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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혁 보은군수

충북의 정상혁 보은군수는 최근 제42회 LA한인축제를 맞아 참가한 가운데 LA 거주 이열모 화백으로부터 귀중한 미술작품 및 관련도서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작품 및 일체를 한국으로 보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보은 출신으로 LA에 거주하는 창운(蒼暈) 이열모(李烈模, 82세) 화백은 금번 자신의 미술작품 268점, 미술 관련도서 446권, 작품도구 등 일상용품까지 자신의 고향 보은군에게 기증을 하였다. 이 화백은 지난 1일 LA를 방문한 정상혁 군수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장학구 관장에게 자신의 그림 200여점, 자료책 500여권, 자신이 사용하던 화구 등을 모두 기증한다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4년 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열 때 장학구 미술관장에게 기증 의사를 밝혔고, 2년 전 정상혁 군수를 만났을 때 다시 확인한 바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열모 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작가선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경희대학 교수로 15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사범대 학장으로 14년 재직한 후 정년퇴임하고 2007년 아들이 있는 이곳 남가주로 이주했다.
이 화백은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도 LA 한인타운에 스튜디오를 열고 계속 그림을 그리고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나 최근 폐렴으로 건강이 나빠져 양로병원에서 거주하고 있다. 현재 미술작품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 위탁 보관하고 미술책자와 일상용품은 보은군으로 발송하였다.
이 기증소식이 미국 LA 한인사회 및 언론에서도 한․미간 새로운 문화적 교류로 알려 지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LA체류 중 정상혁 보은군수는 한인 TVK방송(대표 에릭 윤)에 장학구 이천시립월전 미술 관장과 함께 출연하여 이열모 화백과 지난 5년 미국 교류 기간 동안 기증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이열모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미술관 건립계획 등을 한 시간의 토크쇼를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 하였다.
보은군은 앞으로 2016~2017년까지 이열모 화백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아무조건 없이 평생 그린 소중한 미술작품을 기증하여 주신 이열모 화백의 뜻을 잘 받들어 빠른 기간 내에 미술관을 건립하여 보은군민과 보은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미술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학구 관장은 “보은은 풍광이 좋고 근대화된 마을이라 이열모 화백의 미술관이 지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한국의 자연을 담은 수묵담채화를 많이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중 제42회 LA한인축제가 개최되어 보은군에서는 ㈜이킴의 김치(450kg)와 ㈜돋움 대추차, 대추칩, 대추시럽을 출품하여 3일만에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은군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LA북부한인회(회장 이종구)에서는 인기가 좋았던 김치와 대추칩을 한인 상가에 진열할 수 있도록 견본을 보내달라고 하며 도우미를 자청하였다. 보은군에서는 보은군과 LA간 우수한 농특산품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이 외교부의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도입」등 여권업무의 선진화사업에 부응하여 오는 16일(금)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진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은 공관 민원실 현장에서 여권사진을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이용, 여권사진을 촬영하여 이미지를 전자 신청서 및 전자여권의 사진으로 사용하게 된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전산정보 여부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는 간이서식 도입으로 신청인이 기존의 종이서식 대신 영문성명, 연락처 등 필수항목만 기입하고 나머지 정보는 전산에 등록된 내용으로 확인하게 된다.
키오스크패드 도입은 신청인이 기입 완료된 전자신청서를 키오스크에서 확인 후 전사서명 날인, 접수시킨다.
금번 선진화사업 실시로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증진되며, 본인인증에 대한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민원인의 사진 준비 및 준비된 사진의 규격불일치 문제 해소되고,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함으로써 본인인증에 대한 신뢰성 제고되며, 서식작성 및 서명을 전자적으로 함으로써 신청서 작성의 편의성 제고된다.
한편 총영사관 측은 선진화사업 실시와 관련,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은 여권발급을 위한 것으로 사증이나 다른 업무를 위해 사진을 촬영할 수 없으며, 여권사진은 장비가 설치된 총영사관에서만 현장촬영이 가능하며 순회영사 등 출장시에는 민원인이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은 전자여권신청에만 해당되며, 단수여권, 여행증명서 신청시에는 민원인이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 실시간 촬영시스템 실시 후에도 이전과 같이 민원인이 준비한 사진을 사용하기 원하면 민원인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산에 등록된 정보가 없거나 불충분한 민원인은 이전과 같이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의: 이성호 영사 (☎: 213-385-9300 내선 65)

 ▲ UCLA에커맨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전공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지부 (이하 KSEA-SC, 지부장 김진이교수)가 지난 10일 UCLA 캠퍼스에서 주최한 제1회 ‘2015 전공박람회’(Major Fair 2015)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UCLA 에커맨 그랜드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행사는 KSEA-SC가 처음  개최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5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를 하는 등 STEM분야 대학 전공 선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는  특히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관심이 높은 중. 고교생과 대학 편입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별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UCLA, USC, UC샌디에이고, 하비머드대, 칼텍 등 명문대 재학생들을 비롯해 구글, 미항공우주국(NASA), 카이저 퍼머넨테 등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인 전문인들이 멘토로 참석해 직업을 소개하고 전공과 관련된 커리큘럼, 전망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빈 마토두 박사의 “수퍼히어로를 설명하는 과학”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람회, 네트워킹, 전공 세미나 등 다채롭게 제공됐으며, 한인 커뮤니티 B형간염 예방으로 잘 알려진 박진하 박사의 “중재적 방사선학: 의술의 미래”란 기조강연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 총괄을 맡은 차윤태 준비위원장은 “KSEA-SC가 매년 수학과학경시대회, 여름과학 캠프 등 초중생들이 주 청중인 행사들을 진행해왔는데, 올해에는 그에 더불어 대학진학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과 편입생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내년과 그 후에도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변 대학진학생들이 STEM 전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움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재미한인과학자협회는 지난 1971년 미국에 유학 온 한국인 과학자들의 친목모임으로 출발했으며, 44년이 지난 현재 남가주 지역 500여명을 비롯해 미 전역에 6,0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을 만큼 성장했다. 특히 남가주 지부는 연례 학술대회 등을 포함해 한인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등용문인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여름캠프 등 청소년 과학 인재들을 육성 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다.
▲문의: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지부  (전화) 714-39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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