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聲人聲] 셀리온 화장품 회사 대표의 ‘갑질 횡포’에 방송인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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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온 화장품 회사 대표의  ‘갑질 횡포’에 방송인들 분노

최근 “명품 화장품”이라고 광고하며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 셀리온. 그 셀리온의 대표는 모 교회 담임목사 신분의 K 씨.
그런데 방송 프로그램의 소위 <광고주 초대석> 시간에 직접 출연하여 화장품 전문가로서 제품 홍보를 하는데 도가 지나쳐 한인 방송사 진행자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일반적으로 한인 라디오 방송사들에는 보통 30초 정도나 그 이상 1-2분 정도 안내 광고를 내보내는 것과는 별개로 광고비와는 별개의 출연료를 지불하고 소위 특별좌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여 회사나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이 바로 <광고주 초대석> .

01이 같은 <광고주 초대석> 은 방송에 출연하여 15분 정도, 회사 소개나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인데 셀리온의 대표가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갑질 횡포’를 자행하는 바람에 방송 진행자들과의 잦은 마찰로 원성이 자자.
광고주 셀리온 측은 방송사와 프로그램 초대석 출연 계약을 할 때 모든 프로그램에 다 출연하는 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어왔고, 당연히 계약금은 높아지기 마련이고 이렇게 고액을 지불하는 광고주가 되면 자칫 ‘갑질’ 행보를 일삼고 있는 상황.

이런 못된 광고주들을 만나게 되는 방송 진행자들은 힘들어하면서도 매번 같은 되지도 않는 내용을 반복하면서도 저질 광고주와 맞장구를 쳐줘야 하고, 마치 방송 프로그램이 홈쇼핑처럼 이상한 방향으로 변질되기 십상.
특히 방송 진행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내용이 자칫 허위광고가 되지 않도록 수위를 조절하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때로는 출연자가 준비해온 원고를 수정하는 언론의 기본 윤리이자 상식.

그런데 최근 셀리온 K 대표가 A 방송사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그 방송사로 공식 요청을 해와 관계자들이 아연실색.
내용인즉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을 자신의 회사로 보내 무릎 꿇고 정식으로 사과하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모든 광고 계약을 취소하겠다’라는 것.

해당 방송국 담당자가 이유를 묻자, K 대표는 광고주가 회사에서 준비해 간 원고대로 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자 해당 방송국에선 광고주 말 같지 않은 요청으로 간주 진행자의 사과를 거절했더니 셀리온 측은 해당 방송사의 모든 광고를 중단했다는 것.
이처럼 셀리온 대표의 ‘갑질’은 이미 한인 방송계에 유명하다.

어떤 때는 그 대표는 프로그램 출연차 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섰는데, 진행자들이 작업 관계로 앉아서 인사를 하자, 그 대표는 ‘어떻게 진행자들이 앉아서 인사를 하는냐’면서 호통을 치기도.
결국 진행자와 언쟁을 벌였고, K 대표는 바로 광고 계약을 취소했다는 후문.
이처럼 지금 방송가에서는 셀리온 측에 대하여 진행자들 사이에서는 기피 인물 블랙리스트 0순위.

B 방송사의 한 진행자는 “아무리 광고비를 많이 지불하더라도 방송 프로그램 성격상 광고주가 마음대로 바꿀 순 없는 것이다. 그런데 셀리온 대표는 마치 자기가 그 방송 시간을 산 것 마냥 자기 원고대로 하지 않으면 불쾌하다며 갑질을 해대고 있다고 울분을 토로.

프로그램 진행자가 자신의 부하직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인사를 하라고 강요하는 일은 방송사 자체를 우습게 보는 것은 물론 진행자들을 하수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발상.

K 대표는 어떤 경우 확실한 증거 내용도 없는 사항을 들이대며 이대로 안하면 계약 취소 운운하며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이건 모든 청취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라며 혀를 내두르면서 셀리온 제품의 문제점과 허구성을 취재해서 낱낱이 달라고 주문할 정도로 방송인들은 분개.
(불원간 셀리온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철저하게 취재하겠으니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1급 호텔에서 손님들 물품 없어져, 종업원들의 서비스 정신 결여

코리아타운에서 영업을 하는 소위 1급 호텔에서 불쾌한 기분을 만드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최근 타운 내 한인 호텔로는 1급이라는 O 호텔에서 열린 모임에 초대받아 간 한 손님이 전해준 이야기다.
손님은 호텔 모임을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임에 쓰고 간 캡 모자를 식사 테이블에 두고 왔음을 알고, 호텔에 전화로 ‘행사장 테이블에 모자를 두고 왔으니 점검해 주기 바란다. 내가 곧 가겠다’고 했다. 그때까지 시간이 약 30분 정도였다.

호텔에 도착해 프론트 데스크에 문의하니, 그들은 아직도 손님이 요구한 사항을 점검하지 않았다.
손님과 직원은 곧바로 그 행사장으로 갔다. 행사장에는 몇몇 종업원들이 테이블을 대부분 정리하고 있었다. 손님이 치워진 테이블을 가리키며 ‘여기에 내 모자를 두었었다’고 했다. 서너 명의 종업원 들은 서로 알굴을 보며 고개들을 흔들었다.

손님은 하는 수 없이 돌아서서 나오는 길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언가 매우 찜찜했다. 친구가 생일 때 선사한 고급 캡 모자가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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