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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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소방관 협회
부에나 팍 1지구 시의원 서니 박 후보 공식지지

서니박부에나 팍시 1지구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서니 박 (한국명 박영선) 시의원후보가 오렌지카운티 소방관 협회로 부터의 공식 지지를 알려왔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34개의 도시 중 23개 시가 소방국을 직접 운영하기보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을 통해 화재 및 공공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부에나 팍시도 그중 하나다. 부에나 팍시는 전체 시 예산의 17퍼센트를 화재 및 소방 서비스에 쓰고 있다. 약 800명의 소방관들이 멤버로 가입되어 있는 오렌지 카운티 소방관 협회의 회장인 베릭 헌터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에나 팍 시의원 후보인 서니 박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박 후보는 부에나 팍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후보이다. 11월 선거에 박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오렌지카운티 소방관 협회는 써니 박 후보와 함께 일할 것이다.”

서니 박 후보는 이런 소방관 협회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을 화재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은 시의원이 해야 할 중요한 임무이다. 선거 초반에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부터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한인표를 넘어서 주류사회의 표를 충분히 얻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차분히 선거활동을 진행 중이니,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현재 소방관 협회의 공식지지를 받으려 하는 정치후보의 숫자는 약 150여명으로 추산된다. 아직 11월 선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소방관 협회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인 게빈 뉴섬, 오렌지 카운티 슈퍼바이저 4지구 후보인 조 커, 그리고 시의원 후보인 서니 박 후보등 3명의 후보에게 조기 지지선언을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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