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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다시 보고싶은 연극 1위’-손숙의 ‘어머니’

어머니한국 국가대표 배우인 손숙 선생이 한국의 기라성 같은 연극배우 20여명과 함께 LA에서 ‘어머니’ 연극을 가정의 달 어머니날을 앞두고 5월 6일(금) 오후 2시와 7시 2회 특별 공연한다.
연극 ‘어머니’는 현재 국내에서 17년을 장기 공연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연극으로 이번에 헤럴드 경제가 주최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어머니의 무조건적 사랑이 대한민국 대표배우인 손숙을 통해 LA코리아타운 윌셔 이벨극장 무대 위에 재현된다. 전쟁과 가난으로 얼룩진 한국의 근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냈지만 오로지 가족들에 대한 헌신해온 어머니의 초상이 그려진다. 여기에 자식의 죽음까지 참아내야 했던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은 10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관객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이번 연극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노래와 움직임 등 연희단거리패 특유의 연극스타일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어머니’는 지난 1999년 정동극장 초연 당시 문화 게릴라 이윤택과 지성파 배우 손숙의 만남으로 주목받았고 주연배우 손숙이 “앞으로 20년간 이 작품에 출연할 것”을 약속해 화제가 됐던 작품 이다.
손숙의 ‘어머니’는 이후 2000년과 2001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국민연극이다. 어머니는 방 한 켠에서 드라마 각본을 쓰고 있는 아들에게 그깟 드라마 하나도 재미없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 남편과의 첫 만남, 힘겹기만 한 시어머니와의 관계, 귀하게 낳은 아들과 딸, 그리고 학질이 앗아간 죽음…어머니는 자신의 평탄치 않은 삶을 이야기하다가 지금껏 숨겨온 사실을 아들에게 고백하게 된다.
1999년 손숙은 ‘어머니’ 러시아 공연 직전 환경부장관으로 임명됐으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고 ‘어머니’는 러시아 타캉가 극장에서 공연을 마친 후 기립박수와 “MAMA”를 외치는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국의 정서가 보편성을 갖고 세계인과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러시아 공연을 계기로 장관직에서 사퇴함으로써 결국 ‘어머니’는 손숙을 배우로 돌아오게 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1963년 ‘삼각모자’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손숙은 이후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올해로 연기 인생 53주년을 맞는다. 현재 그 누구보다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 공연은 벌써 17년째 하고 있다.
이 연극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분단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관통함과 동시에 남편의 바람기, 혹독한 시집살이,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해야 했던 우리 엄마의 어머니 이야기를 가슴 절절하게 그리고 있으며 손숙은 ‘어머니’를 통해 세련되고 지적인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인한 어머니상을 보여준다.
손숙의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전개되는 입심과 유머감각, 특유의 애절함으로 표현되는 절정의 연기와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연희단거리패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는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감 또한 높인다.
티켓 문의: 213-487-0100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2억 달러 투입 확장 
병원 확장 및 캠퍼스 단장 10개년 마스터 플랜
응급실 대폭 확장 기존 2배 규모

한인사회 대표 종합병원인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은 지역 커뮤니티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병원 확장 및 시설 현대화를 골자로 하는 1차 2억 달러 규모의 마스터 플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은 이날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 할리우드 장로 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지역 사회 건강증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주 정부가 2020년 까지 캘리포니아 모든 병원에게 요구한 건물 지진 내진설계 요건을 충족하여 안전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10개년 마스터 플랜은 새로이 건설 될 응급실이 1차 기점이다. 기존 응급실의 개조, 증축이 아닌 신축으로서 베드 수를 현재 20개에서 26개로 늘리고, 시설의 규모를 11,000 스퀘어핏에서 26,000 스퀘어핏으로 2배 이상 확장 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 응급실은 실력과 다양한 언어 능력을 겸비한 의료진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서 최고의 만족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1차 프로젝트에는 650대 규모의 새로운 주차공간 건설도 함께 포함 되어있다. 새롭게 지어질 주차 건물은 환자, 직원 및 모든 병원 방문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 외에 병원 캠퍼스의 미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병원의 조리실 및 식당 또한 신축 이전 할 계획이다.
차 할리우들 장로병원의 병원장 Jerry Clute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병원의 건물과 시설에 커뮤니티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 클리닉과 해당 의료진을 보강하여 의료의 접근성 향상 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하였으며,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 캠퍼스에서 앞으로 일어날 변화와 발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은 이번 11월 새로운 주차장 건설을 위한 공사가 시작되어 2017년 11월 완공 될 예정이며, 주차장 완공 후 응급실 공사가 바로 시작되어 2019년 가을부터 신축 건물 에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은 지난 2014년에 한인환자 병동인 ‘아시안 파빌리온’ 확장을 시작해 기존 22개의 병동에서 20개 병동을 추가했다. 또한 더블베드와 함께 할리우드 전경판과 다운타운 전경이 보이는 VIP병실도 확장했다. 한인병동은 한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맞춤식 한식과 한국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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