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이 뉴스를 공유하기

 ▲ UC리버사이드대학 ‘김영옥 동포연구소, 5주년 기념식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실종됐다.

UC리버사이드 대학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소장 장태한 교수)가 창립 5주년을 맞아 12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명기 연구소 이사장을 포함해 킴 윌콕스 UC리버사이드 총장, 김현명 LA총영사, 강석희 가주 상원 후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날 기념행사를 하면서 주최 측이 성조기와 태극기도 준비하지 않고, 국민의례까지 실종 시켜 일부 참석자들이 항의를 하기도해 씁씁할 여운을 남겼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한국인 영웅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딴 연구소가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의전을 소홀히 한 것은 문제가 있다” 고 주최 측에 항의했으나 이를 무시당했다고 전했다.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는 한국 정부가 3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직접 지원해 지난 2010년에 외국에 설립하는 최초의 재외동포 연구소로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라는 이름으로 UC리버사이드 대학(UCR)에 설립 때부터 일부에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던 연구소다.
한국 정부는 이 연구소 설립을 위해 총 300만 달러를 UCR에 기부하고, UCR은 300만달러 상당의 매칭펀드를 마련해 ‘코리안아메리칸 연구’를 전문으로 연구소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연구소측도 2020년까지 총 100만달러를 한인사회로부터 모금해 UCR에 기부할 것이고 했으나  구체적인 모금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는 김영옥 대령만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아니라 재미동포 사회 전반에 관한 기초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유대계와 중국계, 일본계 등 다른 인종커뮤니티에 대한 심층 분석과 비교 연구를 통해 재미동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구촌의 한민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재외동포 비교연구도 진행한다.
즉, 이 연구소는 21세기 재미한인의 정체성, 미주한인의 역사, 미국과 전 세계에 있는 한인 이민자,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위한 미주한인의 역할 등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래서 이 연구소는 1992년 LA폭동이 미주한인의 정체성에 끼친 영향에 대한 연구를 포함해 문화적, 학술적 연구를 통하여 미주한인 사회를 강화하고, 인종 차별과 세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0년 9월 개설된 후 고 김영옥 대령과 미주한인 이민사회에 대한 책과 논문 출판, 김영옥퀴즈대회 개최, 4•29 LA폭동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왔다. 최근에는 성 노예 (위안부)와 징용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본이 한국인 여성들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증빙 자료를 발굴하는 성과도 올렸다.

‘창조적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영향력 있는 지도자”를 꿈꾸며 설립된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정희님)의 창립 43주년을 기념모금행사가 12일 한인사회 각계에서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열린 모금행사에는 김현명 LA총영사를 포함해 이정수, 박형만 전 이사장들을 비롯해 한인사회 교육, 경제, 문화 예술계 등에서 많이 참석해 목표액 10만 달러에 육박하는 기금을 모았다.
이날 창립모금행사에서 한인으로 LA시의원의 최초로 당선된 데이빗 류 시의원은 “나의 시의원 당선은 코리아타운을 건설한 올드타이머들의 적극적인 후원의 덕분”이라면서 “나의 선거운동은 힘들었지만 타운을 건설한 어르신네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명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남가주한국학원이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불어넣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면서 “모금활동으로 2세들이 주류사회에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이날 제니스 임과 로버트 박의 사회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학부모이며 ABC 교육구의 유수연 교육위원은 남가주한국학원이 우리사회에서 한국인 정체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임을 체험으로 역설해 크나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윌셔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재는 정치인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로버트 박씨의 “지난날 남가주한국학원에서 꿈을 키웠다”는  추억담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남가주한국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공연인 창, 태권무, 부채춤, 진도북춤 등은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정희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남가주한국학원 설립 반세기를 앞두고 제2 도약이 필요하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학원의 목적은 분단된 조국통일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한국학원 43주년 행사에 본국의 국회의원이며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김을동 의원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남가주한국학원의 제2의 도약을 기원했다. 또 재외동포재단의 조규형 이사장도 축하메시지를 보냈으며, 미주류정치인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도 격려사를 보내왔다. 로이스 의원은 남가주한국학원 발전에 후원한 권영민 LA한국교육원장과 이강복 LA 총영사관 교육관에게 감사증을 전달했다.
한편 남가주 한국학원은 동포사회에 대하여 ‘배움의동산, 사귐의 동산, 꿈의 동산’으로 육성 하겠다며 동포사회에 후원을 바라고 있다. 희망자는 학원에 연락하면 된다. 후원자들은 지정 기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문의 (323)937-2083

