 5%, 기관투자자는 79%이며 일반투자자가 16%였다. 기관투자자수는 145개였다. 즉 3개은행중 은행내부자보유비율이 가장 많은 은행은 윌셔뱅크, 기관투자자비중이 가장 높은 은행은 BBCN, 일반투자자가 가장 많은 은행도 윌셔뱅크로 조사됐다.

 

ⓒ2015 Sundayjournalusa

기관투자자비중 BBCN 86%로 가장 높아

 

 

3개은행의 최대주주는 윌셔뱅크는 고석화이사장인 반면 BBCN뱅크는 최대주주는 FMR LLC, 즉 초대형기관투자자인 피델리티매니지먼트앤리서치유한회사가 전체지분의 8,98%를 소유, 주식총액이 1억251만여달러에 달했다. 한미은행역시 최대주주는 FMR LLC로 BBCN뱅크처럼 전제지분의 8.98%를 소유, 그 총액은 6870여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FMR LLC는 고석화이사장을 제외하고는 윌셔뱅크의 주식중 5.96%를 보유, 기관투자자중 최대주주였다. 즉 FMR LLC는 상장된 3개은행 모두에서 기관투자자중 최대 투자자로 나타났다.

BBCN뱅크는 1대  기관투자자 FMR LLC에 이어 2대기관투자자는 뱅가드그룹, 3대는 블랙락펀드어드바이저, 4위는 디멘서널 펀드매니저로 나타났다. 윌셔뱅크는 FMR LLC에 이어 두번째는 많은 주식을 보유한 기고나투자자는 블랙락펀드어드바이저, 세번째는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로 확인됐다. 또 한미은행은 최대 기관투자자인 FMR LLC에 이어 2대 기관투자자는 블랙락펀드어드바이저, 3대는 바로우핸리맨휘니앤스트라우스 4대는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현재 전체 기관투자자들은 3개은행 모두에 대해 지난해 2분기보다 투자액을 줄여 BBCN은 기관투자자보유주식중 7.18%가 줄었고, 윌셔뱅크는 8.57%, 한미은행은 8,4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행 최대의 기관투자자는 FMR LLC

한인은행들을 쥐락펴락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소유한 한인은행 최대의 기관투자자인 FMR LLC의 이들 3개은행 투자총액은 줄잡아 2억2천만달러에 달한다. FMR LLC는 현재 2813개 주식에 무려 738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1개사 평균 투자액은 2억6236만여달러로 한인은행에 대한 투자액은 평균투자액에 미치지 못했다.
블랙락펀드어드바이저는 3837개사에 평균 1억230여만달러씩, 모두 3925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는 3374개사에 평균 4472만달러씩, 1509억달러를 투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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