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 발행 특집> 미국 대선 2016년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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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은 한국 총선거이고 11월은 미국 대선이다.
미국 대선은 앞으로 3개월후부터는 본격적인 예선전이 벌어지기에 그 어떤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2016년 11월 8일(화)이 선거일이다.  이날 법적으로538명의 선거인단을 뽑는 선거일이다. 대선 당선을 위해 선거인단 270명 이상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정치인은 타고나지만, 대통령은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내년 대선에서 어쩌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여부도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다. 미국 대선은 수십명의 후보들이 저마다 공약을 펼치며 미국 50개주를 넘나들며 유권자들과 만나면서 바람도 타기도 하지만 중도 탈락의 비운도 만나게 된다. 미국 대선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세계의 빅 이슈이기에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미국 대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캠페인 시작부터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미국대선전의 인물과 조직 그리고 돈줄의 흐름을 짚어 보았다.
<성진 취재부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1년을 남긴 현재 출마 가능성이 보이는 후보 목록이 흥미롭다.
현재 민주당 후보로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마틴 오말리(매릴랜드 주지사) 등이 유력해 보이고, 공화당 후보로서는 랜트 폴(켄터키 주 연방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텍사스 주  연방 상원 의원),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주 연방 상원의원), 젭 부시(전 플로리다 주 주지사)등이 유력해 보인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미국 언론들의 지금까지의 전망이다.
그러나 이들 후보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한가지 문제는 국가경영을 위한 경험 부족이라는 것이다.  2016년 미 대선 후보들은 “자유세계의 지도자”라는 타이틀을 걸고 경쟁하기엔 준비된 경험이 너무 없는 것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생각한다고 언론들이나 정치평론가들이 밝히고 있다.
민주당 후보 중 그나마 가장 경험이 있는 사람은 힐러리 클린턴이다.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로서 백악관 경험을 했으며, 현직 오바마 대통령 1기 시절엔 국무장관도 지냈다. 하지만 그녀도 특정 분야에서 많은 경험이 있다고 볼 수가 없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 가능성

조 바이든 부통령이 대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그녀는 뉴욕에서 상원의원으로 8년간 근무했지만 특정된 위원회에 속해 있지는 않았다. 대통령의 자리를 위한 자격을 보았을 때 그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력은 국무장관으로서 국가의 외교 정책을 관리했던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미국은 응집 외교 정책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교정책 경험도 그다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힐러리가 승리할 경우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 그렇게 될 경우, 미국은 또 다른 얼굴로 세계에 군림하게 될지도 모른다.
민주당에 힐러리 이외 또 다른 후보로는 마틴 오말리가 있다. 그는 현재 메릴랜드 주지사로 정부를 운영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오바마 케어에 관한 잘못된 판단이 메릴랜드에 있는 납세자에게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공화당 후보들 중 가장 정부 운영 경험이 많은 사람은 젭 부시이다. 그는 전직 대통령의 아들 이자, 동생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가장 인구가 많은 주 주지사로서 정부의 집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또 다른 부시 대통령을 백악관에 있게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쉽게 받아 드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수주의자들에게 그는 너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생각되고 진보주의자들에게 그는 너무 보수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테드 크루즈, 마르코 부리오, 그리고 랜드 폴 후보들은 경험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종교 및 낙태와 동성 결혼에 관한 많은 의견들이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 하게 만들기도 하고 있다.  즉 모든 후보들의 경험을 보고 단정 지을 수 없기에 그들은 다른 무언가를 실행해야 하는게 그것은 바로 아이디어가 되어야 한다.

후보군들  이합집산 난상투쟁

민주당은 ACA (Affordable Care Act)를 추진하고 동성 결혼을 촉진 하며 불법체류자에 대한 사면을 눌러 권리 보호 및 NSA의 보호를 목적으로 두고 싸울 것이고, 공화당은 ACA를 반대하며 결혼의 신성함을 촉진하고 예산을 삭감하며 총기 허용을 위해 싸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대선 선거는 각 후보자들의 경험에 의존할 수 없고 그들이 믿고 있는 것에 의존해야 할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계속해서 진보적인 성향을 밀것이고 테드 크루즈와 마르코 루비오는 계속해서 보수적인 성향을 밀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선거를 치루며 승리한 것이 않은 후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바마는 2008년 대선에서 정부 운영 경험이 아주 많은 공화당의 존 매케인을 이기며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당시 오바마도 많은 사람들이 경험이 없다고 반대하였지만 ‘희망과 변화’라는 아이디어를 내새워 선거 활동을 하며 결국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오바마는 평소 투표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을 모았으며 자신의 열정을 크게 보였다. 7년이 지난후 돌이켜 보면 오바마가 적합한 후보가 아닐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는 최소한의 경험으로, 오직 아이디어를 내새워 선거에서 이겼던 것이다.

