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에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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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방어는 트럼프의 공격에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 꺼낸 양대 화두는 북핵 대책과 통상 문제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한미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에 문 대통령의 방어였다. 트럼프의 공격은 그의 특기인 미국 우선주위의 정책이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외교 전쟁이었다. 누가 크게 승리 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쪽이 이익이 많았는가가 평가의 기준이다. 트럼프는 그의 특기인 예측할 수 없는 생각들을 꺼내어 상대편을 당황스럽게 만들어 자신의 이익을 취했다. 트럼프는 문재인이 왜 미국에 오는 줄을 잘 알고 있었다. 문재인은 트럼프보다 한국의 언론을 생각한다는 점을 간파했다. 최고의 예우를 해주고는 실리를 택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는 주한미국대사도 없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정상회담에는 양측 주재 대사가 수행하는데 이번 정상회담에 주미 한국대사는 있었으나, 주한미국대사는 없었다. 주한미국 대사는 6개월째 공석이다. 이례적인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볼 때 현재 한국을 믿지 못하겠다는 인식이다.
<성진 취재부 기자>

02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한미 FTA(자유 무역 협정) 재협상을 놓고 당황했다. 그래서 청와대는 “재협상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하고 나섰고, 문 대통령도 “합의 외의 이야기”라고 흘려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협상 요구’가 있었을 뿐, 재협상을 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즉, 이번 회담에서 한·미 FTA 재협상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지금 한미 FTA 재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아예 기정사실로 몰고 나갔다. 특히 “양측에 공정한 협상이 될 것” 이라면서 “한미 FTA는 미국에는 거친 협정(rough deal)이었다. 그것은 아주 많이 달라질 것이고 양측 모두에 좋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한국과 의 무역 운동장을 공평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나 청와대는 한미 FTA에 대해서 무식하다는 점을 그대로 나타냈다. 현재의 한·미 FTA 협정문에 따르면, 재협상에 합의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상관없다. 한쪽이 재협상을 요구하면, 다른 쪽은 응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 한미 FTA 협정문 규정이다. (협정문 2.3조). 트럼프 대통령이 재협상 하자고 공언 했기에 협정문 조항에 따라 한국은 당연히 이에 따라야 한다. 청와대는 어설픈 단어로 국민들을 속이면 안 되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동원해 북한을 경제·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계획인 ‘최대의 압박’ (maximum pressure)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많은 옵션(선택)을 갖고 있고, 매우 강하고 확고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북한에 대해 여차하면 선제공격 등도 포함한 제재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흔히 영어로 대화의 의미를 주는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라는 단어를 한 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발표에서 “두 정상은 제재와 대화를 활용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이 북핵 해법의 수단으로 제재와 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하게 ‘대북제재’에 강경방침을 천명한 것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앞둔 한미 간 악재로 떠올랐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민감한 현안인 한미 FTA와 방위비 문제를 대북제재와 함께 우선적으로 거론하면서 앞으로 한미관계에 적잖은 긴장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된다.

한미 FTA 내용도 모르는 청와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우선 양국 정상 간에 첫 번째 만남이라는 일차적 의미가 있다. 좋게 말해서 개인적 신뢰와 우의를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공동언론 발표문에서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등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북핵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긴밀히 조율했음을 밝히는 데 초점을 뒀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 대한 큰 환영과 환대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과 사실상 한·미 FTA 재 협상을 발표문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직접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등 한국 측을 압박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에서 석방되어 미국에 돌아와 사망한 오토 윔비어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인내심의 한계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일단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문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환대는 국빈 수준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방미 첫 일정이었던 장진호전투 기념비 연설을 “훌륭하고 감동적 이었다”고 평가한 데 이어 이날 문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메이저 파트너다. 양국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문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는 ‘베리 베리 베리 굿(Very very very good)’이라고 표현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확대 정상회담에서도 문 대통령과의 관계를 ‘그레이트 케미스트리’(Great Chemistry· 매우 호흡이 잘 맞는 관계)라고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의 이면에서는 서로가 국익을 위해 치열한 외교적 샅바 싸움이 전개됐다. 양국의 공동성명이 정상회담 시작 전까지도 합의되지 못하고 공동언론 발표가 끝난 뒤 7시간 20여분 지나 공동성명이 발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상 정상간 공동성명은 공동 기자회견이나 언론발표 전 공동성명문이 취재진에게 배포되는 게 관례다. 이를 고려하면 언론 발표 후 이번 공동성명 발표가 지연된 1차적인 이유는 공동 성명문 자체가 막판까지 문구 표현에 대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정상회담 당일인 6월 30일 오전에서야 완성됐기 때문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공동성명 발표지연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일각에선 미국 측이 공동성명 발표를 지연하면서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추가하는 등 합의문 수정을 시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은 물론 합의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득이 될 게 없다는 판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강하게 담긴 언론발표 내용으로 미 언론 보도가 이뤄지도록 시간을 끄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공동성명 발표가 지연되자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측과 연락을 통해 조속한 발표가 이뤄지도록 백방으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백악관의 발표가 늦어진 이유는 라인스 프리버스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동성명 발표문에 결재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은 채 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7시가 다 돼서야 프리버스 비서실장이 원안대로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공동성명은 발표가 이뤄지게 됐다.

