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야릇하고 낯 뜨거운 엽기적 사건들…

■ 부부관계 모습 딸에게 보여주고…

■ 마약 할머니가 손자 속폭행하고…

■ 대형 쇼핑몰 전광판 포르노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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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부모에서… 처녀장학금 논란까지…

2015111911018031883_1_99_20151119112907지구촌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마약을 복용한 할머니가 손자를 성폭행하는 일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멀쩡한 대낮에 쇼핑몰 대형 전광판에 낯 뜨거운 포르노 영상을 상영하는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그런가 하면 부부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친딸에게 강제로 보여주고 수 년 동안 딸을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구속된 사건이 한국에서 벌어졌다. 엽기적인 사건들을 모아본다.

아내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친딸에게 강제로 보여주고

아내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친딸에게 강제로 보여주고 수년에 걸쳐 딸을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친족관계에 의한 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43)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경기도내 자신의 집에서 친딸(18)의 몸을 만지거나 딸의 몸에 신체 특정 부위를 밀착시키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2010년 5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딸에게 자신의 음란행위 하는 모습을 보게 하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2013년 8월 딸에게 “성관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부인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강제로 보게 하는 등 엽기적으로 성학대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딸은 수년간 아버지의 범행을 참고 지내다가 지난해 9월 담임교사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놨다.
담임교사는 지역 여성단체에 상담했고, 여성단체는 경찰에 A씨를 고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조사에서 A씨는 “부끄러워서 말하기 힘들지만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검찰은 남편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딸에게 보여준 A씨의 부인(46)에 대해서도 딸에 대한 성적 학대의 책임을 물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A씨의 부인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인은 2013년 10월 집을 나와 최근까지 따로 생활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인 딸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원에 친권상실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약 할머니 손자 성폭행

미국에서 마약에 취한 할머니가 두 살배기 손자를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2월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 카운티에 있는 체육관 공용화장실에서 마약에 취한 할머니가 손자를 성폭행하다 신고로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칼을 쥐고 있는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마약에 취한 여성 옆에는 2살 난 친손자가 울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마약과 술에 취에 취해 손자를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즉시 그를 체포했다.

바람피던 남성, 나체로 추락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던 남성이 들통 나자 건물 밖으로 도망치다 추락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라이브 리크’에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중국 광저우 에서 촬영된 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벌거벗은 남성이 가스배관에 매달려 있다가 약 5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유부녀와 호텔에 같이 투숙해 잠들었던 남성이 여성의 배우자가 들이닥치자 놀라서 나체로 창문 밖으로 피신, 배관에 매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락한 남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발렌타인데이의 악몽”,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았다”, “스파이더맨으로 착각했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쇼핑몰 대형 전광판에 낯 뜨거운 영상 상영…매출 때문에?

수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낯 뜨거운 성인 영화가 상영됐다.
지난 2월16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는 중국 안후이성 완다 쇼핑몰에서 봄 축제를 위해 설치한 대형 전광판에 오후 1시 30분 쯤 하드코어 포르노가 약 12분간 방송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민들은 이 장면을 목격한 후 촬영 했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다 쇼핑몰이 매출을 위해 사건을 일으킨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여성 목욕탕에 남성 수리공이” 알몸 손님 화들짝

공중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출입문을 수리한다고 들어온 남성이 고객들의 항의에도 나가지 않고 작업을 계속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월17일 전남 고흥군청과 A 사우나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오후 11시께 고흥군 A 사우나의 여성 탈의실에 사우나 직원과 용접공 등 50대 남성 2명이 출입문을 수리한다고 들어왔다.
이들 남성은 카운터 여직원으로부터 허락을 받았지만 당시 탈의실 안쪽에는 20대 여성 3명이 아직 옷을 입고 있었다.
여성 고객들은 이들 남성이 나가달라는 요청에도 “그쪽을 보지 않겠다”며 무시한 채 탈의실에서 일을 했고 항의를 계속하자 욕설까지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여성 고객 B씨는 고흥군청 누리집에 타인의 이름을 빌려 ‘목욕한 지 한 시간쯤 지나서부터 카운터 아주머니가 문 수리를 한다며 빨리 나가라고 몇 차례 재촉했고 급하게 탈의실로 나왔는데 아저씨 들이 들어와 당황했다’고 글을 올렸다.
B씨는 ‘나가달라고 소리쳤고 일행 중 한 명이 급하게 옷을 입고가 다시 부탁했지만 장비를 바닥에 던지고 욕을 하며 안보겠으니 빨리 옷 입고 나가라고 했다’며 ‘카운터 아주머니에게도 항의했지만 외면했고 이후 사우나 업주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소식이 없어 경찰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주 C씨는 “당시 카운터 아주머니가 탈의실 안쪽의 손님들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남직원을 들어가게 한 것 같다”며 “직원과 용접하는 사람이 밤이 늦어 서둘러 일을 마치려 한 것 같다. 욕설은 수리가 쉽게 되지 않아 혼잣말로 한 것인데 손님의 오해를 사게 됐다”고 해명했다.
C씨는 “다음날 한 고객의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와 미안하고 직원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사과했고 이후 직원을 데리고 고객과 부모를 직접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가해자가 성적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침입했다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 성립하고 주인이나 관리자 의사에 반해 침입했다면 주거침입•퇴거불응죄가 될 수 있으나 현재 알려진 내용만으로는 특정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며 “고소장을 접수하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온 다음 날 목욕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고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해달라는 시정조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랑고백 거절 당한 대학생 나체로 난동

