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혼패스 산불 피해 한인들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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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혼패스 산불 피해 한인들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로라 전 한인회장 피해 한인 방문 위로와 구호금 전달

최근 카혼 패스 산불로 피해를 당한 한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 저고 있어 훈훈한 정이 타운에 감싸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한국의 경주 지진이나 추석, 한국의 날 축제 등 동포사회를 생각하는 여러 일들이 많아서라고 한인회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요즘에도 한인회에 구호 성금이나 물품을 아직도 받느냐는 문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LA한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구호 관련 성금이나 물품의 기부를 받고 있는 것을 알리는 차원에서 일 성금 전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Forever 100(대표 이병산)은 회원들이 한인회관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불을 전달하였으며, 플러튼 아침체조클럽에서 역시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불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한인의류협회에서는 1차분 속옷 100점에 이어 2차분 의류 500점을 보내왔다.
아울러 이번 산불 관련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지속적인 연락 주고받는 가운데,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부 부서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미팅 일정을 알려 오기도 했다.

한편 로라 전 회장은 지난 16일(금) 저녁에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한인들을 만나고 구호성금 도 전달하고 향후 배부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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