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의 그리스도정신과 사회환원운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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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밀알재단 포함 39개 단체에 지원금

“이웃사랑은 그리스도의 명령”

0317161851a부활절이 다가온다. ‘이웃 사랑은 그리스도의 명령’라는 정신아래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한인 커뮤니티를 밝게 하는 사회환원 운동으로 올해도 39개 한인 비영리 단체들에게 지원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에서 개최된 지원금(2015년도) 수여식 에서 장애자를 위해 봉사하는 남가주밀알재단을 포함한 39개 단체들이 지원금을 수여받고 기쁨을 나타냈다. <성 진 취재부 기자>

매년 커뮤니티를 향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이날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Open Stewardship Program)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는데 수여단체들은 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서 활동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성실하게 지속하는 단체들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선정하게 된다.
이날 39개 수혜단체 대표자를 포함해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수여식에서 수혜단체 대표자들이 김옥희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때 각 단체에게 지원하는 기금의 용도를 소개하여 이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오픈뱅크 매년 수익 10% 사회환원 오픈뱅크는 지난 5년 동안 총 150만 달러 지원금을 육성했다는 민 김 행장은 인사말에서  “커뮤니티에서 투명성 있는 활동과 책임 있는 봉사로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들에게 올해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저희 오픈뱅크는 수익의 10%를 ‘십일조’의 정신으로 사회에 환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 김 행장은 “지난해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비영리단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이를 통해 한인들도 비영리단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생각한다. 오픈뱅크는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구하고 추진해 지속적으로 사회환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오픈뱅크가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재단에 전달하는 기부금 중에서 이날 2015년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을 통해 총 36만달러를 지원했다. 이로써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지난 5년 동안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를 지원한 금액도 150만 달러에 육박하게 됐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말까지 2015년 오픈청지기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총 67개 단체가 신청 했다. 재단 측은 올해 심사에서도 이전과 같이 커뮤니티의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정직하고 성실한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2014년 프로그램에서 심사 과정에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2015년 프로그램에서도 시청자격이나 제출 서류를 강화함으로써 기존 서류 심사를 보다 철저하게 실시했다. 또한 현장 방문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효과적인 심사를 실시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지원단체들의 경우 지원 목적에 부응하게 지원금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철저히 심사했다.
이날 오픈뱅크의 성제환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서 소망재단의 유분자 이사장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오픈뱅크의 아름다운 행사가 더욱 뿌리를 내리기 해달라”고 기원했다. 오픈뱅크의 브라이언 최 이사장은 “우리 은행 이사 전원이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은행 존재 이유로 삼고 있다”면서 “미동부에 있는 한 은행이 우리 오픈뱅크의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따라 하고자 한다며 조언을 요청했다”고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통해 사회봉사

이 같은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오픈청지기재단의 김옥희 이사장은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이 지난해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이러한 변화가 올해 신청 접수 및 심사과정에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되며 신청단체들도 서류 준비부터 보다 신중하고 철저히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는 단체들의 시스템 및 프로그램 운영도 보다 발전하고 있으며 그만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옥희 이사장은 “오늘 수여식이 열린 웨스턴 지점은 코리아타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지점 이다”면서 “오늘 수혜단체 39명 대표자들은 우리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의 명예 지점장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 이사장은 “우리 오픈뱅크가 더욱 성장해 더 많은 사회환원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39개 수혜 단체 선정은 3명의 심사위원들(김동구, 스티븐 이, 촬스 김)이 엄격한 심사규정에 의거 실시했다고 설명한 성제환 부장은 “내가 보기에도 심사위원들이 너무나 세세하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심사해 존경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사회환원 사랑을 실천하는 오픈뱅크가 설립한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김옥희)은  지난 해 9월19일 굿사마리탄 병원 모슬리-살바토리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인사회의 20개 비영리 단체들을 초청해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비영리단체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했는데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픈청지기재단 (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오픈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이다.  오픈뱅크는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오픈스튜어드십재단을 통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 오픈 스튜어드십재단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을 발굴 하고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Open Stewardship Program)은 오픈청지기재단에서 만든 지원금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목적은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의 현재 활동을 향상 및 확장하기 위함에 있다.

