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혼패스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뉴스를 공유하기

카혼패스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차 접수 구호금과 구호품 빅터밸리한인회에 전달

산불LA한인회(회장 로라 전) 카혼패스 산불 관련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한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은 대한장의사에서 3천 불의 성금, 한인의류협회에서 의류(속옷)를 기부해 왔으며, 일반 한인들의 구호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는 지난달 22일(월)부터 어제 29(월)일까지 약 $3만 2천 여불의 구호성금과 의류, 텐트, 침낭, 신발, 이불, 전기장판 등 다양한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이같은 구호품들은 지난 29일 LA한인회를 방문한 빅터밸리 한인회 리차드 김 회장에게 그동안 모여진 성금 $32,570불과 다양한 구호물품들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산불피해 관련 구호성금과 물품 배부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캠페인 전개 기자회견 당시 참여했던 각 한인회에서는 감사기능을 담당할 담당자를 선정하는 등 외적인 일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A한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구호성금과 물품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바, 계속 접수를 받고 있어 많은 동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