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은 끝나고 이제는 평창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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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독창적 대회’로 스포츠 강국 부상

평창Yahoo ! 뉴스는 리우 올림픽이 끝난 첫 월요일 22일 아침 뉴스로 “우리 모두는 다음 올림픽 대회 개최국인 Korea, Japan, China 등 3개 아시아 국가에게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의 빅 3”로 불리는 한국은 바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이고, 그 다음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이고, 2년후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회 등 모두가 아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한국은 이번 올림픽 기간 중 코파카바나 해변에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마련했는데 크나큰 인기를 모았다.
이 홍보관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모습을 표현한 대형 오토마타와 스키점프 가상 체험 4D체어, VR시뮬레이터, 대회 마스코트가 전시되어 있다. 또 홍보관은 평창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외에도 매일 1~2회에 걸쳐 해변 무대에서 퓨전국악과 비보이 퍼포먼스, 얼음타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1000여 명의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고, 17일부터는 태권도시범과 넌버벌 코미디, K-POP 커버댄스 등을 공연한다. 한복과 한지공예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도 코파카바나 해변에 마련된 평창 올림픽 홍보관을 찾는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리게 될 3개 올림픽 중 첫 번째 물꼬를 트는 올림픽”이라며 “평창에 있는 눈과 얼음을 이곳 브라질로 옮겨온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평창 홍보관 방문객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바흐 IOC 위원장이 극찬한 이동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리우 ‘우즈트럭 페스티벌’에 3일 동안 참가, 1만8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태권도 시범과 대회 마스코트 애니메이션 상영, 김치버거와 김치전, 김치두루치기 등 한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는 등 평창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2016 리우 하계올림픽이 끝나면서 새삼 차기 올림픽게임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올림픽 개막과 함께 개관식을 가진 후 2주만인 지난 20일까지 평창 홍보관을 찾은 관광 객이 총 14만명에 달했다.
이처럼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브라질 열대 해변에서 대한민국 평창의 겨울과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 콘텐츠 등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언론은 물론 NBC(미국)와 글로보TV(브라질), 올림픽 채널 등 전 세계 60개가 넘는 언론사가 방문, 평창과 대한민국을 취재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해 각 국 올림픽위원회(NOC), 2020동경•2022북경올림픽 조직위, 그리고 2024LA올림픽유치위원회, 올림픽 탑 스폰서 등도 수차례 홍보관을 찾아 1년 6개월 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기적의 평창 올림픽’

최근 홍보관을 방문한 2024LA올림픽 유치위원회 다니엘 자야스는 “여러 나라의 하우스를 벤치 마킹 중인데, 평창은 역동적인 체험존이 많고 홍보관을 가득 메운 사람 등 분위기가 너무 좋아 흥미롭다. 평창 홍보관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참고할 것”이라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 리우올림픽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리우올림픽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보관을 직접 취재한 Around the Rings 편집장 애드 훌라는 “평창 홍보관은 겨울 종목을 모르는 리우 시민들에게 매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공간을 조성한 평창 조직위에 깊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Around the Rings는 ‘평창은 세계의 이목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제목으로 평창 홍보관의 동계스포츠 체험 기술력과 한국의 다양한 음식, 공연, 문화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인 NBC 투데이쇼와 Globo에서는 생방송으로 평창 마스코트와 평창 홍보관을 소개해 미국과 브라질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AP는 스키점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곳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모래사장을 거니는 것은 일상이지만 평창 홍보관에서의 체험으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리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평창하우스에서 다양한 동계스포츠 종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왜냐하면 코파카바나에서는 매일 눈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며 브라질에서의 겨울 스포츠 체험이라는 특별함을 전했다.

평창 조직위(위원장 이희범) 관계자는 “한국과 평창 방문에 대한 문의가 많고, 특히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이 하루 수십 명에 달한다”며 “평일 평균 8000명 가량의 관람객이 찾고 있어, 패럴림픽까지 총 23만여 명 이상이 평창 홍보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지난 22일부터 전개될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를 순회하는 이동 홍보관 운영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동 평창 홍보관은 리우올림픽 폐막 직후인 22일부터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 를 돌며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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