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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 행정 명령 이행을 촉구하는 민족학교 관계자들.

한인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대상 확대 서류 미비자 추방유예 행정명령(DACA & DAPA)’ 시행을 촉구하며 금식을 한다. 행정명령은 당초 지난 2월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6개 주 정부가 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민족학교 등은 14일부터 9일 동안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 있는 연방 제 5 순회 항소법원 건물 앞에서 금식 및 촛불 집회 캠페인을 벌이고 1년 가까이 처리를 유보하고 있는 법원에 조속한 판결을 촉구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그 연합단체인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과 민족학교(KRC)는 DAPA(부모추방유예)와 확장된 DACA(청소년추방유예)에 지원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수백만의 가족들의 고통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뉴올리언즈에 모인 가족들과 이민자인권 지도자들과 연대한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매릴랜드와 뉴멕시코 등 전국 각지에서 “가족이 함께 살기 위한 단식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모였는데, 이는 뉴올리언즈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시작하는 9일 간의 단식투쟁으로서, 제5차 순회법정 공청회장 밖에서 열린다.
민족학교와, 마당집과 미교협은 이 9일 동안 하루씩 단식에 참여함으로써 뉴올리언즈에서의 단식에 동참하며, 아시아-태평양계 이민자들과 그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고양하고자 한다. 단식이 진행되는 9일 동안,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보공유와 이민 이야기를 목적으로, 확장된 DACA와 DAPA의 현 진행상황과 뉴올리언즈의 단식투쟁에 대한 공청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민족학교는 지난 14일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 제5순회항소법원이 1년 가까이 처리를 유보 중인 이민 행정명령 판결을 할 것을 촉구했다.
다카 (DACA)는 2012년부터 시작 된 미국의 이민정책으로 현재 이민 서류미비자분들께 미국 소셜번호 발급, 노동허가서 (work permit),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증, 정부보조금, 의료보험 신청, 미군 입대로 시민권 획득 (MAVNI) 등 다양한 법적, 사회적 혜택을 가능하게 하는 조치다.
다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2012년 6월 15일 당시 31세 미만 (1981년 6월 16일 이후 생), 미국 입국 당시 16세 미만, 2007년 6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미국에 거주, 2012년 6월 15일과 신청 당시 미국 체류, 2012년 6월 15일 당시 합법적인 이민 서류가 없거나 만료된 사람들이다.
현재 재학 중,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통해 GED 획득, 또는 군대 복무자로 중범죄, 중대한 경범죄, 3회 이상의 경범죄 기록이 없어야 한다.
한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윤대중 사무국장과,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 최인혜 사무국장, 그리고 민족학교(KRC) 임시사무국장 제니 선(Jenny Seon)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복입은 남자」 (게티소장)

유럽미술과 중국미술을 통해 한국미술을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지난 17일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에서 열렸다.
최희선 큐레이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LA지역의 미술 전문가들과 교수 학생들이 아리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 2013년 게티 센터에서 열려 화제가 되었던 “한복 입은 남자” 그림을 비롯한 16세기~17세기의 유럽과 중국 한국의 희귀한 미술 영상자료를 제시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국제 미술계의 거장들로 UCLA 버글린드 융만 한국미술사교수, 라크마의 한국미술부장 스티븐 리틀, 게티뮤지움 드로잉부의 큐레이터인 스테파니 슈레이더가 강사로 참여해 유럽미술과 중국미술을 통해 한국미술을 재조명 했다. 한편 UC리버사이드에서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는 J.P. Park (박종필)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미술을 미 주류 미술관계자와 타 커뮤니티에 한국미술을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로 16-18세기 회화를 중심으로 그들과 친숙한 유럽과 미주에서 잘 알려진 중국 등 다른 아시아 미술을 소개, 비교하고 또한, 서로의 예술에 미친 영향을 비교하여 한국미술을 이해시키고 알리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UCLA에서 한국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는 버글린드융만 교수는 한국미술이 유럽과 직접적인 교류는 19세기 후반에 이루어졌지만, 그 이전에도 중국과의 교역이나 종교 활동을 통하여 간접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특히 정조시대에 서구식 회화법, 원근법, 명암법 등이 유입되어, 궁중회화에 일부 적용되기도 한 부분을 책가도, 궁중회화 등으로 강의를 했다.
스테파니 슈레이더는 2013년도 게티에서 루벤스의 <동양을 보다> 전시를 기획, 개최하였으며, 그 전시에서 “한복 입은 남자” 드로잉을 소개하고, 국립, 민속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작품 등으로 한국을 소개한 큐레이터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게티의 소장품인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와 안드레아 만타냐의 ‘동방박사의 경배’ 등의 작품 설명으로 유럽에 한국과 중국의 미술이 미친 영향을 설명했다.
스테픈 리틀 라크마 한국실 부장은 한국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중국의 미술을 명나라(1368–1644)와, 청나라(1644–1911)를 중심으로 산수화, 서예 등 한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미친 영향력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김영산 원장은 “전시를 개최하여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미나를 통하여 한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전문가를 통하여 소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문화를 쉽고, 가깝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동시대에 서로 어떠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었으며,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었는가를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하고자합니다. 우리의 문화만을 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연관성을 찾고, 서로의 문화를 함께 소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6세기-18세기의 유럽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문화 등 동시대의 문화를 비교 소개하고, 연관성을 찾아 한국문화의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미술관계자나 학생 등이 참여도가 높아 앞으로의 한국미술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한인회는 지진이나 폭동 등의 비상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소방국과 공동으로 실시한 비상재난구호교육(CERT) 7주 과정이 14일 종료했다. 한인 및 타인종 28명이 CERT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타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 참가할 자격을 갖추게 됐다.
한편최근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LA카운티 보건국과 함께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오는 22일(목) 오전 9시~12시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독감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예방접종은 따로 예약이 필요치 않으며, 22일(목),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료독감예방접종안내>
날짜 : 2015년 10월 22일(목)
시간 : 오전9시~12시
(단, 선착순 300명 분량이 소진될 때까지)
장소 : LA한인회관
비용 : 무료
문의 : LA한인회 사무국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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