트럼프의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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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회담 때 한국기자단의 취재 경쟁에 짜증을 냈다.

청와대와 정부 측은 이번 공동성명 발표 지연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성명이 발표되는 게 여러 차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한국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 하에선 정상회담이 끝날 때까지 공동성명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 이례적이지 않다”며 “최근에 있었던 미국-베트남 정상회담의 공동성명 같은 경우는 공동성명이 개최된 그날 밤 늦게 나왔고, 다른 비슷한 사례도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보기엔 이례적이지만, 워싱턴에선 이례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정상회담을 하던 중 한국 기자들의 취재경쟁을 고 짜증을 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평소에도 언론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짜증을 냈다. 한국 기자들의 취재경쟁은 이미 세계 적으로 알려져 있다. 나쁜 의미로 더 잘 알려졌다.

이번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이 열린 백악관 집무실 에는 한국 기자단을 포함해 평소보다 많은 기자들이 들어가 취재 경쟁을 벌였다. 백악관 경호국 에서조차 한국 기자들의 출입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붐비는 집무실 안에서는 취재 경쟁 탓에 소란이 일었다. 뉴욕포스트는 “집무실 구조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 기자들은 양국 대통령이 앉을 의자 주위에 취재를 위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을 벌이다 소파에 부딪히면서 테이블 위에 놓인 램프가 떨어질 뻔 한 것을 케이스 쉴러 백악관 보좌관 이 낚아채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트럼프 대통령은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기자들을 향해 “당신들이 일을 그르치고 있다. 당신들이 테이블을 망가트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곧 문 대통령 에게 “비록(저들이) 테이블을 망가트렸지만….. 실제로는 매우 친절한 언론이다”며 “언짢아하지는 말아달라”고 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병주고 약주는 행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첫날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 기장의 안내 지시를 따르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다. 기장의 말을 무시한 대통령도 문제지만, 이를 미화한 한국 언론 보도도 문제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 35분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길에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0여 분이 지났을 때 비행기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난기류를 만난 것이다. 통로에 선 참모진 10여 명은 팔을 들어 기내 천장을 짚거나 의자를 잡았다.

기장의 말을 무시한 대통령

“난기류 만났으니 앉아달라” 는 기장의 기본 안전수칙 이행 요구가 방송됐다. 좌석 위 안전벨트 등에 불이 들어왔다. 이에 주영훈 경호실장이 “규정상 앉아 있어야 합니다”라고 만류했지만 문 대통령은 “1분만 더 하겠다”고 했다.

이런 상황을 전한 일부 언론사들은 안전문제보다 대통령의 용맹(?)에 초점을 맞추어 실소를 금지 못하게 했다. 연합뉴스 기사의 제목은 ‘특전사 출신 문 대통령, 난기류에 기체 떨려도 스탠딩 간담회 계속’이었다. <대통령 전용기의 기자석 앞에 선 채로 마이크를 잡은 문 대통령의 몸이 순간 ‘휘청’했다. 급작스러운 난기류로 기체가 흔들린 탓이다.

