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성인품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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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성인품에 오르다

프란치스코 교황 9월 4일 바티칸에서 시성식

마더 테레사인도 콜가타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테레사 수녀가 성인(Saint)으로 추대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9월4일 로마 바티칸 성전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수십만 신도들이 참례한 가운데 시성식 대미사를 집전한다고 교황청이 31일 발표했다.

테레사 수녀는 지난 200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성인 이전 단계인 복자로 추대됐다.
테레사 수녀는 1910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아르메니아계 아버지와 알바니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로 어린시절을 스코페에서 보낸 뒤 18세에 아일랜드로 건너가 로레타 수녀회에 들어갔다.

1931년 인도로 건너가 콜가타 수녀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6년부터는 콜가타 빈민가에서 자선활동을 펼치다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힌두교인이 대다수인 인도에서 가톨릭을 전파해 배척을 받기도 했지만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이들에게 바친 테레사 수녀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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