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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회장 제임스 안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앞으로 6개월 후면 제33대 회장 선거에 들어간다.
LA한인회는 내년 1월까지 선거에 필요한 법규정들을 완비하고 2016년 5월에 제33대 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LA한인회는 미주한인 이민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난 3대(30, 31,32)에 걸친 회장선거에서 연속 3대 파행 선거로 점철했다. 따라서 내년 선거에서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선 정관에 명시된 직접 선거로 한인회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내년 33대 한인회장 선거도 ‘선관위 선거’로 가기위해 공작을 꾸미고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현재 한인회관 주변에서는 현재 제임스 안 회장이 재선을 꿈꾸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정작 당사자는 이에 대하여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타운 일각에서는 ‘오는 33대 회장부터는 정상적이고 정통성 있는 회장 선출 제도로 확립 되어야 한다”면서 “새 인물로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예비 후보들을 준비 시키고 있다.
 LA한인회장은 지난 30대, 31대, 32대 등 3대 연속 선관위가 경쟁 후보를 탈락 시키는 방식으로 무투표 당선자를 냈다. 지난해 5월 32대 선거에는 선관위가 케니 박 후보를 탈락시키고 제임스 안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시켰다. 2012년 제31대 한인회장 선거 역시 선관위가 선거 운동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박 모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한 뒤 배무한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제30대 한인회장 선거 때도 선관위는 선거 운동 규정을 위반했다며 박 모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스칼렛 엄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결정했다. 
이처럼 최근 6년 동안 3차례 한인회장 선거에서 모두 선관위의 결정으로 회장 당락이 결정됐다.
100만 명이라고 자랑하는 LA 지역 한인 동포들에게 지난 6년 동안 한 번도 한인회장을 뽑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지난해 제32대 한인회장 선거를 파행으로 결정한 선관위 측은 “모든 절차가 적법했으며 결정은 민주적 투표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포사회는 선관위가 제임스 안 후보를 무투표 당선 시키려는 꼼수를 부렸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케니 박 후보는 “누가 봐도 억지”라면서 “동포사회의 분열과 분란이 우려돼 소송이나 불복은 않겠지만 납득할만한 설명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역대 한인회 회장단 모임인 한우회는 “제임스 안 씨의 한인회장 당선은 무효” 라며 “선거 절차를 다시 밟으라”고 촉구했었다.
이용태 한우회장은 “이런 식으로 한인회장을 선출하면 누가 로스앤젤레스 동포의 대표로 인정 하겠느냐”며 “동포 사회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으나 공염불이 되었다.
한편 제임스 안 회장은 지난해 당선 직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면과제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에는 약 2500~3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우선 벽돌 한 장이라도 쌓는 시작으로 내 자신이 마음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건립 착수자금 (Seed Money)으로 20만 달러를 내놓을 생각이다”라고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착수자금으로 (가칭) 한인커뮤니티 센터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매칭펀드 형식을 빌어 한국정부와 미국정부로부터 그랜트를 받아낼 생각이다”면서 “1세와 2세들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할 수 있는 센터는 물론 노인복지시설까지  갖춘 종합센터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제  제임스 안 회장에게는 7개월의 임기가 남아있다. 그 안에 20만 달러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확정을 이행해야 한다.

김기성(사진) 전 LA한인회장이 8일 89세로 별세했다. 김 전 회장은 떡을 팔아 장학사업에 앞장섰던 ‘김방앗간’의 고 김명한(2004년 작고)옹의 둘째 아들이다.
평안남도 남포 출생인 김 전 회장은 진남포공립상고학교를 거쳐 동국대학(46학번)을 졸업했다. 재학 당시 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한국 전쟁이 나자 육군에 입대, 1953년 대위로 제대했다. 이후 건설회사를 운영하다가 69년 도미, 한인식품상의 효시격인 MK동양식품을 세웠다.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남가주식품상협회 초대회장과 동국대학 남가주총동문회 초대회장, 평안남도 도민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LA한인회의 첫 연임 회장(1977년~1978년 9·10대)으로 한인사회에 대한 애정이 컸다.
선친이 사망한 후에는 그 유지를 이어받아 아버지의 호를 딴 남용재단을 운영하며 이사장으로 장학사업에 힘썼다. 동생 김기순(80)씨는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형님은 애국심이 남달랐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베푸는 삶을 살아오셨다”고 기억했다. 김 전 회장의 유가족으로는 3남 1녀가 있다. 장례식은 14일 낮 12시30분 할리우드 포리스트 론에서 열린다. ▶연락:(714)625-2707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다.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11월 15일 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2016년 2월13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공관부재자신고 임명부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재외 선거인 명부 작성이 이루어지고, 3월5일부터 9일까지 재외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내년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재외투표소가 설치•운영되는 일정으로 재외 선거는 진행된다.
4년 전인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의 재외투표자는 5만6,000여명이었다. 약 223만명의 전체 재외유권자 중 2.53%만이 참여한 것. 재외선거 등록을 하기 위해 한번, 실제 투표를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관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재외선거에서는 우편과 인터넷 등록이 가능해져, 재외선거 참여율이 지난 총선보다 크게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신청 허용안’과 원유철 국회의원이 발의한 ‘우편을 통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허용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것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월16일부터 LA총영사관을 포함해 전 세계 169개 공관에 재외선거 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재외선관위는 내년도 5월13일까지 운영되며, 재외 투표소 운영,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 사무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24시간 재외선거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169개의 재외선관위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선거법위반행위 신고• 제보센터를 운영한다. 문의: (213)385-9300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안병찬)와 공동으로 오는 18일(수)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재미동포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역외소득•재산 자진 신고 기획단 배상록 과장 외 2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정부가 역외소득 양성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된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따라, 2015년10월1일부터 2016년3월31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해외거주 동포들이 한국에 신고하지 않은 소득과 재산을 스스로 신고하고 관련 세금을 납부할 경우 처벌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재미동포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자진신고제도는 한•미 조세정보자동교환협정(2015년6월10일 서명)이 시행되기 전에 단 한 번의 한시적 자기시정 기회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의 강사를 맡은 기획재정부 배상록 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법상 가산세(납부불성실 가산세 제외)나 과태료, 외국환거래법상 과태료, 명단공개 면제, 형사상 관용조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거주자나 법인이 동 자진신고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개별 상담 시간도 마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진신고제도 관련 내용은 http://ovd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오는 16일(월)  오후 5시까지 LA총영사관(T. 213-385-9300 내선 48, [email protected]) 또는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T.213-738-6000, [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현명 LA총영사는 지난 6일 웨스트 코비나(West Covina) 지역 한국참전용사 7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을 증정하고 한국전참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수여식은  웨스트 코비나 시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임스 토마 웨스트 코비나 부시장 및 에드 허난데스 가주 상원의원  그리고  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청 관계자, 지역 지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에드 허난데스 가주 상원의원은 김현명 총영사에게  한국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결의서(SCR 110 Recognition, Korean War Remembrance Week)를 전달했다.  이 결의서는 가주상원에서 지난해 6월 통과된 것으로  6.25가 들어있는 6월 넷째 주를 한국전 기념주간으로 정하여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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