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학비 2.5%, CSU 5%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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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학비 2.5%, CSU 5% 인상 추진

입학생이 늘면서 교수 증원 필요성

주립대학인 UC와 캘스테이트가 6년 만에 다시 학비 인상을 추진 중이다.

입학생이 늘면서 교수 증원 필요성도 늘어나고 있어,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상안에 따르면, UC는 내년부터 학생 한 명당 연 2.5퍼센트, 280 달러를, 캘스테이트는 5퍼센트인 270 달러를 올리자는 것이다. UC는 타주 학생에게는 5퍼센트 인상을 추진 중이다.

UC와 캘스테이트 측은 학생 대다수가 재정 보조를 받아 인상폭을 상당 부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계에 큰 재정부담을 안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대학은 입학생이 늘면서 기숙사 확보와 교수 충원이 필요하나 주정부 지원금은 전 보다 줄어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UC는 2000년 이후, 학생 정원이 8만 3천여 명이 늘었으며,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가주 출신 신입생 만여 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학생 한 명당 주정부 지원액이 지난 2천 년 2만 4천644달러이던 것이 2014년에는 만 2천709달러로 줄었고, 캘스테이트도 9천393달러에서 7천916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내린 UC와 캘스테이트 학비 인상 동결 조처는 내년에 만료되며, 주지사도 지난 5월 내년에 소폭의 학비 인상을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학비 인상에 반발하는 학생들은 지난 6년간 학비가 동결됐다고는 하지만, 10년 전에 비해 학비가 2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캘스테이트 학생들은 15일 캘 스테이트 평의회가 열리는 롱비치 캠퍼스에서 학비 인상 반대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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