불안정한 기류로 기체가 1분 넘게 심하게 흔들렸지만, 젊은 시절 특전사에서 복무하면서 군용 수송기의 거친 비행에 단련된 문 대통령은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말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 주변에 같이 서 있던 참모들이 말렸지만 문 대통령은 이를 물렸다. 난기류로 기체가 1분 가까이 흔들렸다. 문 대통령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고, 참모들은 문 대통령이 중심을 잃지 않게 팔 등 신체를 붙잡았다.

주 경호 실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문 대통령에게 자리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고, 윤 수석도 간담회를 중단시키려 했지만 문 대통령은 “1분만 더 하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답변을 마친 뒤 “하나만 부탁 드린다” 면서 “새 정부의 첫 해외순방이고 한미 정상회담인 만큼 저희도 열심히 노력 할테니 성공을 거둘 수 있게 취재진 여러분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 수행 관계자는 “당시 기체가 흔들린 상황에 많이 놀랐지만, 더 놀란 것은 대통령께서 전혀 당황하지 않던 모습”이라며 “그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언론과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을 보면서 ‘외유내강’의 모습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시아 투데이도 ‘난기류에도 흔들림 없던 문재인 대통령, 20분간 거침없는 답변’이란 제목을 붙였다. 기사는 <…특히 문 대통령의 간담회 도중 난기류로 비행기가 2~3차례 크게 출렁거리는 일이 발생했다. 문 대통령 옆에 서 있던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손에 쥔 생수통의 물이 넘쳐날 정도로 난기류는 심했다. 급기야 주영훈 경호실장이 취재진에 양해를 구하고 간담회를 중단시키려 했지만, 문 대통령은 큰 동요없이 “조금 더 하겠습니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한 언론사 기사엔 “문 대통령이 특전사 출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청와대 관계자가 “외유내강의 모습을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런 것을 두고 “외유내강”이라고 하니 한심스럽다.

문 대통령의 이날 기내 행동은 기본적인 기내 안전 수칙을 위반한 것이다. ‘난기류가 발생하면 안전벨트 착용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 서 있거나 돌아다니는 승객은 무조건 자기 자리로 돌아와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또 승무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안전수칙 내용이다. 또 항공기 에선 기장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 대통령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는 것이다.

간혹 있을 수 있는 실수를 과장되게 꼬집는 것도 문제지만, 그 실수를 아닌 것처럼 만드는 것도 문제다.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방문중 방명록에 남긴 ‘대한미국’ 오자(誤字) 관련 보도에 대해 ‘대한미국 방명록은 포토샵으로 조작한 가짜 뉴스’라는 주장이 ‘원본’이라는 방명록 사진과 함께 퍼지고 있어 그게 더 문제가 되었다. 확인 결과 ‘원본’이라고 주장해서 내놓은 사진이 오히려 방명록의 ‘대한미국’이란 글자를 ‘대한민국’으로 조작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 대통령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를 ‘가짜 뉴스’로 보이게 하기 위해 진짜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공격하는 가짜 뉴스까지 등장한 셈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1일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 한미 FTA 관련 가짜뉴스 쏟아내는 한국 언론”이란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청와대도 문대통령의 실수를 인정했는데도 말이다.

“대한미국” 방명록 사건

이 네티즌은 글에서 문제가 된 ‘대한미국’ 방명록 에 대해서도 역시 “박사모와 안철수 지지자들이 포토샵으로 조작한 방명록이 SNS에서 떠돌고 있으며 많은 언론도 가짜 사진으로 호도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쓴 방명록의 원본이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방명록에는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2017. 6.29’라는 글 뒤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혀 있다. ‘대한민국’이 오기 없이 제대로 적혀 있었다.
이 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서 이 글을 링크하고 “원본 사진을 보니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정확하게 썼는데요. 누가 포토샵으로 조작을 했을까요? 일베? 박사모? 안빠?”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네티즌이 이 글을 근거로 “우리나라 기레기들 정말 문제 많네요”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방명록 조작은 꼭 수사해서 처벌했으면 좋겠다”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사람이나 방영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엄벌이 가해지는 법안을 마련해야한다”는 댓글까지 달렸다. 청와대도 2일 백악관 방명록의 ‘대한미국’은 “대통령의 실수”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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