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육군동지회 신임회장에 최만규 향군 육군부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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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로 육군동지회 활동 활성화’ 기대

남가주 육군 동지회는 지난 4일 JJ그랜드 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갖고 최만규 회원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만규(52) 신임회장은 이날 김복윤 전임회장으로부터 육군동지회 기를 인수 받고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충실한 봉사를 다짐했다. 김복윤 전임 회장은 “우리 육군동지회가 새로 젊은 세대를 추대하여 새롭게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육군동지회 신임 최만규(왼쪽)회장과 김복윤 전임회장.

▲ 육군동지회 신임 최만규(왼쪽)회장과 김복윤 전임회장.

신임 최만규 회장은 육사 45기로 1994년 예편했으며 1999년 이민 해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회장 위재국)육군부회장, 육사동기회 총무, 연세경영대학동문회장과 MKC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정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 제1부 순서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최학량 목사의 개회 기도와 김복윤 회장의 인사, 위재국 재향군인회장의 축사, 김해룡 6.25참전유공자회장의 격려사, 정정환 월남전참전자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육군협회 명예회장인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은 축전을 통해 “북한의 불안정 성이 더욱 증대되고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육군의 발전 을 위해 창립된 남가주 육군동지회 창립 38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백선엽 대장의 축전은 남가주영관장교연합회의 김대벽 회장이 대독했다.
제2부 순서는 임시총회로 최창준 이사장이 사회를 진행하여 제 20대 회장에 최만규 후보가 참석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되기에 이르렀다. 회장에 선출된 최만규 향군육군부회장은 “야전에는 마이크가 필요 없다”는 조크로 마이크 없이 힘찬 기백을 보여 주었다. 그는 이어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와 함께 소개 순서를 맡아 친화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여년간 육군동지회를 이끌어 온 김복윤 전임 회장은 1951년 2월에 경상남도 부산 동래에 있는 육군 종합학교에 입교했다. 장교 교육 받고 병과가 공병으로 분류돼서 육군 공병학교에 다시 입학해 육군 공병 장교 훈련을 마지막 받고 입관했다. 배치는 1802 기술 공병단에 배치 되어서 소대장 근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전방에 제7사단 전선에 배치되어서 7사단에 있는 공병 대대에 근무하게 됐다. 나중 예비역 중령으로 제대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재향군인회가 있고 재향군인회 산하에 육해공군 해병대 각 군별로 친목 모임을 하고 있다. 육군동지회는 매월 친목 모임도 하고 있고 일 년에 두 세 번 큰 모임을 갖고 여러 모양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또 한국에서 오는 향군 가운데 새로 미국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분도 도와주고 6 25 참전자 또는 월남전 참전자에 대한 혜택 등에 관해 소개해 주는 등 여러 가지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육군동지회 2017년 임시총회에는 성우회 박종식 (예)장군, 원태어 (예)해군제독을 포함해 위재국 재향군인회장, 김해성, 박홍기 전임 향군 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향군 회원들이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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