 “이름나기를 바라지 말고 오직 봉사에”     

오픈뱅크는 지난해 9월 19일 굿사마리탄 병원 모슬리-살바토리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인사회의 20개 비영리 단체들을 초청해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비영리단체 박람회’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 김 행장의 사회로 진행된 박람회는 ‘사랑의 나눔’(Love of Sharing)이라는 주제로 제1부는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나눔과 실천에 대한 특별 강연 순서와 20개 비영리단체를 소개하는 영상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율동과 노래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갓스이미지’(God’s Image)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원인 영 김 의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비영리단체가 지녀야 할 사명과 봉사자들의 자세를 진솔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었다. 영 김 의원은 비영리단체와 봉사자들이 지녀야 할 10가지 준칙을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어 일으켰다. 특히 그는 봉사자의 자세에 대하여 “상장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언론에 이름나기를 좋아하지 말며 오직 봉사에 뜻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사명감으로 자기의 길을 가야한다. 2) 항상 노력과 연구 그리고 훈련으로 개발해야 한다.
3)공감대를 지녀야 한다. 4)모금을 위해 정부나 자선단체를 상대로 재정관리를 철저히 한다.
5)활동의 지속성을 지녀 가시적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6)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항상 견지해야 한다.
7) 기록보존을 철저히 해야 한다. 8)지도자 양성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9) 횡적 종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10)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도 성경에서 가르친 “이웃사랑은 그리스도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비영리재단박람회 2부 순서로 현재 한인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 20개가 가정상담, 빈민구제, 장애인관련, 커뮤니티서비스, 해외활동 5개 카테고리 로 마련한 부스를 설치한 박람회 가 경품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 박람회 장소에 설치된 20개 비영리 단체들은 참석자들을 위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와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보도 공유했다.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날의 비영리단체 제1회 박람회는 예상과는 달리 800여명의 많은 참관자들이 몰려 커뮤니티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이날의 성공적인 박람회는 주최 측의 사전 준비와 홍보도 주효했지만, 박람회 운영과 진행을 담당한 직원들의 일사불란한 운영도 크게 영향을 주었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20개 비영리단체들의 준비도 훌륭했다.

한인사회 최초 비영리단체 박람회 개최

이날 비영리단체인 ‘러브인뮤직’ ‘한인청소년회관’ ‘한인가정상담소’ ‘밀알장애재단’ 등을 포함 20개 비영리단체 부스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궁금한 점들을 묻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 안내지를 수집했다.
평소 남을 봉사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는 탤런트인 신애라씨(차인표 부인)도 박람회장의 여러 부스를 돌아보면서 “LA동포사회 비영리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감명을 받았다”고 부스에서 자원봉사한 봉사자들에게 말했다. 샌디에고에서 참관한 데이빗 정씨(45,회사원)는 “비록 5시간 동안의 박람회였지만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말 유익했다”면서 “이 같은 박람회는 한인사회 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행사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에 거주한다는 70세의 김세천씨는 “우리 커뮤니티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좋은 단체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이들 단체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러브인뮤직’ 부스에서 봉사자로 활동한 강효선씨(UCLA졸업)는 “단순히 봉사하러 나왔는데 너무나 유익한 정보도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행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타운에서 잘 알려진 비영리단체인 한인청소년회관의 송정호 관장은 “이런 계기를 통해 비영리단체 간에 소통과 교류 그리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오픈뱅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의 김옥희 이사장은 “오픈청지기재단과 오픈뱅크가 지난 4년 동안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비영리단체들 간의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서로간의 교류와 지원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한인사회 최초로 비영리단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비영리단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오픈뱅크청지기재단(담당자: 성제환)
전화: 213-593-4885 /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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