내년 대선의 선거 후보들은 힐러리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젊은 후보군들이다. 그럼으로 미국 정치는 지금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험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민주당의 힐러리는 지난 2012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현직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하여 자신이 왜 패배했는지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 마침내 2016년 대선 후보로 나서서 1년 앞둔 11월 현재 민주당 후보군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그녀는 최근 개최된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힐러리에게 무엇보다 가장 강적으로 여겼던 현직 조 바이던 부통령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파란불’이 켜졌다. 하지만 지난 봄까지만 해도 그저 들러리 후보 정도로 생각했던 버니 샌더스가 예상외로 바람 몰이를 하면서부터 힐러리 진영에서는 다시 고삐를 잡아당기고 있다.

일단 첫 번째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는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로 결론 났다고 대부분의 언론들은 평가했다. 토론 후 각종 조사와 언론 평가에서 대부분 힐러리가 승리라고 선언했다.
이번 선거전에서 힐러리의 아킬레스건은 그녀가 국무부장관 시절 공무에 관련하여 (기록이 남는) 정부 이메일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메일 서버를 따로 운영했던 일이다. 따라서 힐러리를 공격하려는 모든 후보들은 그걸 노려왔다. 그런데 토론회에서 그것이 이슈화가 되지 못했다.
힐러리의 오랜 정치 경륜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그 이슈를 흘려 보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힐러리의 선거운동이 샌더스와 이메일 문제를 떨쳐버리고 마침내 솟아오르는 순간이었다. 그 외에도 클린턴은 나오는 이슈와 질문마다 실수 없이 깔끔하게 대답했고, 이런 전국 무대에 처음 서는 샌더스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은 중간 중간 흔들리고 답을 찾는 모습이거나, 아예 관심을 끌지 못했다.
미국의 대선은 선거 현장조직망의 싸움이다. 인기도 중요하고, 바람몰이도 중요하고, 뛰어난 참모들의 지혜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1차 경선의 승리, 대선의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은 일선 선거조직 망이다.  미국 선거 캠페인에서 “필드 오퍼레이션(Field operation) 혹은 “캠페인 인프라스트럭처 (campaign infrastructure)”라고 부르는 이 선거현장조직은 각 주, 각 선거구에서 최전방에 있는 운동원들로, 궁극적으로 표를 모아오는 사람들이다.

일선선거조직망이 대선승리 좌우

인기몰이 사람들은 선거운동원의 설득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전화 설문조사에서 특정 후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과 실제로 투표장에서 누구를 찍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6년 대선을 위해 힐러리 클린턴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현장조직을 만들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가 만들어낸 조직의 규모는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들을 통틀어 가장 클 뿐 아니라, 미국 대선 역사에서도 유례가 없을 만큼 방대하다고 한다.

힐러리는 2008년 대선에서 떠오르는 별 오바마에 맞서서 비싼 책사들을 고용, 유지하는데 큰돈을 썼지만, 막대한 현장조직을 구축한 오바마에 결국 지고 말았다. 일반인 눈에는 오바마가 변화의 바람을 타고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오바마의 승리는 현장조직의 승리였다.
오바마 못지않은 지지층을 가지고도 그렇게 조직력에 밀려 패배한 힐러리는 값비싼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방대한 일선 현장 선거조직망을 위해서는 막대한 선거 자금이 필요한 것이다. 그 같은 조직망을 구축할 수 있는 후보는 민주당의 힐러리이고 공화당에서는 젭 부시였다. 이들은 각 당에서는 확실한 후보였기 때문에 선거본부를 꾸리기 전부터 돈이 쏟아져 들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여러 주에 걸친 방대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선거운동 중에 꾸준히 돈이 들어와야 한다. 여기에서 대세 후보라는 바람이 중요하다. 선거운동 초기에는 대마에 투자하지만, 대마가 경주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다른 후보를 찾는다.

최근 대표적인 예가 젭 부시 후보다. 최근 젭 부시가 캠페인 조직원들의 임금을 삭감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부시의 돈줄이 마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부시의 캠페인이 제대로 가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은 조직 싸움이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앞으로도 대선 캠페인 중에 꾸준히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16년 미국 대선전 초반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라 흥미를 부르고 있다.  거물급인 힐러리, 대통령의 아들 젭부시 등등의 후보들이 제대로 맥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공화당 후보들 중에서 공직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 3인방이 요즘말로 뜨고 있다. 그중의 주인공은 단연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69)이다.
정치인으로 나서기전부터 화제의 인물로, 신문 가십거리로도 올랐던 트럼프가 느닷없이 2016년 대선전에 뛰어 들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막가파 유세 20% 지지세

