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연말연시 모든 것을 잊고 잠시 훌쩍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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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삼호 관광을 포함 한인사회 여행사들은 지금 연말연시 여행을 떠나는 관광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국내 동포들도 최근 경기불황과는 다르게 연말연시에 LA이나 동남아 등을 포함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15% 증가 했다고 한다. 올해 성탄일인 25일이 금요일이고, 새해 첫날 1월1일도 금요일이라 롱 위크엔드로 가까이는 LA근교나, 멀리는 타주 또는 해외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도시생활에서 잠시 떠나 휴양을 하게 되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도 새로운 활력소를 찾게 된다. 요즈음 겨울에 어딘가 떠날 생각을 하면 추운 날씨로 인해 주저하는 경우도 많지만 온천 여행을 생각하면 기분도 훈훈해질 것이다. 다시 오지 않을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주 유익하다.   성 진 <취재부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가 한국, 대만, 홍콩 등 총 2,620명의 아시아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이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보상방법’으로 꼽혔다고 한다.
요즈음은 IT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최저가 상품을 검색할 수 있기에 조금 일찍 알아보면 그만큼 더 저렴한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크리스마스가 바로 금요일, 2016년 새해 첫날도 금요일이다. 여기에 개인 휴가까지 더하면 여유 있는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학교도 방학이니 부모가 계획만 잘 세우면 가족이 함께 연말연시를 경제적으로도 즐길 수 있다.

피스모그비치 시카모아 온천 휴양지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휴양지가 최고다. 그중 온천 관광이 으뜸이다. 추운 날씨를 따뜻한 온천에 들어가 지금까지 쌓인 피로를 풀고 나면 한층 원기가 생생해진다. LA인근엔 적당한 온천 휴양지가 많다. 하루 일정도 좋고 2박 3일 동안 온천만 하다가 와도 나쁠 것이 전혀 없다. 미리 음식물 등을 장만하여 가면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좀 여유가 있으면 1번 도로로 북상해 피스모비치 까지 갈 수 있으면 바닷가 조개도 캐고 근처 시카모아 온천 휴양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와도 좋다.

연말연시 여행성수기는 여름 바캉스 시즌보다 더 준비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세계의 여름 은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연말은 모두 같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나 유럽 등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즈음하여 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때 항공권과 숙박비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쁜 소식은 최근 국제 유가 급락의 여파로 항공 유류할증료가  최하수준이다. 
특히 해외여행 정보를 알아볼 때 유용한 앱은 해외여행 필수 앱 10가지( http://blog.lgcns.com/822)를 참고하면 좋다. 연말 여행을 준비할 때는 그 중에서도 최저가 항공권 검색, 호텔 리뷰 앱이 매우 유용하다.
요즈음은 저가항공사의 확산과 저렴하고 다양한 여행 패키지들이 나오면서 실질적으로 해외여행에 드는 비용이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이 같은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알아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맞춤형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하면 알뜰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

환전 수수료가 카드 수수료 보다 비싸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환전’의 노하우다. 환전을 가볍게 생각하고 무작정 빠르고 편하게만 하는 것보다는 꼼꼼하게 알아본다면 여행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가장 먼저 은행마다 환율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하여 각 은행의 환율을 비교해보고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항에 있는 환전소나 여행지의 있는 환전소는 수수료를 높게 책정하기 때문에 꼭 환전은 서두르기보다는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점점 편리해져 가는 신용카드 해외 결제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현지 화폐를 쓸지 신용카드를 쓸지 고민을 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의 답은 바로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일본, 서유럽, 호주와 같은 전 세계인들이 많이 쓰는 화폐를 사용하는 국가는 현금을 사용 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 밖의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등과 같은 나라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전 수수료는 국가별로 달라서 달러, 엔, 유로와 같은 흔히 쓰이는 화폐의 환전 수수료는 저렴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국가 화폐의 환전 수수료는 오히려 카드 수수료 보다 더 많이 청구 될 수 있어서 나라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환전과 결제 수단에 대해 준비를 끝마쳤다면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항공권 예약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항공권만 저렴하게 예매해도 해외여행을 알뜰하게 다녀오는 목적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가장 먼저 확대되고 있는 저가항공사들의 다양한 프로모션 을 통해 항공권 예매의 가격을 확 낮출 수 있어서 관련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항공사들의 프로모션은 매일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공사들에 회원가입을 해 메일링 서비스를 받거나 여행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서 빠른 정보를 얻는 센스가 꼭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항공권 예매를 하는 시점도 중요하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최소 여행을 떠나기 6주 전에는 티켓을 예매 해놓는 것이 보다 저렴하고 여유롭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도 7대 공원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연중 개방이다. 그러나 계절에 따라 공원자체가 많은 변화를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노선과 여행방법을 선택해야 하다. 요세미티 공원은 겨울철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요세미티는 공원전체가 오픈되는 시기는 5월 하순이나 6월 초순부터 11월 말까지이다. 그중 요세미티 밸리지역만 연중 오픈을 하고 밸리의 북쪽지역인 Tioga Rd 일대와 최고의 경관을 가지고 있는 Gracier Point 등은 11월말이나 12월초부터 5월 하순까지 폐쇄한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는 공원의 많은 지역이 폐쇄를 하고 오픈을 하는 지역의 경우에도 스노우체인을 요구한다.
요즈음 좀 여유 있는 동포들은LA에서 멀지 않은 중남미의 아름다운 나라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삼호관광에서만 하루 평균 20-30명을 내보내고 있다. 이 관광회사의 엘리스 씨는 “한인들에게는  코스타리카가 신흥 관광지라 인기가 많다”면서 “우리 회사는 내년 5월까지 항공 좌석과 현지 호텔방을 미리 잡아 놓고 있다”고 말했다.

중남미의 아름다운 나라  코스타리카로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이고, 천혜의 자연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요로운 해안’이라는 뜻을 가진 코스타리카! 화려하지 않지만 탄성을 자아내고, 수수하지만 풍요로운 나라, 세계 생태관광의 메카 등 이름이 어울리는 나라이다.
미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는 장점으로 비행의 부담감이 없고, 일정 또한 여유로우면서 화산 계곡 노천온천이 있어 평소에 패키지여행과는 다른 점이 있다. 아프리카보다 더 많은 생물군(브라질의 20배), 850여종의 조류, 1400여종의 나비, 국토의 40%가 원시림이고 27%가 자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국토 중앙부에는 활동하는 화산대가 있어 변화가 풍부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특산품으로는 커피를 자랑하고, 음식도 맛이 좋고,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여 골프와 휴양에 최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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