중앙문화센터의 미술클래스 6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라떼한잔과 그림‘이라는 타이틀로 11월20일~12월5일 까지 5일간 프리즘커피숍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생에 첫 전시로 뜻 깊은 추억이 되고자 전시 그림 판매 수익금 모두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빈민촌에 특수학교건립을 위해 후원한다. 아직은 아마추어 작가지만 열정만큼은 기성작가 못지않게 탁월하고 수준 높은 그림을 위해 학생들 모두 수개월간 열정을 가지고 작품에 매진해 왔다.
선하나 긋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모여 그림을 통해 서로를 ‘힐링’하고, 완성된 작품을 평가하면서 서로 칭찬하고 즐거워하며 이번 전시회를 열게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최윤희씨는 ‘쌀쌀한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시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자는 김태수 배신옥 예 안젤라 김 제니퍼 박미진 최윤희 등 6인이다.
● 주소:1032Crenshaw Blvd.#E
Los Angeles.CA 90019
크렌셔와 올림픽사이 센츄리스파 뒤에 있는 쇼핑몰에 위치해있다.

한미연합회(KAC)가 주최한 제21회 주류 정치인 초청 오찬 행사가 지난 12일 용수산 식당에서  LA 지역 주류 정치인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간 협력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명 LA총영사와 한인 데이빗 류 시의원(4지구)을 포함해 LA 한인타운을 지역구 로 둔 하비어 베세라 연방 하원의원(34지구)과 맥신 워터스 연방 하원의원(43지구), 캘리포니아주 하원의 미겔 산티아고 (53지구), 세바스찬 리들리-토머스(54지구) 의원,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 미치 오패럴 LA 시의원 등이 나와 한인사회의 성공과 기여를 언급한 뒤 적극적 인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KAC는 제가 대학생 때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이라며 “한인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에 앞장서고 언제든 여러분의 입장에서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10여명의 주류 정치인들은 각자 발언을 통해 한결 같이 한미연합 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인사회와 함께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신임 KAC 스티브 강 사무차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타운 커뮤니티 센터 건립, 저소득층 주택, 도로 보수 등 타운의 주요 현안을 주류 사회와 공유하는 교류의 장일 뿐 아니라 서로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출직 정치인들과 친분을 다지고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고자 매년 한 차례씩 연례 오찬 행사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비영리단체 지원,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여러 가지 현안을 이야기하고 지원을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미연합회측은 내년부터 주류정치인 초청 오찬행사를 토론회 형식으로 좀 더 알찬 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KAC 연례 오찬행사에는 미주류사회에서 선출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음에도  타운의 한인 단체장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같은 자리에서 한인사회와 미주류사회 간의 연결고리를 갖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한인단체장이나 관련 이사들이 방관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 이하 노인센터)가 지난10일  노인센터 2층 강당서 개최한 첫 기금모금 행사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2015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모두 100여 명이 참가한  축제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4년째를 준비하며 강좌 규모와 내용 확대를 위한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현명 LA총영사를 비롯, 마키스 해리스-도손(8D, Marqueece Harris-Dawson) LA시 8지구의원, 로렌스 한 LA상의 회장, 김홍서 전 남가주한인의사협회장, 김혜자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장, 조병덕 팔레스미용대학장 등이 참석하여 노인센터를 격려하고 발전기금 모금에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허브 웨슨(10D, Herb J. Wesson Jr.) LA시의회 의장은 노인센터 봉사 프로그램 교수들에게 감사장을 보내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상의 클래식연주 팀인 박트리오의 아리랑 연주와 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인 김진희교수의 전통경기민요, 노인센터 한국무용 지도교수 수잔리, 음악교실 김숙영 교수, 국악 가수 나경화, 노인센터 장구반과 영어합창단(지도 김세중교수) 특별공연 등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겼다.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은 “노인센터에 발전기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예술인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한인타운은 물론 LA시와 주류사회에서도 우리 노인센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마음으로 새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노인센터는 총 24개 프로그램을 전문인 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주일에 1,165명, 한 달에 4,460명의 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