허핑턴포스트가 각종 여론조사 지표를 종합해 발표하는 수치를 보면, 지난 9월 말 현재 트럼프는 28.3%,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보수 논객 벤 카슨이 16%, 초반 대세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그래도 8.9%, 거침없이 올려차기 중인 칼리 피오리나 전 HP CEO (최고 경영자)가 7.6%, 젊은 패기와 논리를 자랑하는 초선 연방 상원의원 마코 루비오(플로리다)가 6.8% 순이다.
또 다른 지표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통합여론조사 지표도 9월 말을 보면, 트럼프가 24%, 카슨 16.3%, 피오리나 11.8%, 부시 9.8%, 루비오 9.3%다. 20%를 넘는 지지는 트럼프뿐이다.

선거전에서 막말을 잘못해도 낙마하는 법인데 트럼프는 여성, 이민자들을 막말로 몰아붙이는데 이 말에 일부 백인들이 열광을 하며 야단이다. 그는 불법이민 멕시코인들을 ‘강간범’ ‘범죄자’라고 까지 맹비난했다. 보통 사람이면 여기서 끝장이 났을 터인데 오히려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이민 문제를 가장 큰 이슈로 만들어냈다.
자신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퍼부었던 폭스뉴스의 여성 앵커 메긴 켈리와 같은 대선 후보인 피오리나를 비하했는데도, 지지율은 떨어질 줄 모른다.
초반 상승세는 ‘반짝인기’일 거라던 미국 언론들도 지지율이 계속 오르자, ‘트럼프 신드롬’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우선 트럼프가 대중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법이민’에 대한 이슈가 미국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확신을 들고 나온 것이다.

공화당의 주축인 백인, 보수, 중산층은 최근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멕시코인들을 포함한 중남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2050년에 가면 백인 인구가 과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전망이 백인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그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떠 오른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은 미국인 특히 백인들 가슴을 흥분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불만도 대변하고 나섰다. 최근의 경제 불황에 대해서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소리친다.
자신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것을 밑으로 깔면서 유권자들에게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부동산과 재산을 가진 트럼프가 나라 경제까지 키워줄 것이라고 소리치는데 여기에 넘어가는 유권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후원금 안 받고 선거비용 사비 1억 달러

한 술 더 떠서 트럼프는 ‘서민층 재산세 제로’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자기 재산이 100억 달러라고 신고한 그가 후원금 없이 자신의 돈 1억 달러를 내놓고 선거를 치르겠다고 한 점도 유권자들에게는 먹혀들어가는 소리이다.  젭 부시나 힐러리 클린턴 등이 거액 후원금을 기업가나 부자들로부터 거둬 선거를 치르는 것을 “대가성이 될 것”이라며 꼬집고 나오기에 백인 중산층 유권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정치 분석가들은 이같은 트럼프의 바람이 본선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공화당 내부적으로는 트럼프가 공식후보가 되면 민주당 후보에게 무조건 패배 한다는 전망이 높다. 백인 보수층의 지지로서만으로 대선에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일부 정치분석가는 “트럼프 현상 자체가 공화당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권론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의 거품이 가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유권자들은 외면할 지 모른다는 것이 대부분 정치분석가들의 전망이다. 트럼프는 군입대도 기피했고, 돈을 번 것도 부모 유산 덕분이고 4번의 파산으로 사업가로서의 낙제점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본선으로 그를 보내지 못할 것이란 점이다.

미국 연방 선거관리위원회에 2016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한 공식 서류를 접수한 후보들은 현재 민주당의 제프 보스(뉴저지 주)이고, 공화당에서는 잭 펠러(웨스트 버지니아 주, 2012년 금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조슈 라로제 (플로리다 주, 정치 조직자) 등이다. 무소속으로는 테리 존스(플로리다주, 목사), 로비 웰스(노스 캐롤라이나 주, 전 사바나 주립대학교 미식축구 코치) 등이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끄는 후보들은  미국 언론에서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충분히 조명받은 후보들이다.

– 하워드 딘,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 (2005-2009);
버몬트 주 주지사 (1991-2003);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 주지사 (2007~ ); 발티모어 시 시장 (1999-2007)

