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박(Sunny Park)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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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에 부에나 팍 시의원 출마 야심찬 도전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치력이 필요한 시기’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 팍(City of Buena Park)시는‘Center Of The Southland’ 란 모토를 내세운 “미래형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페니시 의미로는 ‘GOOD PARK’인 “좋은 공원”으로 불릴 정도다. 많은 미래학자들이 부에나 팍은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남가주의 중심 타운이 될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한국의 삼성 그룹도 이곳을 미주 전진 기지로 고려해왔다.
현재 부에나 팍 시의 중심 도로인 비치 불러버드는 한인 상권이 주역으로 진출하고 있어, 과거 가든 그로브가 한인타운 중심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난지 오래다. 부에나 팍 시는 디즈니랜드와 더불어 널리 알려진 ‘넛츠베리팜’이 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의 유명 엔터테인업체와 투자업체의 개발 진출도 한창 진행중이다. 특히 도시의 중심 4(사)거리 코너(BEACH BL와 IMPERIAL HWY,BEACH BL 와 ROSECRANS, MALVARN, LAPALMA , ORANGETHORPE)가 새단장으로 변화되고 있고 이미 여러개의 한인 은행을 포함해 한인 수퍼마켓들로 한인 경제권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가고 있다.

▲ 부에나팍 제1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서니박후보

▲ 부에나팍 제1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서니박후보

제2의 코리아타운 ‘부에나 팍’

앞으로 부에나 팍시는 LA 다음으로 남가주의 “제 2의 코리아타운”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부에나 팍 시 정치계나 경제계에서는 한인이 시 개발에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한인들이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있지만 딱 한가지 정치력만이 미비하다. 이같은 환경에서 젊고 유능한 실력을 지닌 한인 서니 박(Sunny Park, 한국명 박영선)변호사가 부에나팍 시 제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그녀는 OC에서 시민권자협회를 이끌면서 지난 20년 동안에 시민권 강좌, 시민교실, 유권자운동 등을 벌여 5,000여명의 시민권자를 배출시켰다. 동료 변호사들과 함께 이민법과 한국 국내법 등도 상담해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의식을 고창하는데 봉사를 해왔다.

부에나 팍 시 ‘제1지구’는 맬번 애비뉴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알론드라 블러버드, 남쪽으로는 W. 커먼웰스 애비뉴까지로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43%로 한인 시의원 배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박 변호사 이외에도 정계 진출에 관심있는 몇몇 한인 인사들이 출마를 고려해온 ‘노른자’ 선거구이다.
박 변호사가 출마한 부에나팍시 시의원 제1지구의 한인 유권자 수는 1,2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의 선거구를 분석하고 있는 ‘폴리티컬 데이터 잉크’에 의하면 부에나팍 제 1지구의 전체 유권자는 7,043명으로 이중에서 한인 유권자는 1,281명으로 18.18%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안 유권자는 2,339명(33.21%)으로 인종들 중에서는 최다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라틴계 유권자로 1,641명(23.29%)으로 나타났다.

박 변호사는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노인복지문제, 가정 폭력과 자살, 저소득층의 의료보험등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눈에 보였지만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주, 카운티, 시정부에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이 필요한데 아직도 그런 자원을 끌어들이기에는 우리의 정치력이 너무도 미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부에나 팍을 이끌 지도자”

이번 박 변호사의 부에나 팍 시의원 도전은 지난 2010년 밀러 오 씨가 첫 출마해 당선된 이후 한인 으로서는 2번째이다. 밀러 오 씨의 경우 단일 선거구제에서 당선 되었지만 이번에는 지역 선거 구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부에나 팍 시는 5개 지역구로 나눈 지역 선거구제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지역구들은 ▲1지구(시 북부로 맬번 애비뉴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알론드라 블러버드, 남쪽으로는 W. 커먼웰스 애비뉴까지)-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43% ▲2지구(시 중동부로 5번 프리웨이를 중심으로 남쪽은 아테시아 프리웨이까지)-히스패닉 투표자 비율이 54% ▲3지구(시 남동부로 서쪽은 낫 애비뉴, 북쪽으로는 아테시아 프리웨이까지)-백인 35%, 히스패닉이 33% ▲4지구(시 남서부로 동쪽으로는 나츠 애비뉴, 북쪽으로는 크레센트 애비뉴와 라팔마 애비뉴까지)-백인 42% ▲5지구(시 북서부로 동쪽은 나츠 애비뉴와 웨스턴 애비뉴, 북쪽으로는 옥스포드 애비뉴까지)-히스패닉 37%, 백인이 3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 변호사가 이 지역구에서 단일 한인 후보일 경우에는 ‘단일 선거구제’ 때와 비교해서는 선거 운동이 훨씬 쉽고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박 변호사에 의하면 1지구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 수는 전체 유권자 7,000명중 1,500명으로 추산된다.

모든 덕목 두루 갖춘 탁월한 후보

박 변호사는 작년에 변호사 사무실도 부에나 팍으로 이전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OC 한인 변호사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부에나 팍 눈 라이온스 클럽이 최근 설립한 파운데이션의 초대 회장을 맡았다. 그녀는 현재 OC한인회 부회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최근 데이빗 류 LA시의원은 서니 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서니 박 변호사는 시의원이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두루 갖춘 탁월한 후보로 열정과 진정성, 전문성까지 더해진 훌륭한 차세대 후보이기 때문에 지지한다.”며 “후보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안되고 한인 밀집지역인 부에나 팍 1지구에서 반드시 한인 시의원을 만들겠다는 커뮤니티 차원의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니 박 변호사는 “데이비드 류 시의원의 공식지지에 감사하다”며 “같은 한인이며 차세대인 류 시의원의 지지는 많은 의미가 있다. 류 시의원이 LA에서 첫 한인 시의원이 되었던 것처럼 부에나 팍 1지구에서 첫 한인 여성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에나 팍 시의원에 대한 정치 헌금에는 다른 지역처럼 제한이 없다. 무제한의 헌금을 할 수있다. 후원금 문의: sunnyparkforbuenapark.com
(성진 취재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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