사랑 고백을 거절 당한 남학생이 옷을 모두 벗고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려 비난을 받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지난시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30분간 나체로 뒹굴며 소리를 지르다 경찰에 의해 제지받았다.
인근 대학교 4학년생인 남성은 당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재학 중인 학교 여강사에게 사랑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로위에는 남성이 여강사에게 선물하려던 꽃다발이 나뒹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당시 한 목격자는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었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한 살짜리 애가 원하던 장난감을 얻지 못한 것 같은 행동”, “여강사가 현명했다”, “유치원생 보다도 못한 짓” 등 비난의 글을 쏟아냈다.

사형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임신

베트남의 한 여성 수감자가 사형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임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트남 형법상 임신했거나 3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여성 범죄인은 사형에 처하지 않는다. 또한 이미 형이 확정된 경우엔 무기징역으로 형량을 낮춘다.
외신들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꽝닌성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A씨(42)는 지난해 임신을 해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같은 교도소에 복역 중인 남성 죄수(27)로부터 2300달러(약 280만원)를 주고 정액과 주사기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남성 죄수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정액을 그녀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법을 교묘하게 이용한 그녀는 사형을 피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교도소 측은 이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교도관 4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12년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돼 2014년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 중 자위행위 하던 남성 사고로 사망

운전 중 성인물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사고로 사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월24일 밤 미국 디트로이트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58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충돌 순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 선루프를 통해 튕겨 나오면서 현장에서 사망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숨진 운전자가 당시 바지를 입지 않았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휴대폰 등을 조사한 결과, 남성이 운전 중 성인물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스트리퍼와 음란행위

영국 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스트리퍼와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월24일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영국 하퍼 아담스 대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대학교 학생 연합은 대학 캠퍼스에서 세미 누드 스트리퍼와의 쇼를 개최했다.
쇼에 참가한 두 명의 스트리퍼는 관객석에서 여자 학생을 선별해 퇴폐적인 쇼에 참여하게 유도했다. 이어 두 명의 학생들은 스트리퍼들의 가랑이 사이에 묻은 크림을 핥도록 지시 받았다.
이후 한 학생이 스트리퍼의 몸에 얼굴을 대고 핥았고 이 모습은 수백 명의 학생에게 목격됐다.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은 하퍼 아담스 대학교 학생 연합에게 “부당한 대우를 방관 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당시 많은 학생들이 완전히 당황했었다. 게다가 직원이 그들의 행동을 부추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남아공, 여학생 대상 ‘처녀 장학금’  지급 논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지역에서 여학생들에게 ‘처녀 장학금’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AP 통신 등은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 주 우투켈라 시의 두두 마지부코 시장이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여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줬다고 시 대변인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장학금은 여학생들이 ‘순결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태도’로 모범을 보이도록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지역은 매년 100명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신이 성경험이 없음을 입증해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인 마지부코 시장은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스스로를 지켜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학위나 수료증을 받기 전 3년 동안 자신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장학금이 성적 착취나 10대 임신, 성병 등에 취약한 어린 여성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방송은 기초교육부 집계 결과 2014년 여학생 임신이 약 2만 건에 달하며, 이중 초등학생 223명이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성•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이 장학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다.
음파노젤위 쇼지 성 평등위원회 의장은 “의도는 좋지만, ‘처녀성’에 장학금을 주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며 “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성 평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손케 음시망은 “끔찍한 생각”이라며 “성관계를 한 것과 교육을 받는 것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남아공 여성부는 논란이 사실로 확인되면 문제점을 명확히 한 뒤 지자체에서 해결하도록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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