–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 주지사 (1975-1983, 2011~); 전 오클랜드 시 시장 (1999-2007)
–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 (2009-2013); 뉴욕 주 미국 상원의원 (2001-2009);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 앤드류 쿠우모, 뉴욕 주 주지사 (2011~); 뉴욕 주 법무상(법무부 장관) (2007-2010); 미국 주거
도심 발전부 장관 (1997-2001)
– 커스틴 질러브랜드, 뉴욕 주 미국 상원의원(2009~); 전 뉴욕 주 미국 하원의원(2007-2009)
– 크리스틴 그레고리, 워싱턴 주 주지사 (2005-2013); 워싱턴 주 법무상 (1993-2005)
–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 주 주지사 (2011~), 덴버 시 시장 (2003-2011)
– 에이미 클로부처, 미네소타 주 미국 상원의원(2007~)
– 잭 마켈, 델라웨어 주 주지사 (2009~); 델라웨어 주 재무상 (1993-2009)
– 자넷 나폴리타노, 캘리포니아 대학교 총장; 미국 국토안전부 장관 (2009~2013); 애리조나 주
주지사 (2003-2009)
– 제이 닉슨, 미주리 주 주지사 (2009~); 미주리 주 법무상 (1993-2009)
– 브라이언 슈웨이저, 전 몬타나 주 주지사 (2005-2013)
– 케이트린 세빌루스, 미국 건강복지부 장관 (2009~); 캔자스 주 주지사 (2003-2009)
–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앤젤리스 시장 (2005-2013)
–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 미국 상원의원 (2009~); 버지니아 주 주지사 (2002-2006)
– 엘리자베스 워렌, 메사추세츠 주 미국 상원의원 (2013~)

– 존 R. 볼튼, 전 국제연합 미국 대사
– 스콧 브라운, 전 메사추세츠 주 미국 상원의원 (2010-2013)
– 샘 브라운백, 캔자스 주 주지사 (2011~); 칸사스 주 미국 상원의원 (1996-2011)
–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 주지사 (1999-2007)
– 밴 카슨, 메릴랜드 주 존스 홉킨스 병원 소아뇌신경수술 부장
–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 주지사 (2010~)
– 테드 크루즈, 텍사스 주 미국 상원의원 (2013~); 전 텍사스 주 재무상 (2003-2008)
– 존 헌츠만 주니어, 전 재중 미국 대사관 (2009-2011); 유타주 주지사 (2005-2009);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
– 피터 킹, 뉴욕 주 미국 하원의원 (1993~)
– 테드 누전트, 미시간 주 출신 가수, 반 총기규제 활동가
– 랜드 폴, 켄터키 주 미국 상원의원 (2011~)
– 릭 페리, 텍사스 주 주지사 (2000~), 텍사스 주 부주지사 (1999-2000);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
– 릭 샌토럼, 펜실베니아 주 미국 상원의원 (1995-2007); 펜실베니아 주 미국 하원의원 (1991-1995);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
– 도널드 트럼프, 뉴욕 주 출신의 사업가

– 켈리 에이요트, 뉴 햄프셔 주 미국 상원의원 (2011~); 뉴 햄프셔 주 법무상 (2004-2009)
– 미셸 바크만, 미네소타 주 미국 하원의원 (2007~);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
– 켄 쿠치넬리, 버지니아 주 법무상 (2010~), 2013년 버지니아 주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
– 미치 다니엘스, 퍼듀 대학교 총장 (2013~); 인디애나 주 주지사 (2005-2013); 미국 부시 행정부
연방 관리예산부장 (2001-2003)
– 메리 팔린, 오클라호마 주 주지사 (2011~); 오클라호마 주 미국 하원의원 (2007-2011);
오클라호마 주 부주지사 (1995-2007)
– 뉴트 깅그리치, 미국 하원 의장 (1995-1999);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1989-1995);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
–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니아 주 주지사 (2011~)
–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 주지사 (2008~); 루이지애나 주 미국 하원의원 (2005-2008]
– 존 카시치, 오하이오 주 주지사 (2011~); 오하이오 주 미국 하원의원 (1983-2001)
– 스티브 킹, 아이오와 주 미국 하원의원 (2003~)
– 수자나 마르티네즈, 뉴 멕시코 주 주지사 (2011~)
– 밥 맥도넬, 버지니아 주 주지사 (2010~); 버지니아 주 법무상 (2006-2009)
– 사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 주지사 (2006-2009);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부대통령 후보
– 마이크 팬스, 인디애나 주 주지사 (2013~); 인디애나 주 미국 하원의원 (2001-2013)
– 랍 포트만, 오하이오 주 미국 상원의원 (2011~); 미국 부시행정부 예산관리부 장(2006-2007)
–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부 장관 (2005-2009); 부시행정부 국가안보수석 (2001-2005)
–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주 미국 상원의원 (2011~)
– 폴 라이언, 위스콘신 주 미국 하원의원 (1999~);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부대통령 후보
– 존 튠, 사우스다코타 주 미국 상원의원 (2005~); 사우스 다코다 주 미국 하원의원 (1997-2003)
– 스캇 워커, 위스콘신 주 주지사 (2011~)
– 알렌 웨스트, 플로리다 주 미국 하원의원 (20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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