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1여성동지회 본부 미주 지회 정통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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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1여성동지회 본부
미주 지회 정통성 재확인

홍순옥 회장, 김정빈 이사장 체제 적극 지지 보호

한국에 있는 3.1여성동지회(회장 임숙자)는 세계의 독립투쟁사에 길이 빛낼 3.1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여성들의 숭고한 이념으로 조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특히 이 단체는 3.1 운동에 직 간접으로 참여한 여성 선조들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역사적 전통을 지닌 단체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체다.

그리고 미주 LA에 소재(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한 미주3.1여성동지회 (영어 명칭: 3.1 Women’s Association in USA)는 한국의 3.1여성동지회의 유일한 해외 지회이며 현재 회장은 홍순옥 씨이며, 이사장은 김정빈 씨다.

한국 3.1여성동지회는 최근 LA지역에서 미주3.1여성동지회와 임원들을 상대로, 전임 회장을 지낸 김경희 씨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현지 동포사회와 언론들에게 유포시켜 동포 사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음을 매우 유감스럽고 개탄해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문제의 김경희 씨는 미주 지회 9대 회장을 지냈으나, 회장 임기를 끝내고 나서 분란을 자초하고 심지어 본회 지회에 대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시켜 제명(2014년)을 당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경희 씨와 그의 추종자들이 2011년에 본회 지회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하여 분란을 자초하였으나, 다행히 당시 LA지역 원로 유지들의 노력으로 화합을 도모하기에 이르렀는데, 최근 김경희 씨와 그의 추종자들이 다시 법정 분쟁을 야기시키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3.1여성동지회는 김경희 씨와 추종자들이 소장(사건번호 BC 644010, 2016년 12월 14일)에서 자신들의 단체가 ‘미주3.1여성동지회’라고 적반하장의 주장을 펴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이 소장에서 주장한 내용들은 대부분이 허위사실이고, 또한 왜곡했으며, 결과적으로 본회 지회의 명예와 전통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의 3.1여성동지회는 이번 계기에 다시 한번 3.1의 정통성을 확인하고, 사회정의에 입각하여 김경희 씨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대하여 미국 법이 허용하는 한 응징을 하여 다시는 불의를 저지르는 행위가 동포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음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의 3.1여성동지회는 지회인 미주3.1여성동지회가 초대 안임순 회장부터 현재의 홍순옥 회장과 김정빈 이사장 체제에 이르기까지 산하 지회로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본부 단체로서 지회를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한 치의 변함이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여 알린다고 밝혔다.

면면히 이어온 정통성

이번 사태에 대하여 3.1여성동지회 한국 본회는 미주지역 한인 언론들과 단체들에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위인지를 가려 주어 동포사회의 사회정의를 세워 주기를 요망했다.

LA 한인사회의 원로 언론인인 이준영 선생은 최근 ‘김경희 고소사건’의 본질에 대하여 김경희 씨 당사자는 <3.1 정신>이 무엇이고, 왜 <3.1 정신을 기려야 한다>는 것이나 여성들이 98년 전 3.1 운동 때에 어떻게 훌륭하게 민족운동에 앞장섰었다는 것 등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준영 선생은 김경희 씨와 추종자들이 제기한 고소장에 대하여 “소장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80여 항목 대부분이 사실이 아니고 왜곡으로 점철이 되어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선생은 3.1여성동지회의 정통성을 동포사회도 숙지하여 바른 사회가 되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번에 어이없이 피고가 된 <미주3.1여성동지회>의 정통성은 한국의 본회와 함께 구성 인맥이 증명한다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한국의 ‘3.1여성동지회’는 1967년, 3.1 민족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여성들이 모여 창설됐고, 초대 회장은 여성 항일 민족운동가로서 “애족장”이 수여된 황애덕 선열이다. 황애덕 초대회장은 현재의 김정빈 미주3.1여성동지회 이사장의 이모이다.

황애덕 초대 회장은, 한국 여성 근대사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유공자이다. 그는 6.25 전쟁 이후 기술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였고, 그 시설은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3.1여성동지회 회가’를 직접 작사하여 동지회 모임에서는 지금도 애창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3.1여성동지회의 5대-6대 7대 회장을 지낸 황신덕 회장은 초대 황애덕 회장과 형제간으로 여성 민족운동가, 교육가로 저명하며, 3.1여성동지회의 창설 회원이다.

그는 민족 독립의 기초는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중앙 여자 중고등하교를 설립하셨고 추계 예술대학도 설립하는 등 교육사업에 헌신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문제 연구회’의 초대 회장, ‘가정법률 상담소’의 창설자이며, 초대 이사장도 역임하는 등 여성문제에 대한 선구적 지도자였다. 황신덕 회장은 현재 미주3.1여성동지회의 이사회를 대표하는 김정빈 이사장의 모친이다.

그리고 미주3.1여성동지회의 초대 안임순 회장은 한국에서 3.1여성동지회 창설 초창기부터 참여, 조직부장을 역임했고 도미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 ‘3.1여성동지회’ 미주지부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으로서 노고를 다한 저명한 서예가였다.

안임순 미주지회 초대회장은 현재 미주3.1여성동지회의 고문인 전상희 제4대 회장의 모친이다.
도산 안창호의 맏따님 안수산 여사도 미주3.1여성동지회에서 1995 ~ 2001년까지 제5대 회장을 맡아 발전에 기여하였고, 2년 전 타계할 때까지 명예 회장을 맡았다.

이처럼 중요 임원들 이외에도 현재 홍순옥 회장과 김 정비 이사장 체제의 미주 3.1 여성동지회에는 김경회 전임 회장(제명)을 제외하고는 생존 역임 회장들이 정통성을 지키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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